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개최된 영중 친선모임/사진=新華通信

영국 런던시와 중국 상공회의소(CCCUK)는 2월 2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中英공동 친선 모임(Together We Fight to the Virus) 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영국의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신종 바이러스에 분투하고 있는 중국을 지지하고 격려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3월 1일 보도했다.

류샤오밍(Liu Xiaoming) 주영 중국대사는 이날 연설에서 "중국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럿셀(Alderman William Russell)런던 시장은 "이를 계기로 영.중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것"이라고 하고 "양국 관계를 심화 시키기 위해 올해 말 중국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중.영 상사협의회장인 제임스 사순(James sassun)경은 "2019년 영국의 대중국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중국은 영국의 3대 수출시장이 됐다"고 강조하면서 "전염병 퇴치 후 양국의 경제협력이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등 당면한 지구촌의 건강 문제에 대해 아프리카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 하기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http://www.xinhuanet.com/english/2020-03/01/c_138830997_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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