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사회적협동조합 가치키움

광주의 사회적협동조합 가치키움과 한국전력거래소(KPX)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및 급식 등의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통해 재난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가치키움과 전력거래소는 협업을 통해 9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북구내 지역아동센터 70개소에 대한 방역 소독, 독거노인 150가정 손소독제 배포와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1,000인분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일 사회적협동조합 가치키움이사장은 “코로나19로 개학이 23일까지 미루어지면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급식에 한계와 방역 및 소독이 필요로 하는 곳은 많지만 예산 및 인력 등의 문제로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게 안타까웠다”면서 “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전력거래소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재난극복이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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