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는 25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다문화가족들이 모은 성금 140여 만원을 전달했다. 승해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풍족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확진자 동선을 파악, 언어별로 번역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예방수칙, 마스크 구매 5부제’ 등의 안내도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몽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언어로 번역해 배포하고 있다. 센터는 언어소통 문제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와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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