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가 강물처럼 흐르는 땅은 아니어도,
계절마다 꽃이 피어나는 마을은 아니어도,
요즘은 더욱 더 간절하게 이런 곳을 찾게된다.
조용하게,
해야 할 일과 좋아하는 일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작지만 소중한 꿈을 이루고 싶다.
어수선한 2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이다.
- 강원도 동해 동부사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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