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이 사회적경제 정책간담회를 양산동 사무실에서 가졌다./사진제공=최경환 의원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광주 북구을)가 “21대 국회에 들어간다면 사회적경제기본법을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동 선거사무실에서 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회장 이정일) 임원들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다.

지난 14일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 구매 계약 활성화 ▲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사회적경제기업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 ▲전문가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원 협동과정 개설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과 정책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환 대표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표 공약으로 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북구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경제 관련 조직과 기능을 통합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시민들이 만드는 착한정책’ 정책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경제분야 ▲문화예술분야 ▲보육분야 ▲청년분야 ▲생활체육분야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계획하는 등 정책을 수립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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