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기준 국내 확진자 수를 담은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93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41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84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84명으로 전일 대비 3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49명 감소했다.

3월 18일 기준 추가 확진자 지역 분포표./출처=질병관리본부

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46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기 15명, 경북 9명, 서울 5명, 충남 3명, 울산 2명, 전북 2명, 인천 1명, 광주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경우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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