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레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를 T팩토리로 유혹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 필카 감성 충만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 피크닉 시즌,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순간의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MZ세대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 후지필름과 함께 T팩토리 1층을 4가지 컨셉의 사진 스튜디오로 조성했다. ‘Retro’ 스튜디오는 Y2K, 레트로 무드로 스타일링
‘K-비대면솔루션’의 글로벌시대가 개막했다.스터디카페 키오스크 솔루션 ‘제로아이즈’를 제공하는 오래(대표 정재헌)는 호주에 자사의 비대면솔루션을 수출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선적을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오래에서 호주에 공급하는 비대면솔루션은 카이스트 출신의 정재헌 대표가 자체 개발한 이용권 기반 무인 매장 운영 솔루션 ‘제로아이즈’로, 키오스크, 모바일앱, 관리자웹을 기반으로 다양한 무인 매장에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400여개 스터디카페 지점에서 운용되고 있다.호주 멜버른에 공급되는 제로아이즈의 스터디카페 키오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SKT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월 말부터 SK ICT 패밀리사 전국 각 사옥을 순회 방문하며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SKT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더불어 보유한 ICT 기술을 적극 활용, 사회적 혈액 부족 문제 해결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다음 달 20일까지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도약기(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이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하도록 사업모델 혁신,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자격 요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으로, 창업 아이템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개선과제 및 방향, 성장전략, 대표자 및 기업 보유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야에 불공정 거래관행이 없는지 실태조사에 나선다. 연예기획사와 소속 연예인간 거래관행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표준계약서를 개정할 방침이다.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공정거래실천모임, 서울대 경쟁법센터, 고려대 ICR센터, 서강대 ICT법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2023년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혁신경쟁이 촉진되는 시장환경 조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정한 거래기반 강화, 대기업집단
경기 고양시가 오는 2026년까지 4년간의 복지과제와 사회보장을 위한 중점 사업 등 '복지도시'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1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과 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자체가 사회보장 수요, 지역 환경 분석 등을 거쳐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의무 계획이다.시는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기본 원칙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 것으로 세웠다.이에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단
[Editor's note] The roles of Trade-related IPR Protection Association (TIPA) are expanding with rapidly increasing distribution of counterfeit goods through international mail and express cargo. TIPA Chairman Jeong Nam-ki led the foundation of TIPA in 2007 and has been the Chairman to date, signific
딱 10년 전이었다. ‘함께 사는 집을 만드는 청년에게, 따뜻한 온돌을’이라는 이름으로 주택협동조합을 위한 청년들의 크라우드펀딩 소개 자리가 있었다. 뉴타운 재개발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던 시기였고, 청년 주거 문제를 비롯한 세입자의 문제가 처음으로 대두되던 때였다. 부동산 문제를 대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가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2014년 첫 번째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착공을 시작으로, 지금은 주택 전문가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사회주택에 이르렀다.어느새 시간이 꽤 흘렀다. 지난 12월 8일에는 ‘함께
푸르메재단은 13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퓨처넷이 연말을 맞아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류성택 대표이사, 변종문 팀장 등 현대퓨처넷 임직원들이 경기도 여주의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발달장애 청년들을 도와 토마토 수확과 가공 업무에 힘을 보탰다.현대퓨처넷은 지난해 장애어린이를 위해 재활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푸르메재단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는 푸르메소셜팜 내 베이커리카페 무이숲에 안내 키오스크를 비롯한 메뉴보드, 진열대용 디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는 에트리홀딩스와 함께 협회 회원사의 포트폴리오사 후속투자연계를 위한 IR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CLUB-IR은 회원사의 포트폴리오사 스케일업을 위한 Series A단계 투자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해당 행사에는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회원사 ▲블루포인트▲미래과학기술지주▲대덕벤처파트너스▲한국과학기술지주▲카이트창업가재단 총 5개사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시작점 2개사가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했다.행사는 이용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윤상경 대표의 인사
산림청은 탄소 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산림 분야 최신 정보 통신 기술(ICT) 동향,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 통신 기술 학술 대회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산림 관리 디지털 전환으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로 산림 분야 ICT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 경진 대회를 진행했다.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산림 구현 기조 연설과 주요 정책 방향 소개와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산림 재해 예방, 로봇, 위성·라이다(LiD
