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재]

"협동과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세상으로…"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창립출범식이?21일(수) 오후2시 경희대학교 동문회관(종로구 관훈동)에서 개최됐다.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협동조합기본법’제정을 위해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협동조합기본법제정연대회의와 ‘사회적 기업육성법’의 올바른 제정을 위해 구성되어 6년여 동안 활동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통합한 연대단체이다.

연대회의는 한국의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등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제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사회적 경제 운동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지켜나기기 위한 조직으로서 한국의 사회적 경제운동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연대회의는 출범선언문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이윤 추구가 최대 목표인 자본 기업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온 세계 경제가 세상을 심각하게 병들게 했기 때문”이라며 협동과 연대의 사회적 경제를 통해 “자본 중심의 경제에서 벗어나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2012년 11월 21일 오전 11시 현재 35개 단체가 회원가입신청을 하였으며 아래와 같다.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나눔의집협의회, 논골신용협동조합,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두레생협연합회, 사회연대은행, 사회투자지원재단,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성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성남주민신용협동조합, 신나는문화학교 자바르떼,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우진교통,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국실업단체연대,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 한겨레두레공제조합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우렁각시,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한국대안기업연합회, 한국돌봄사회서비스협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의료생협연합회, 한국자활공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협동조합연구소, 한살림연합, 함께일하는재단 정책연구원, 화랑신용협동조합,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등(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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