신용보증기금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공동성금을 전달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이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동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공동성금 마련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내 9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이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과 의료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보는 지난 2월 마스크, 손세정제, 생필품 등을 대구동구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고, 3월에는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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