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장마철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제습기 46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노원구어르신돌봄지원센터, 마들종합사회복지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반지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6가구에 제습기를 직접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 및 위생관리가 취약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번 여름나기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취약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해 재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베이비부머 프런티어’가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5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로 선정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발대식을 개최했다.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은 민선 8기 베이비부머 기회패키지 사업 중 하나로, 은퇴 후 사회활동이 급격히 줄거나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가치있게 활용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서 다시 사회로 재도약 할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오는 7월 28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3년 신규 실행의제 및 지속의제의 ‘의제실행 선언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3년도 실행의제 선정 집중워크숍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꿈꾸는 직장생활의 모양(춘천) ▲대학 내 발생하는 커피박을 이용한 교육용 핫팩 키트 개발(원주) ▲비치클리닝 폐서프보드 업사이클링(양양)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독 해소(속초) ▲입식텃밭 디자인 공동작업을 통한 귀촌 노약자의 단절 해소(양구) ▲지역 내 관리되지 않는 폐자전거의 새로운 활용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하여 48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256개 시군구에 구축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기획력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하여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공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잘 알려진 이 아프리카 속담은 그만큼 아이를 키우는데 지역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뜻이다.보건복지부의 2021년 전국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1~2세 미만 부모들의 71.4%가 가정양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2.1%는 '양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고 답했다. 이렇다보니 0~5세 영유아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보육정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22.0%)을 꼽기도 했다.이에 따라 충북 제천시는 마을 공동체와 함께 육아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
서울시가 '로봇친화도시'를 선언하고 첨단로봇 육성에 돌입한다. 전국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로봇펀드를 조성하고, 돌봄로봇부터 배달·순찰로봇 등 로봇 대중화를 견인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시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로봇산업 육성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로봇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로봇 서비스 대중화, 수서 로봇 클러스터 조성 등 3대 분야, 15개 정책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2029억원을 투입한다.국내 로봇시장은 지난 2021년 기준 5조6000억원 규모로 2500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박물관들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국립민속박물관 오는 25일부터 8월23일까지 청소년, 어린이, 가족 참여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관과 파주관에서 각각 진행한다.사울관에서 진행되는 '잡아라! 조명치! 어기여차'는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조기·명태·멸치 3개 팀으로 나눠 팀별 전시를 관람하면서 활동지 문제를 풀고 함께 보드게임을 할 수 있다.어린이박물관 상설전 '달토끼와 산토끼' 연계 교육 프로그램 '달토끼의 이야기 조각을 모아라!'는 연극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보건복지부는 소관 법률인 '아동복지법' 등 5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자에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 원장, 다함께돌봄센터장, 지역아동센터장을 추가해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재학대 여부를 더욱 면밀하게 관찰하는 등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아울러, 18세 미만 조기 보호종료아동에게도 필요 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게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2천 명 모집에 9천817명이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도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64세를 대상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온라인과 읍면동을 통해 현장 접수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대상은 만 13~64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7일부터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 부부 등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본 서비스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를 설치해 실시간·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며,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상황은 응급관리요원이 확인해 안부를 살피며, 급박
모바일앱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대표 정윤지·이가영, 이하 다이노즈)는 지난 7월 13일,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초구 내 공동육아 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다이노즈 정윤지 대표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초구에 거주하는 육아 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서초구청 산하의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부모, 교사가 행복한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부모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대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해 가는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을 개최한다.올해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은 ▲사회적약자 동행 ▲기후 위기를 핵심 주제로 선정해 추진되며, 총 5회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19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1차 사업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과 인증사회적기업 ‘수호천사’ 윤경자 대표의 발제, 기후 위기와 관련해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이다. 지난 5~6월 1차 공모를 통해 12개 시·도의 37개 시·군·구를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수행지역을 추가로 모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공급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등이며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선보인다.‘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특히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돌봄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카드뉴스 ①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농업#관계맺기 #사회적농장 #농업복지 [카드뉴스 ②]사회적농업이란? (SOCIALFARM)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ㆍ교육ㆍ고용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통합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활동입니다.함께 행복하고 + 서로 성장하며 + 같이 살아갑니다 [카드뉴스③]지금, 왜 사회적농업일까?우리 농업의 경제적ㆍ환경적 위기로 농업 부문 안팎에서 다기능 농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사회적농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사회적약자를 포용하는 사람중심
다태아(쌍둥이 등) 출산시 남성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가 15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7월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여성공무원의 경우 다태아를 출산하면 회복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점 등을 감안하여 90일의 출산휴가를 120일로 늘려 부여해 왔으나, 남성공무원에게는 배우자가 다태아를 출산하더라도 출산한 자녀의 수에 관계 없이 10일의 휴가를 부여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에 남성공무원은 15일의 출산휴가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7월 7일 금요일 15시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서비스 -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2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은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공론의 장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먼저 1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진행으로 강남대학교 한동우 교수가 ‘사회공헌 현황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선정한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지 7곳의 지역별 특색을 살려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기획 단계부터 함께 할 7명의 자문건축가를 해당 지자체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이주를 원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해수부, 중기부 등 7개 부처가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역량 있는 건축 전문가들이 자문건축가로 참여하여 7인 7색의 다채
※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장애인 취업 중 여전히 어려움이 큰 장애유형으로 꼽히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현장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춘천 소재 ㈜나비소셜컴퍼니(사회적기업)와 원주 소재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이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보통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일자리 문제와 더불어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은 성인이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만 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소위 영케어러,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 만 13~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및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