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안전·소방 프로보노 활동대상 기업을 전년 2개에서 4개로 확대한다. 충북 청주 2개에 이어 경기 이천내 2개 기업과도 함께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5일, 충북 NGO센터에서 ‘2020년 사회적기업 안전·소방 프로보노 활동 매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 사회적기업협의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기업과의 지난해 관련 MOU 협정 이후 활동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신규 사회적기업과 SK하이닉스 구성원을 연결하는 매칭행사도 진행됐다. 올해는 예심하우스와 엔토모가 신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매칭된 청주안전팀 프로보노는 각각 정지예·이양훈 TL과 주종명 기장, 이은혁·양성연 TL과 김일권 기장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안전·소방 프로보노 활동결과로 관련 지수가 170% 향상됐으며, 250만원의 SV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는 활동대상 기업을 전년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안전·소방 지수도 전년대비 25% 향상, 8800만원의 SV창출을 목표로 충북지역 사회적기업 안전·소방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오는 14일에 이천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안전·소방 프로보노 매칭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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