KX그룹은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내 청년창업지원공간을 조성하고 입주기업 모집과 함께 역량 있는 청년 사업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KX그룹은 지난 7월 완공한 신사옥 일부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한 바 있다. 이 공간을 신생기업들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모집 분야는 ▲기술창업(방송통신, ICT 기술, 로봇 등 4차산업 분야) ▲지식창업 (콘텐츠∙ 디자인∙ 1인 미디어) ▲일반창업(고부가가치 소상공인 창업 및 문화∙예술 분야) 등 총 3개이다.신청 요건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제3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에서 대상 및 우수상 4개 제품을 선정하고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단은 매년 수요자 중심의 기기를 발굴·개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단과 공동 주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공모전은 서류, 발표심사를 통해 4개 제품을 선정했고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거쳐 지난 18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최종 대
이 정도면 짝사랑하다가 차인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너무나 절망적이고 슬픈 시간을 보내면서도 다시 기운을 내기 위한 조롱이랄까. 현 정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짝사랑의 대상은, 당연히 전 정부다. 정권을 잡은 뒤 하고 싶은 정책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세계적인 변동이나 경제 및 사회적인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전 정부 정책의 반대로만 달린다.지난 정부 때 여성정책이 과도하게 강조되었다며 아무 대책 없이 여성가족부를 보건복지부 산하로 밀어 넣으려 하고, 일터에서 하루에 7명씩 여전히 산재 사망사고로 퇴근하지
“이번 포럼명에 사회적경제 ‘전환’이라는 표현이 담긴 걸 보니 제 갈 길을 찾아가는 게 아닌가 싶다.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가 본래 목적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정리해달라.”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이 주최한 ‘윤석열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전환과 전략’ 세미나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힘 측은 사회적경제기본법 등에 반대하며 부정적인 시선을 표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 참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도로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회적경제와 관련해 당내 입장 변화가
하트-하트재단은 SK하이닉스와 충북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 ‘ICT 사랑방’을 조성하고, 경제적·지역적·문화적 소외 등 지역사회 내 노인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청주가경노인복지관 ICT 사랑방’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건강, 문화, 여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청북도 첫 시니어 ICT 복합문화공간이다.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고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후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해 마련됐다.청주가경노인복지관 1층에 마련된 ICT 사랑방은 ▲건강누리 ▲창작누리 ▲정보누리 ▲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2019년 기준 약 90만 명 인구의 샌프란시스코는 그 몇십 배에 달하는 약 2,62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약 96억 달러(한화 13조원 이상)에 달한다. 또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예술가 인구가 많은 곳으로서(2011-15년 기준, 카운티 기준, 1위 뉴욕 맨해튼), 미국의 예술 문화 활동의 대표적인 중심지이다.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어떻게 하면 예술과 관광을 지역 경제와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재단법인 밴드는 27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재단법인 밴드 IR 데모데이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재단법인 밴드에서 투자유치 IR 교육 및 맞춤형 클리닉, 모의 워크숍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은 8개 참여기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데모데이에는 ▲긍정 심리학 기반 맞춤형 셀프케어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마링' ▲Z세대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커리어 설계 및 매칭 플랫폼 '비투와이' ▲개인 맞춤형 치매 인지 자극 학습 서비스 '실버톡' ▲시니어 컨시어지 서
# 경남 남해에는 버려진 돌창고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돌창고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 특성상 양곡 창고를 돌로 만들었는데, 이 특색 있는 장소를 재해석해 전시, 카페, 공간대여 등으로 활용 중이다.# 경남 창원에는 유배 중이던 김려가 진동 앞바다의 해양생태를 기록한 ‘우해이어보(1803)’가 있다. 자산어보(1814)보다 11년 빠른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도감이다. 우해이어보를 바탕으로 그림책, 애니메이션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개발했다.25일 ‘로컬을 통한 소셜벤처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제7회
최근 한 언론에서 서울시가 사회주택 추가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기사는 "사회주택 재구조화(개편) 작업을 하지 않고 기존에 공급한 물량만 관리하겠다"는 서울시 관계자의 발언을 전하며 '서울시 사회주택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전했다.사실관계는 대체로 맞다.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이후 사회주택 사업을 바라보는 서울시의 부정적 인식이 커졌고, 각종 감사가 진행된 끝에 '추가 공급 중단'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기사가 서울시 결정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려고 사회주택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