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내달 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사회가치측정과 임팩트투자(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기업에 투자하는 형태)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다. 사회 성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측정 방법과 관리,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현장에 마련된 경기임팩트펀드 상담부스를 방문해 투자 상담도 받을 수 있다.토크 콘서트 1부는 국내 임팩트투자사의 시선으로 보는 사회성과측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임팩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성공한 사회적경제기업을 가맹사업으로 확대하는 ‘임팩트프랜차이즈’를 추진하면서 4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도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임팩트유니콘’으로 부르는데 이런 잠재적 임팩트유니콘을 가맹(프랜차이즈)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게 ‘임팩트프랜차이즈’의 사업 내용이다.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가맹사업 본사 시스템 구축, 지점 개설을 위한 홍보·투자 연계, 사업성과 및 사회적경제 효과 보고서 제작 등뿐만 아니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 및 육성을 함께 할 협력기관을 2월 중에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조직을 임팩트유니콘으로 부른다. 이런 임팩트유니콘을 프랜차이즈 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을 추진 중이다. ‘2024년 임팩트프랜차이즈’는 임팩트유니콘이 될 수 있는 성공모델 후보군 12개를 선발하고 사업성과와 사회성과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6개의 성공모델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사회적경제원은 이들에게 가맹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가 지난 9일(토)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관에서 ‘강원 사회적경제 IR경연대회’를 개최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기업 중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현장에는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핵심기술의 소셜임팩트와 경쟁력을 발표했다. 심사는 임지헌 센터장,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그로스허브컴퍼니 진양희 대표가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상 1개소, 우수상 2개소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 측정사업’의 참여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성과 창출 능력을 높이고, 민간 투자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측정사업은 참여 신청 기업 중 20곳을 선정해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2022년 창출한 사회성과를 측정한다. 참여기업에 사회성과측정보고서 발간을 지원하고 우수한 측정 결과가 나타난 기업에는 경기소셜임팩트펀드 연계 지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참여기업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사회가치 실현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적으로 투자해 도내 기
내달이면 정부가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지 만 2년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신년사를 장식하고, 임팩트 펀드 규모는 나날이 커지는 요즘, 국내 사회적 금융 규모는 얼마나 될까? 올해 임팩트 투자는 어디에 집중해 이뤄질까?12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 '2021 사회적 금융 비전 토론회‘에서는 사회적 금융 전문가들이 마이크로크레딧, 크라우드펀딩, 액셀러레이터, SIB(사회성과보상사업) 등 영역별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토론자들은 이날 온라인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으로 모여 15분씩 발표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현지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산업은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녹색기후기금(GCF) 지원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녹색기후기금(GCF)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UN 산하의 국제금융기구로,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GCF는 인증기구를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산업
①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의 다양성②일반 벤처 생태계와 차별화된 임팩트 생태계 구성의 중요성③임팩트 측정에 대한 방법론 차원을 넘어선 실질적 논의④촉매자본(catalytic capital)과 규모화(scale-up)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올해 SOCAP19에서 얻은 주요 메시지다.'SOCAP(Social Capital Markets)'은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다. 미국발 경제위기를 기점으로 사회적 선(善)을 위한 자금 흐름을 확대하자는 움직임에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 목표). 2030년까지 인류가 공동으로 달성해야 할 발전 목표를 뜻한다. 17개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로 구성돼있으며, 2015년 9월 UN 총회에서 정한 의제의 핵심이다.2014년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SDGs 달성을 위해 필요한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재원이 매년 전 세계적으로 2조5000억~3조 달러 정도 부족하다. 공적개발원조(ODA) 위주의 전통적 *개발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국제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
성수동에 ‘소셜벤처 밸리’라는 별명이 붙고, 정부가 임팩트 투자 펀드를 발표하는 등 국내 소셜벤처 생태계에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자원이 투입되며 단기간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국내 대중에게 익숙한 개념이 아니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임팩트 생태계 안에서도 끊임없이 논의하는 중이다.5000억 달러 이상의 임팩트 시장 규모를 가진 미국에서는 임팩트를 어떻게 바라보고 확산할까? 지난 22~25일(현지시간), ‘소셜벤처·중간지원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