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금일(21일)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고 삼일미래재단 주최한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올해 신규 제정된 공공부문상 초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비영리공익법인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투명 경영의 모범이 되는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특히 ‘공공부문상’이 신설돼 법인 설립목적의 성실한 이행 여부, 경영 투명성, 기부문화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재단은 모범적인 회계기준, 운영 투명성, 기부금 유치 실적은 물론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ESG경영
서울시는 세계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극복! 공원행동특공대'를 오는 23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기후위기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산하고자 보라매공원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활동과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는 워크숍 형태의 체험부스 및 다양한 분야의 전시, 환경 주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 '녹색지능'도 펼쳐진다. 프랑스 버티컬 퍼포먼스 공연단체 'IN VIVO'와 우리나라 공연단체 '프로젝트 날다'의 협연으로 서울문화재단의 창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동작대로의 상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국내 최초로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짓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이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5년 착공 등 공사 일정이 구체화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 의결로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은 올 연말 시의회 보고를 거친 뒤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30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수~과천 복합터널’은 교통정체와 침
서울대공원이 가을밤 시민들과 함께 야외 잔디밭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서울대공원 영화제’를 오는 23~24일 이틀에 걸쳐 만남의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서울대공원 영화제는 지난해까지 ‘호숫가 영화제’로 진행되다 올해부터 ‘서울대공원 영화제’로 이름을 바꿔 더 넓은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올해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소울’, ‘업’, ‘코코’ 등 총 4편이다. 영화는 23일과 24일 각각 오후 4시부터 2편씩 상영된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8월 ‘함께 보고 싶은 영화’를 주제로 서울대공원
서울시는 서울농장 3개소(영월 서울농장, 부여 서울농장, 남해 서울농장)에서 하반기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 참가자를 모집한다.시는 농촌체험 수요 증가와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일(Work)+휴가(Vacation)]이 본격 도입됨에 따라 서울시민들이 업무와 휴식을 함께 즐기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을 상반기에 시범 운영한 바 있다.상반기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을 서울농장 3개소(영월, 부여, 남해)에서 10월 16일부터 10월
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센터장 홍찬욱)는 가죽·패션 산업 분야의 국내시장 한계극복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MIPEL 124’에 공동 브랜드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브랜드와 함께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MIPEL 박람회는 가죽가방, 소품, 액세서리 등 가죽패션 관련 소재 등을 선보이는 글로벌한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의 1,50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하며 관련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는 센터에서 발굴·육성한 가죽·패션, 액세서리 분야의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서울'의 가을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아트페스티벌-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서울시 산업 거점의 개방형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1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서울시 산업거점 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 김현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 권영은 서울핀테크랩 센터장, 함종민 서울대학교 AI연구원 AI양재허브센터 센터장과 서울시 거점별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산업거점 이노베이션 협의회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관계자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잠실 돔구장 단지 배치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시설별 설계를 구체화 중이다.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Rogers Centre)’를 방문,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엑스에 국한돼 있었던 마이스 기능이 확장돼 잠실을 비롯한 강남권역 일대의 산업과 문화소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2022년 선정기업 ‘코어라인소포트’는 2년간 4억원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거쳐 9월 18일 상장에 성공했다.서울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 실행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투자기업 및 지원사업 선정기업 총 6개사가 23년 코스닥 상장을 향한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지원기업 ▲이노시뮬레이션 ▲큐라티스 ▲프로테옴텍 ▲버넥트 ▲코어라인소프트 총 5개사가 상장 완료했으며 ▲이에이트
서울시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을 추진한 결과 ▲ 승강장안전문(PSD ; Platform Screen Door) 역명 표지 부착 및 ▲ 구형 전동차(2·4호선) 내부 행선안내기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은 서울시가 처음 추진한 ‘창의행정’ 공모에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 열차 내에서 도착역 정보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시민 의견에 착안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도착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방안이 마련됐고, 현재
서울시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내 10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목동깨비시장(양천구) ▴대조시장(은평구) ▴장미제일시장(중랑구) ▴답십리시장(동대문구) ▴비단길현대시장(금천구) ▴까치산시장(강서구) ▴길음시장(성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등 총 106곳이다. 화곡중앙시장, 남성사계시
서울시의 XR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및 XR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제4회 '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은 DMC 소재 서울XR실증센터가 주축이 되어 제조, 의료, 교육 등 산업 각계의 기업과 XR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가능한 XR 기술 사례와 노하우 등의 공유를 통해 기업간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연결하고 협력하면 더 많은 사회문제를 풀 수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첫 ‘SV(사회적가치) 리더스 서밋’의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 사회안전망, 청소년 문제, 저출산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소셜벤처∙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NPO) 등 각 섹터가 통합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 제안으로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이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잡자 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연결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은 사회적기업·소셜벤처들의 투자유치, 고객확보, 판로개척 등 주요한 고민을 해결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1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개최된 SOVAC 2023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참여를 확대해 사회적기업이나 소셜벤처 등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
상반기 31만 명이 방문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가 하반기를 맞아 새로운 장소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한강달빛야시장’이 오는 9월 1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토‧일요일(오후 4시~9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총 8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최장소인 여의도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빛내기 위해 야시장 내외의 모든 안내물과 홍보물에 영어를 병기하여 외국인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국제적 관광 명물로 도약하고자 한다.이번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대의 푸드트럭과 54개 판매부스가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영역을 반려동물로 확장하며 동물권(動物權)을 개선하기 위해 15일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KT와 서울시수의사회는 서울시 소재 약 700여개 동물병원에 SKT 동물 의료 AI 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확산하는 등 AI에 기반한 반려동물 진료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SKT와 서울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진료의 선진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임상 진료 교육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KT가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하고 있는 동물 엑스레이 바르게 찍기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서울시 중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 아카데미 'PLAY WITH PHOTO'를 오는 10월 7일 개강한다.2023 청소년 사진 아카데미 '플레이 위드 포토'는 자기표현과 시각언어로서 사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사진의 세계에 더욱 쉽고 즐겁게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최근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진은 AI의 학습데이터, 대체불가능토큰(NFT)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예술의 발전점이자 인간과 기계가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한 영국 화가가 그려낸 100년 전 한국이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 '엘리자베스 기덕'으로 재탄생한다.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1월2~5일 M씨어터에서 '엘리자베스 기덕'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뉴욕 링컨센터에서 '일무'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서울시무용단의 하반기 신작이다.이 작품은 1919년부터 한국을 방문하며 80여점의 한국 풍속화를 남긴 영국인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1887~1956)의 그림과 편지 내용을 모티브로 제작됐다.엘리자베스 키스는 1921년 서울에서 서양인 화가 최초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VC·Acc), 바이오‧핀테크‧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1,500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이라 함)이 지난 13일 개막했다. 본 행사는 13일~15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