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기준 국내 확진자 수를 담은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74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2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76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75명으로 전일대비 늘지 않았다.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3월 16일 기준 추가 확진자 지역 분포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35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기 20명, 경북 7명, 서울 6명, 부산 1명, 울산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경우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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