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카페 바탕에서 오호 작가의 개인전 'The part of youth:청춘의 구간'이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된다.오호 작가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실크스크린 작품을 처음 선보이며,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색상 구성과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흘러가는 ‘청춘’ 속 흔히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고민들이 담긴 작품들을 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를 진행하는 카페 바탕은 예술 기획사 아트인바탕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샵으로, 작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동해, 로망을 품다여행은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힐링이자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최근 들어 여행객의 숫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지금,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묵혀두었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시기가 됐다.지역과 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심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다(우수4, 모두애3)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은 전국 1,800여개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하여 추가 사업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구만리콩마을 영농조합법인(홍천군), ▲마마스팜 영농조합법인(홍천군), ▲월학명당산 세상 협동조합(인제군), ▲한계령웰빙 영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으로 방문객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강릉시 : 안목과 남항진 해수욕장에 반려견 전용풀장 및 애견동반 해수욕장 조성 - 동해시 : 망상해수욕장에 서핑비치와 어린이 물
태백시 마을공동체 '사랑의 베이커리나눔'가 20일 황지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칭찬릴레이 간식먹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을 선정하여 학우들 사이에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또래 간 소통과 공감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이 외에도 공동체는 2019년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5년 간 군인들을 위해 연말 군부대 위문공연 및 따뜻한 빵 나눔과 지역 시설거주 어르신에게 차와 빵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이로운리뷰=곰돌이아빠리뷰어] 서울에서 설악산을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가다보면 인제에 이르러 멋진 휴게소가 나타납니다. 내린천휴게소라는 이름이 건물은, 얼핏보아서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아니라 호텔이나 리조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독특한 생김새를 뽐내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휴게소는 큰 아픔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내린천휴게소를 운영하던 소노호텔 & 리조트는 계약기간이 2022년 6월 만려되면서 주인이라 할 수 있는 도로공사에 휴게소를 반납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19로 운영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서 도로공사가 2년
한국도자재단과 2023 WSJ(World Scout Jamboree) 범국민 홍보단이 15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및 한국 도자문화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전 세계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도자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홍보 협력 등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국 도자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지자체는 강원도 홍천군, 충청북도 보은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남도 의령군, 경상남도 함양군 등 5곳이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 사업’ 참여 후 이주하고 싶어도 주거공간이 없어 지역 정착이 어렵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 이주청년 정착지원을 위해 처음 시행됐는데, 지난해 강원도 영월군, 경상북도 영덕군, 전
농촌에 정착하면서 겪는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고충을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4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청에서양구군 귀농귀촌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도시 생활을 마무리하고 농업경영이나 전원생활을 위해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10여 명과 서흥원 양구군수, 농림부 산하 귀농귀촌 전문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귀농귀촌인들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지역 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의 랜드마크 시설인 '솔방울전망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주행사장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안흥리 일원에 위치해 있는 '세계잼버리수련장'이다. 솔방울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한 전망대로,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2021년 6월 착수하여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친 끝에 완공되었다.솔방울전망대의 규모는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이고,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휠체어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6월8일 상지대학교 이벤트홀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제발굴 간담회에 참석했다.사회적경제활성화 강원네트워크와 ㈔강원사회적경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농촌·산림 지원정책 ▲민관실무협의회 활성화가 주요 의제로 채택되어 강원도 내 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실무자 8명이 의견을 나눴다.특히 공공구매와 관련하여 공통된 의견으로 강원도의 공공구매력 향상을 위해서는 명확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기획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간 협업이 중요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해 8일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재 대상지역은 강릉시 자병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으로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식물로 서식지외보전기관인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인공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날개하늘나리 등 2종을 분양받았다.원주지방환경청은 2017년부터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주)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의 안정적인 생태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4종 총
6일(화) 평화통일 전문학교인 '국경선 평화학교'가 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 인근 부지에서 한완상 전 부총리를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2013년에 개교한 '국경선 평화학교'는 ‘남북 피스메이커(peacemaker 평화통일 일꾼) 육성’을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미래를 향한 청소년평화통일교육, 현재를 향한 시민평화통일교육과 시민평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참여 기금을 통해 세워진 국내 최초의 평화통일 전문학교이다. '국경선 평화학교'는 지난 10년 동안 민통선 남방한계선 옆에 위치한 DMZ평화문화광장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김석동)은 2023년 6월 21일~7월 7일,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및 육추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2023년 애반딧불이 생태탐방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 중 6~7월경에 출현하는 애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열린다.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매년 청정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인공증식에 대한 연구 결과를 행사에 활용한다. (국내 서식 반딧불이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여성수련원은 2023년 지속가능한 ESG마케팅형 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 연간 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교육·연수 기관으로써 매년 대량 발생되는 폐현수막의 규모를 파악하고 이를 원의 가치를 담은 굿즈로 개발,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 생활화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자원의 선순환을 만드는 강원도 원주 사회적기업인 ‘퀸비스토어’와의 협업을
개다래나무는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다래나무과의 덩굴식물로 개다래라는 이름은 다래와 비슷하지만 열매가 혓바닥을 쏘는 듯한 맛을 낼 뿐 달지 않아 먹기가쉽지 않고 쓰임새가 덜하여 다래보다 못하다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주요 자생지인 강원도 방언을 채록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열매를 식용할 수는 있으나 다래보다 단맛이 덜합니다.옛 문헌에 기록된한자명 木(목천료)는 열매에서 쏘는 듯한 맛이 나는 것이 여뀌 종류와 비슷한데 목본성(나무)이라는 뜻입니다. '조선식물향명집'은 '개다래나무'로 기록했으나 조선식물명집에서 개다래'로 축약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 등 7곳을 선정했다고 2일(금) 밝혔다.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행정안전부는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연계하여, 기금을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경쟁, 협동에서 답을 찾다무한 경쟁의 시대, 개인·기업·조직들은 상대보다 더 앞서가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물론 경쟁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쟁은 자칫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변질될 뿐만 아니라 삶을 지치게 만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신록의 푸르름으로 짙어진 요즘, 연일 이어지는 때 이른 무더위가 여름을 재촉하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피서 계획을 세우기 전에 도심 속 허파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산책과 휴식을 곁들인 가벼운 숲캉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남산야외식물원’은 1990년대 '남산 제모습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미군 등 외국인 전용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던 ‘남산 외인아파트’를 철거하고 시민을 위한 생태 녹지 공원으로 조성해 ‘남산야외식물원’이라는 이름으로 1997년 2월 개원한 곳으로 계절에 따라 조화롭고 고
SDX재단(이시장 전하진)이 LINC 3.0 산학연협력 DX거버넌스 참여하는 9개의 전문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탄소중립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LINC 3.0 산학연협력 DX거버넌스는 산학연 협력을 도모하는 대학문화를 이끌고 참여 대학과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한 교육부의 3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다. DX거버넌스에는 강원도립대학교, 경민대학교, 구미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한양여자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