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가 오는 25일 ‘제9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및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5일 오후 2시~4시 인천 제물포 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행사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기념식과 토론회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인천시 우수협동조합 3개 기업에 대한 시장상 표창이 이루어진다. 토론회는 ‘비대면 시대의 협동조합 미래와 사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한가위’메프 X 충남 사회적경제 기획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충청남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기본교육, 위메프 입점지원, MD상담회, 상세페이지 제작, 쿠폰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을 지원한다.기획전 모집은 6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획전은 8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모집공고와 신청서류는 충남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학교협동조합의 중요성과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13년 복정고등학교와 영림중학교에서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은 현재 전국 134곳에 달한다. 관련 조례는 2015년 서울시와 경기도를 시작으로 현재 총 14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정됐거나 검토 중에 있다.하지만 법률적으로는 ’협동조합 기본법‘ 상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만 분류돼 있는 상황이다. 이는 교육적 가치를 목적으로 지향하는 학교협동조합의 특수성과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편집자주]사회적경제를 말할때 지역을 빼 놓을 수 없다.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며 고용 창출, 환경 보전, 사회적약자 돌봄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이제 사회적경제 영역은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며,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은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자원과 연계,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풀뿌리 지역 자치단체장을 만나, 사회적가치 창출 전략을 들었다.“사회적경제조직이 확대·성장한다면 지역사회가 더욱더 튼튼해질 것입니다. 공생과 화합의 힘에 기반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이룬다면 그것이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이사장 장보미)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스포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2021 희망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플랜비스포츠는 스포츠행정가와 전직 운동선수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기업과 협업해 스포츠 나눔 지원, 은퇴선수 재사회화,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스포츠 분야 취업 또는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 보호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오는 23일까지 강원도에 거주하는 노동자(직원), 프리랜서, 청년 등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1 일자리 문제 해결형 협동조합 설립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중단과 폐업, 프리랜서의 근로자성 불인정, 청년 대상 비정규직 계약 체결의 반복 등 지속적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참여자들은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경영 전략 컨설팅 △설립 서류 작성 교육 및 서류 검토 △후속관리 등 지원 받을 수 있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가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와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제물포 더담지마켓’을 개최한다.제물포 더담지마켓은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인지도 제고,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떡이랑찬이랑, ㈜왈순아지매, 웰빙찬간마을, 늘솜단지협동조합 등 인천사회적경제 기업 17곳이 참가한다.행사는 오는 6월16일과 30일일, 7월 14일과 21일, 8월 18일과 25일, 9월 8일과 29일, 10월 27일 및 11월 3일 등 10회에 걸쳐 제물
경남대 청년들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PR 제안들을 쏟아냈다.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안차수 교수)와 협업해 청년들이 제안하는 '한마PR메이트' 사회적경제기업 PR제안 설명회를 8일 경남대 창조관에서 개최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10개 사회적기업 PR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실태조사와 분석한 내용을 반영한 SNS활용, 컷툰, 캐릭터, 이벤트, 고객관리 등 다양한 PR 아이디어들이다. 기업 대표들도 발표에 만족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숲교
정부가 부동산 투기 방지와 주거 안정을 위해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대안적 주거모델인 ‘사회주택’에 예상치 못한 불똥이 튀었다.지난해 8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특별법(민특법)과 종합부동산세법(종부세) 시행령 등에 따른 것이다. 규제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주택과 투기용 주택을 분리할 근거가 없어 발생한 현상이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5월 나온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발표 대로라면, 새로 짓지 않고 기존 건물을 사서 추진하는 사회주택 사업 모델은 사실상 사라질 전망이다.이에 비영리 주거모델로 제시되는
