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1.0 발전단계(2012~2018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추진했다. 그 핵심으로 자치구 단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자치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개 자치구에 중간지원조직이 마련돼있다.
2020년 2월 기준, 동작구·서대문구·중랑구 등 3개구는 현재 해당 사업과는 독립적으로 구청이 직접 운영한다. 자치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중구·강남구 등 2개 구에서는 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사업단이, 나머지 19개 구에는 그다음 단계인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중 도봉구·서대문구·성북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까지, 서대문구는 주민자치 사업까지 함께 하고 있다.
<이로운넷>은 올해 2월을 기준으로 자치구별 중간지원조직의 단계, 운영방식, 설립연도, 센터장명, 연락처 등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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