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셜벤처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소셜커리어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사회적 가치 감수성 향상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사업 예산기획 실무 3단계로 구성하여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경제 조직을 이해하고, 사업기획 및 운영에 필수적인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모집은 8월 1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소셜혁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교육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1주 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안지
"루트임팩트가 소셜벤처의 성장과 임팩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주도한 바도 있어요. 하지만 루트임팩트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어요. 다양한 앵커조직, 소셜벤처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루트임팩트만의 것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차근차근 만들어온 루트임팩트의 수장다운 발언이다. 그는 그동안 거둔 특징적인 성과로 ▲헤이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소셜벤처 커뮤니티 구축 ▲임팩트캠퍼스 사업을 통한 임팩트 생태계 인력풀 구축을 꼽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는 투자를 희망하는 소셜벤처와 투자자 간 IR(기업설명회) 미팅인 'SMALL IR ROO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SMALL IR ROOM은 부산센터가 추진 중인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에 선정된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소규모 IR이다.올해 총 3차례에 진행될 예정으로 센터는 단순 행사성 IR에서 벗어나 소셜벤처가 임팩트 투자사들과 밀접하게 만나 투자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를 소규모 IR로 기획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센터 보육 소셜벤처인 소무나, 타이가
근대 자본주의는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한 생산력 증대로 엄청난 생산물의 증대를 가져왔다. 하지만 경제 공황 등의 주기적인 경제 위기와 노동, 환경, 지역사회 공동체 붕괴,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가 생겨 이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 분야의 노력은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회적경제가 제3영역에서 운동의 방식으로 이루어져왔다. 사회적기업, 신용협동조합, 협동조합 등이 서구유럽에서부터 시작하여 세계 도처로 확산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 것이다.우리나라에서도
소셜벤처 닷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 확대를 위해 실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포터즈 1기'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포터즈는 장애·비장애인으로 구성된 5팀이 약 2개월간 시중에 보급된 키오스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사례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14일 열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1기 시상식에서는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우수 서포터즈 상은 부산에서 활동한 '셰어마인드'가 수상했
사회적가치연구원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임팩트 투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임팩트 시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임팩트란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한 상태를 일컫는 용어로, 최근 ESG가 강조되면서 임팩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임팩트 투자 동향과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인비저닝파트너스, 기술보증기금, SK프라이빗에쿼티, 임팩트얼라이언스, 알리콘, 루미르 등 임팩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우수 보육기업인 '넷스파'가 최근 1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기업의 최초 투자금이 되는 시드머니)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넷스파는 폐어망과 같은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해 의류용 장섬유 및 자동차 부품, 전자기 부품 등으로 생산하는 부산 소재의 기술 기반 해양 소셜벤처 기업이다.이번 투자에는 케이디비 대성-HGI 그린임팩트투자조합을 공동 운용하는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와 대성창업투자가 참여했다.넷스파는 투자를 기반으로 재생 나일론의 펠릿화 시설 설비를 구축하고 소재의 범용성을 확대
# 대구 리빙랩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상수도 원격 검침 서비스’를 시행했다. 사용 데이터를 측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안전 관리에 나섰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맘쓰랩’은 엄마들이 뭉쳐 만든 소셜벤처다. 지역 기반의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친다.고독사, 노인복지, 경력단절, 공동체 회복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주체들이 한데 뭉쳐 개인의 겪는 어려움을 지역‧사회 차원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삶의 변화를 꾀하
소셜벤처를 지원하고 임팩트 생태계를 조성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오는 23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루트임팩트는 10년의 성과를 담은 기념 사이트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지난 성과뿐만 아니라 임팩트 지향 조직의 성장 비결과 커리어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커리어 성장 가이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루트임팩트는 2012년 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사회혁신가)'를 발굴, 육성하고 또 이들의 미션과 비전에 공감하는 자선가를 찾아서 연결하겠다는 아이디어로 정경선 창립자(현 실반그룹 공동대표)와 허재형 루트임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회적경제인들이 협업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실용의 장이기도 했다. 이 ▲사회서비스 ▲판로개척 ▲소셜문화관광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돌아본다.