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국제마라톤 장면/사진=headtopic.com

북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는 4월 개최예정이던 평양 국제마라톤 행사를 취소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징에 있는 북한전문 여행사인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폐쇄함에 따라 4월에 개최 예정인 평양마라톤(만경대상 국제마라톤)이 취소됐다는 사실을 북한 내 여행 파트너들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여행사는 "이번 행사에 참관하기 위해 예약한 관광객들과도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CNN은 전했다.

https://edition.cnn.com/asia/live-news/coronavirus-outbreak-02-21-20-intl-hnk/index.html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