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코로나19에 걸리기 가장 취약한 시기 중의 하나는수면 중일 때라고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정상인의 절반 이상이 수면 중에 밤에 바이러스를 흡입한다고 한다. 수면 중에 흡입되는 바이러스의 양은 폐렴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매체는 코와 목구멍으로 흡입되는 독감 바이러스와는 달리 공기중의 작은 입자들이 후두로 흡인돼 기도와 폐 깊숙한 곳에 있는 세포를 감염시키는 코로나19의 특성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코와 목에는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이 아니라 안전한 박테리아를 지니고 있고, 폐의 깊은 곳에는 그곳에 도착한 미생물을 죽이는 세포가 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은 흡수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삼켜서 침으로 소화시킨다. 낮 동안에는 음식이 잘못 식도로 내려가면 기침을 해서 바이러스를 밖으로 내보내 폐를 보호한다. 병에 걸리는 것은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가 폐에 들어가는지와 면역력에 달려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사람들이 가깝게 모이는 실내 모임을 피하고, 심지어 밖에 있을 때에도 몇 발짝 떨어져 있는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있어야 하고 추울 때는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CNN은 면역역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병원, 클리닉에서나 간병인은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비누와 따뜻한 물로 손과 얼굴을 잘 씻고 구강 세척제로 하루 한두 번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 방안 공기를 환기 하고 얼굴을 깨끗이 씻고 바이러스가 묻기 쉬운 물건(휴대폰, 이어폰, 안경, 노트 북 등)은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전염병이 있을 때는 잠자기 전에 진정제 사용을 제한하고, 수면 무호흡을 위해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그것을 기침, 재채기, 호흡하는 곳에서 가능한 한 멀리 두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그러한 생활 습관이 잠복해 있는 코로나19에 당신의 폐를 노출시키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CNN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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