뮤지션은 유한한 삶을 살지만, 그가 발표한 노래들은 영원히 남는다. 베토벤, 프레디 머큐리, 유재하 같은 위대한 음악가들은 이제 우리 곁에 머물지 않지만, 그들이 남긴 명곡들로 우리는 여전히 응원과 위로를 받고 있다. 뮤지션들은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완벽함'에 대한 강박감이 있다. 발표하는 노래가 영원히 그 상태로 남기 때문이다. 멜로디, 가사, 제목, 리듬, 템포, 악기 구성 등 다양한 음악의 요소들이 수정에 수정을 거쳐 완성품으로 탄생한다. 하나의 멜로디에 가사 3개를 쓰고 녹음한 후 골라 발표하는 뮤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8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의 사회적경제 무관심 우려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에 국민의힘이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앞서 지난 1일 시민행동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에게 사회적경제기본법 및 관련법 제정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배포했다.시민행동은 요청서를 통해 ▲사회적경제 3법 찬성여부(사회적경제기본법,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사회적경제 관련법(마을기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볌삼)은 지역 다문화 가족의 추억 만들기 활동지원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행사 및 I-HOTEL 숙박 지원’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특구재단은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다문화 가족 9세대(30명)를 대상으로 한남대학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지난 5일에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앨범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특구재단은 촬영행사과 더불어 손 석고 만들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대덕특구 내 ‘I-HOTEL’ 숙박도 지원해 다문화 가족들이 가족 간 추억을
2021.06.07.~06.20강원도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합니다CH1. 강원도사회적경제 행사소식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소식을 전달합니다.○2021 사회적농업 교육지원사업모집기간) 05.25.(화) ~ 08.19.(목)교육일시) 원주: 06.25.(금), 춘천: 07.13.(화), 횡성: 08.20.(금)모집대상) 사회적농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선착순 20명)교육내용)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농업 운영사례, 정책 현장교육(견학)신청방법) 전화 또는 네이버폼 작성 http://naver.me/G0fsxwlN주관)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어요. 깜짝 놀랐죠.” - 이주현 대표어떤 곳이기에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질까. 주인공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봄그늘협동조합(이하 봄그늘)이다. 봄그늘은 상담을 해주는 시각장애인 마음보듬사와 50분 동안 어둠 속에서 1:1로 대화를 나누는 힐링 대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영향, 이하 두레생협)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희철, 이하 유통센터)는 지난 3일, 두레생협 사옥에서 ‘종이팩 수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인식 확산과 종이팩 수거 활성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레생협과 유통센터가 각각 수거와 선별을 맡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종이팩 수거사업은 오는 14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두레생협 조합원이 종이팩을 살균팩(우유팩)과 멸균팩으로 구분해 매장에 가져오거나 배송지기에게 전달하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해산 청산 절차를 밟기 전에, 잠시 휴업해보지 않으시겠어요?”협동조합을 계속 운영해야 할지 고민인 조합원들에게 박양수 법무사가 먼저 건네는 질문이다. 절차의 큰 흐름을 먼저 이해하고, 신중한 결정을 내리라는 뜻이다.지난 5월 12일, ‘2021 협동조합 해산·청산 절차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양수 법무사는 ‘협동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 이하 아이쿱생협)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워킹’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전국 플로깅은 아이쿱생협 101개 회원조합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5일 기준 전국 126개 장소에서 플로깅이 펼쳐졌다. 플로깅은 거리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심각성을 느끼고 일상에서 변화를 꾀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시민들을 대상으로 ’NO 플라스틱‘을 알리고 플라스틱 병을 종이팩으로 대체한 종이팩 물을 증정해 플라스틱 대안 소비를 제
지난 5월 24일 한국천주교회는 지속가능한 세계로 가기 위한 7년 여정을 시작하는 행사를 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찬미받으소서』에서 제시한 통합생태론의 관점에 따랐다. 통합생태론은 환경위기와 사회위기가 별개의 위기가 아니며 생태문제 해결은 존엄한 사회의 회복과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인간에게 말한다.현재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온난화 피해는 산업의 붕괴와 해수면 상승, 물부족과 빈곤 등 인류 생존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한 전세계적인 탈탄소 전환 움직임이 이어진다. 2018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연기됐다.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계의 가장 큰 행사인 박람회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듣기 위해, 이정일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회장을 만났다.다음은 이 회장과의 일문일답. Q. 박람회 준비 과정은.이번 박람회는 작년에 열지 못하고 올해로 연기됐다. 사실 작년부터 준비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올 2월부터 지역에 있는 당사자 대표들과 사회적경제에
“주택협동조합이 제공하는 집이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으로 강조돼선 안돼요. 집은 재태크의 대상이 아니라 거주의 목적으로 봐야합니다. 어울려 살아가는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죠. 시민들 간 큰 합의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주거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주택협동조합의 사례가 늘고 있다. ‘주택협동조합과 협동조합 정체성’을 주제로 2021 한국협동조합학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김란수 같이사는주택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수동 더함플러스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발표와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