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방분권의 비전을 제시하며 "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공화국이라는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혀 주목된다.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조 대표가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기념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창당대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소신을 밝혀 살펴보기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지난 2월 15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에 광화문역 직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접수됐다. 서울교통공사('공사') 5호선 열차 내에서 500만 원을 잃어버린 승객이 돈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 직원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였다고 27일 공사는 전했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20분경 광화문역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다급한 목소리로 열차 내 현금 500만 원을 두고 내렸다는 승객 A씨의 유실물 신고였다. 전화를 받은 김경수 부역장은 당황한 고객에게 차분히 설명하며 정확한 승차 정보를
빈손채움재단 공익경영센터(김경수 대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거버넌스 담당자/컨설턴트 역량강화과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거버넌스 담당자/컨설턴트 역량강화과정은 비영리 거버넌스활성화를 위해 비영리단체의 거버넌스 실무담당자와 비영리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다.역량강화과정은 8개 세션에 걸쳐 거버넌스 이슈와 굿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 강의와 워크숍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강의는 첫 날 비영리 거버넌스를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찰하고, 조직의 생애주기에 따른 거버넌스 사이
“스포츠에서 감독과 선수가 서로 부딪히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비영리 거버넌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사회만 거버넌스의 핵심 그룹이 아니라 이사회와 대표, 직원이 함께 비영리 거버넌스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서울시NPO지원센터(센터장 정란아)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1 NPO 파트너 페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120여 개의 NPO 지원 및 서비스 기관이 부스로 참가했다. 디지털 도구 활용, 기후위기 대응, 비영리 채용 등 기획부스도 진행한다. 26일에는 ‘굿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28일 ‘2021년도 제2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2차 지원은 27개 기업 4억7200만원 규모이다. 지난 3월 1차 지원한 49개 기업 6억6700만원을 고려하면 올해 총 71개 기업에 11억3900만원을 지원한 셈이다. 5개 기업은 1, 2차 모두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대부분 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은 미미했다. 형태별로는 예비사회적기업이 62개소(82%), 인증사회적기업이 12개소(16%),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이 각각 1개소(2%)다.지원기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1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선정된 기업은 총 25개로 지역별로는 15개 시·군에 걸쳐있다. 총 1억 6000만원으로 컨베이어, 플로터, 냉장고 등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지난 3일 개최된 경남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지속적 사업수행 여부 △생산성 향상 및 신규제품 생산 연계 여부 △보조금의 용도 적합성 및 사업비의 편성 적절성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경우 도내 17개 시·군 56개 기업이 참여하여 높은 경쟁률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는 지역문제 해결에 나설 활동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상남도 제3기 사회혁신활동가 대학’ 교육생 150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창원, 진주, 사천, 거창에서 입문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는 현장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그린뉴딜 등이 교과에 새롭게 포함됐다. 입문과정은 민주주의, 그린뉴딜, 사회혁신 3개 반, 심화과정은 그린뉴딜,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3개 반이다. 공통적으로 회의촉진가 양성교육이 진행된다.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려는 도민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21일 열린 ‘2021년 제2차 경상남도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10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선발기업 중 예비 6개 기업은 도 심사로 자체 지정되며, 신규・고도화・우수 4개 기업은 6월 중 있을 행안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예비 마을기업 6개소는 △김해시 김해공방마을, 영농조합법인 향촌 △함양군 산아래농부들 협동조합 △거창군 금광 영농조합법인, 홍감마을 영농조합법인 △합천군 벌터행복사리 영농조합법인이다. 행안부 심사 추천 4개소는 △신규 김해시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선생 협동조합, 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1년 시·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5개 시·군,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유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19년부터 시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선정된 사업은 △창원시 '다(多)담(담다&즐기다)장터' △통영시 '업사이클링 가치, 같이할래?'와 '공.문.서.프로젝트-찾아가는 문화재학교' △김해시 '재생 자전거 나눔 사업'과 ‘한걸음 교실’ △양산시 'hi 공유경제' △거창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작은학교살리기를 통한 농촌공동체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작은학교 살리기’를 보완해 농촌공동체활성화로 이어가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남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도민이 제안했다.사업은 현장조사를 통해 3개 학교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사업비는 5000만원이다. 19년부터 수행된 함양 서하초등학교 살리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사업을 위탁받은 ‘녹색문화중심’이 추진한다. 