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뉴스
[너는 내운명]손으로 사랑을 만들다-정영화 필자
루이스 부르주아라는 프랑스 출신 미국 여성 화가는 가족사로 인한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데 노년에 바느질을 택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파괴된 것을 이어주고 손상된 것을 치유하는 바늘의 관용을 매우 좋아한다." 실제로 바느질 등 세밀하면서도 반복되는 육체노동에는 상념에서 멀어지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마음이 차분해지기 때문에 명상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임신했을 때 십자수나 바느질이 태교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12월3일은 소비자의 날..우리가 지닌 '소비자의 권리' 아세요?-이로운넷
매년 12월 3일은 소비자의 날입니다. 1979년 12월 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기념해 매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같은 관련단체들이 기념행사를 열고는 하지요. 올해도 공정거래위원회 대강당에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이 법은 2006년 소비자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었습니다. 그러면 법은 우리에게 소비자로서 어떤 권리가 보장할까요?
직장인 73%가 직장생활에 불만족...“빨간 약 줄까? 파란 약 줄까?”-김도영 필자
사회적 샐러리맨이 된다는 것은 물질주의에 둘러 싸여 주입되고 마비된 우리의 생각을 깨는 과정일 것입니다. 나누는 것이, 함께 하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기적입니다. 쉽지는 않겠지요. 영화 메트릭스의 대사처럼 말입니다.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말합니다. “파란 약을 먹으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침대에서 깨어나고 네가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돼. 빨간약을 먹으면 이상한 나라에 남게 되지. 나는 너에게 토끼굴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 줄 거고." 자, 당신은 어떤 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시부야 한복판, 엔(￥) 대신 알(R) 쓰기-조각보
R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시작된 지역통화, '어스데이머니'의 화폐 단위다. 현재 어스데이머니는 160여 개 이상의 지역 가맹점에서 쓸 수 있지만 가장 활발하게 쓸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전용 시장 ‘어스데이마켓’ 참여다. 마켓의 모든 상점에서 어스데이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NGO/NPO와 함께 지역의 카페나 잡화점을 비롯한 가맹점들이 그야말로 총출동하는 어스데이머니의 축제다.
"저랑 눈 맞추며 교감해요" 주인과 강아지 모두 행복한 소파!-슬로우워크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로서가 아니라 정말 가족처럼 기르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족처럼 지내는 반려동물, 그중에서 특히 강아지들을 위한 소파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min n mun의 '도그 하우스 소파(Dog house Sofa)'입니다.
"매달 하나의 멸종위기 동물을 떠올려요" 슬로우워크 달력-이로운넷
한 달에 한 생명, 1년 열두 달 동안 열두 생명을 살리는 데에 수익금을 쓰는 달력이 있습니다. 이 달력의 제작비는 300만 원. 이 달력은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3주 만에 544만여 원의 제작비를 모으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디자인컨설팅 전문업체 슬로우워크는 클라우드펀딩플랫폼 텀블벅에서 10월30일부터 제주도 강정마을을 돕는 '안녕, 구럼비' 달력 제작비를 모금했습니다.
사회적기업 주간 뉴스
서울시, 협동조합 설립 상담·신고 지원창구 개설-아시아경제
1일 협동조합기본법 발효에 따라 서울시가 누구나 협동조합 설립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신청사 1층에 관련 창구를 개설,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3일부터 오전 9~6시까지 신청사 1층 열린민원실 접수창구를 '협동조합 설립신고 접수 지원창구'로 활용, 상담센터 인력 등을 배치해 기본법과 업무지침에 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시도 ‘사회적 기업’ 택시회사 뜬다-한겨레
경기 화성시에 완전월급제 등을 내건 사회적 기업으로서 법인택시회사가 만들어진다. 화성시는 29일 택시총량제에 따라 내년부터 2015년까지 화성지역에 공급될 택시 284대 가운데 45대를 사회적 기업 형태의 법인택시회사에 공급하고 4대는 기존 법인택시회사 2곳에, 나머지 235대는 개인택시면허 차량으로 공급하기로 택시노조와 합의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내년 초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법인택시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사회적기업이 미래다…일자리 5년새 6배 늘고 기업실적 `쑥쑥` - 매일경제
국내에서는 현재 720개 이상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어 전방위적인 사회복지서비스 확대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이 절실한 이유다. 상당수 사회적기업들이 실패하고 있지만, 각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기업들이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다.
서울시, '빅워크' 등 사회적기업 25곳 선정-아시아경제
서울시가 복지, 문화 등 5개 분야 25곳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복지도시, 경제도시, 문화도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 등 관련 사회적 기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8월 14일부터 모집 공고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210개 기업이 참여해 8.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들 기업들에게 초기사업비 3000만원을 주고 이어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사업비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신한은행 MOU-연합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과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회적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 사회적 기업 전국 첫 공동판매장 개점-경향신문
전남 순천에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업주 15명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동 판매장’을 마련했다. 순천시는 3일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순천시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 판매장’ 개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릉 사회적기업·중견기업 상생 협력-강릉도민일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사회적기업인 (유)다자원은 28일 강릉시청에서 화장지 제조업체인 ㈜부림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골자는 부림제지가 다자원이 수집한 우유팩으로 화장지를 제조·공급하면, 다자원이 이를 독자적으로 판매하는 형태이다. 부림제지는 특히 초기비용을 받지 않고, 다자원이 차후 화장지를 판매해 발생하는 이익금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 사회적기업 23곳으로 증가-시흥시민뉴스
시흥시 내 예비사회적기업 6곳이 지난 20일 경기도 심의에서 신규로 지정되고, 4곳이 재지정됨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수가 23곳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 사회적기업의 수는 경기도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아졌으며, 고용인력도 410명에서 469명으로 늘어났다.
사회적기업육성을 위한 『2012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개최-안동넷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12월4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선착순 40명을 선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2012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