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가 2020년 첫 입주기업 모집을 3월 26일부터 시작한다.

서울창업허브가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운영한다.

접수는 4월 16일까지며,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친다.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제한은 없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을 받는다. 최종 선정 후에는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2개월 이내 서울창업허브로 이전해야 한다.

서울시는 올해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우수기업을 선발하고, 후속 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임정운 센터장은“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연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해서 서울창업허브는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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