우선 기존 주민들과 외부 유입 학생·학부모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화합 촉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공공기관이 1분기에 약 12억 원 정도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1분기 구매액 약 8억1000만원에서 약 47% 늘어난 규모다. 도 측은 증가요인로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생활치료센터의 청소용역, 물품구입 등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관련 민간위탁사업의 순조로운 착수 등을 꼽았다.올해 목표액은 50억원이다. 지난해 33억 대비 약 44% 늘어난 규모로 공공구매 추진단 운영, 찾아가는 1:1상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역량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달성한다는 계획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경남형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협약식을 지난달 30일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은 올해 3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5개 기업과 이뤄졌다. 사업주관사인 모두의경제 협동조합이 평균 3100만원의 지원금과 교육, 멘토링,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한다. 협약기업은 △뉴트리 인더스트리(지속가능한 대체 단백질 사료 제품 고도화) △주식회사 또바기홈기술센터(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개선) △아이바다협동조합(태양광과 바다유리를 활용한 사이클링 체험교육) △지리산착한농부협동조합(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이용한 유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수익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2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차 사업은 4억7200만원 규모다. 지난 1차 공모에서는 12개 시군의 49개 기업에 6억67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대상은 도내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이면 된다. 인증 사회적기업은 연간 최대 1억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 및 자활기업은 연간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상표‧브랜드를 개발해 판로개척 등을 할 경우는 연간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21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모 선정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29개 신청기업 중 23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과 판로지원,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표자가 청년과 신중년 등으로 다변화됐고 사업분야도 문화기획, 공연, 기획 등 다양해 확장성 면에서 기존의 기업들과 차별화된다.선정기업은 △(주)헤테로토피아(남해 돌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여 미술전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 59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주민들 스스로 모임을 만들고 공동체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업을 분야별로 공모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해 대비 약 1.8배 많은 총 140개 공동체가 신청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지원주제도 다양해 기후위기대응 분야 26개, 마을미디어 분야 5개, 마을일자리 계획 분야 7개, 자유주제 21개다. 도는 사업비 약 3억원을 마을공동체 모임 활동 단계에 따라 ‘씨앗기’ ‘활동기’ ‘열매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에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선발 팀은 ㈜뉴트리인더스트리, 아이바다협동조합, ㈜또바기홈기술센터,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 지리산착한농부 협동조합이다. 각 팀은 △지속가능한 사료용 단백질 생산(음식폐기물 리사이클링) △바다쓰레기인 ‘바다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주택성능개선 공사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및 기후변화 대비 △우리밀 생산을 통한 수입밀의 위해성 감소와 장거리 운송 장기보관에 따르는 위험 감소 △친환경 맞춤형 채식식단 키트 및 탄소부하 제로 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2일 김해시 삼방동에 소재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2호’의 개소식을 열었다.‘거북이집’은 민간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생활에 필요한 기본 집기 등을 설치한 후 청년들에게 6년 동안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임대하는 청년 주택이다.기존 공공주도의 주택공급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2021년도 도정 신규정책으로 선정됐다.주거비용은 보증금 100만원과 월 임대료 5만~20만원으로 시세의 50% 이하 수준이다. ‘거북이집 2호’에는 남자 5명, 여자 5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다. 신청대상은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정부 각 부처의 장이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등이다.지원규모는 기업별 2000만원 이내며, 참여기업이 신청 사업비 총액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신청은 소재지 관할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지원여부와 금액은 6월 중 경남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
경남 도민들의 소통 거점이자 시민참여 플랫폼 역할을 할 ‘마루’ 가 지난 31일 개관했다. ‘마루’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867.95㎡ 규모다. 1993년 이후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경남 동부치산사업소를 도민 소통공간으로 전면 재단장했다. 사업비는 16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경남에서 1호로 개소한 ‘마루’는 공간 기획에서 명칭 공모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함께 했고 앞으로도 도민의 자치역량을 키워나가는 실험공간으로 활용된다. 각 층의 회의실과 세미나실, 지하층의 영상음향실과 다목적실, 별관동의 공용공간(공유주방)도 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15일까지 ‘2021년도 제2차 (예비)마을기업’ 지정 희망 단체(법인)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예비 1천만원 △1회차(신규) 5천만원 △2회차(재지정) 3천만원 △3회차(고도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원기관의 경영 상담과 각종 판촉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도는 ‘청년 마을기업’과 ‘신유형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청년 마을기업’은 보조금 자부담 비중이 10%로 일반 마을기업 20%에 비해 낮아 청년층의 마을기업 유입과 청년 일자리를 제공 측면에서 장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