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설명회가 열렸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0일과 17일 이틀간 경기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평균 51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기혁신센터가 진행한 예비창업패키지 설명회에는 약 150명 이상의 예비창업자가 참여했다. 사업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안내 등 창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개별 상담부스를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비창업패키지 신청은 올해 1월 31일을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다. 나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3월 2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주관기관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해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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