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기준 국내 확진자 수를 담은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31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751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이 늘어 국내에서는 총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월 10일 기준 추가 확진자 분포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92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서울11명, 경기 11명, 경북 10명, 인천 4명, 세종 2명, 충남 2명으로 나타났다. 대전 확진자는 1명 줄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과학공학센터(Centers for Systems Science and Engineering)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전세계 확진자 수는 11만3604명이다. 이는 한국 10일 0시 기준 발표 전 조사로, 중국 8만753명, 이탈리아 9172명, 대한민국 7478명, 이란 716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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