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대표 김영징, 이하 더아리움)이 공예로 창업하는 여성들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더아리움은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서울 구로구 '소상공인 점프업허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공예창업가들이 전문성을 길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기관 입주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업 모델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아리움은 옛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여성 공예인들의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여성공예가들의 창업 활동을 위해 △개인업무공간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공동작업실 등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판로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은 국내 최초 소상공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두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인프라 자원을 활용해 △입주기업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및 정보공유, △각 기관 주요 사업 협력, △입주기업 모집 홍보 등 창업가들의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이끌고, 이를 통해 성장동력 창출과 상생 사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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