사회적경제인들의 축제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4회를 맞았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지난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임팩트캠퍼스는 오는 23일 직무 탐색 박람회 '잡페어링'을 연다고 밝혔다.임팩트캠퍼스를 운영하는 루트임팩트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생과 경력 3년차 이하의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과 루트임팩트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왔다.이번 행사는 ▲현직자와 함께 역량과 직무를 연결해 보는 '현직자 패널 토크' ▲일의 의미와 영향력을 발견하는 '일과 이분의 일' ▲현직자와 1 대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18개 소셜벤처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은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올해는 소셜벤처 14개사가 전시관에 참여했다. 혁신적인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은 주로 테크존에 배치됐다.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만들어 2021년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분야 대통령 표창을
사회적경제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8일 경주에서 개막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열렸다.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각각 '2022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과 ‘마을기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 유공자 포상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부문'과 '2022년 사회적가치 부문'을 포상했다. 사회적경제 부문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유형별 수상자를 나눠 주는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임팩트 리부트 캠퍼스 인큐베이팅 함성소리 캠퍼스(1기)'의 참가자들과 혁신워크숍을 마쳤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사회적 경제조직 및 소셜벤처 대표자, (예비)창업가 44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교류와 팀 빌딩 기회의 장이 됐다.워크숍 1일차에는 일자리, 양성평등, 지역재생까지 3가지 사회적 주제를 키워드로 주제별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이그나잇스파크'의 최환진 대표가 '사회적 기업 고객가치 기반 비즈니스 모델 이해와 개발'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번 박람회는 2020년,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유치한 뜻깊은 행사입니다. 그간 경북 사회적경제가 노력해서 이뤄낸 정책적 성과와 민관의 다양한 협력사례를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개최지는 천년고도 경상북도 경주다. 경주는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원칙을 가진 ‘최부자 정신’으로 유명하다.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을 후하게 대접한 문화는 사회적경제 정신과 맞닿아 있다. 최초의 민간협동조합인 함창
11번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이달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사업 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 11번가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총 91개 업체의 제품을 소개한다. 농수축산물, 밀키트, 음료,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약 260여 개 상품들을 판매한다. 11번가는 기획전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10장씩 제공(
2호선 성수역에서 5분 정도 걷다보니 ‘소영씨 스토어’가 보인다. 비가 내리는 평일 오전 시간 이었는데도 몇몇의 사람들이 매장에 들러 비치된 제품을 둘러봤다. 소영씨 스토어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성수역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편집숍 중 하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스토리를 고객과 연결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오엠인터렉티브 대표님께서 많은 조언을 해 주셨죠. 기업으로서 오엠인터렉티브가 없었다면 지금의 조나단 컴퍼니는 어떤 모습일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소영씨 스토어는 사회적기업인 오엠인터렉
임팩트스퀘어는 지역 창업가를 육성하는 워크숍 '임팩트 브릿지'를 1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경북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 임팩트 브릿지 워크숍은 로컬 비즈니스 집중 육성 사업인 '스택스 임팩트(STAXX IMPACT)' 공모의 1차 합격자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스택스 임팩트는 임팩트스퀘어와 SK스페셜티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영주 경제 속으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회문제 해결을 비즈니스 모델로 둔 소셜벤처를 지역으로 유입해 육성시키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이번 워크숍은 소셜벤처들이 전문 액
코스닥 상장 소셜벤처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동영)가 2021년 회사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행하고 1일 이를 공시했다.코스닥 상장 벤처기업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자율공시하는 건 드문 일이다. 노을 측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해당 영역에서 성과나 개선점 등을 자발적으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고 지속해서 공개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노을은 차세대 의료진단 플랫폼을 개발 및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마이랩’은 현장에서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단 솔루션이다. 혈액 검체의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옛 경기도청사를 '따뜻한 혁신파크(가칭)'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경기도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이하 특위)'는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을 통해 경기도에 따뜻한 혁신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및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혁신파크에는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사회적 약자, 청년,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을 입주 또는 참여시킨다.특위는 이 같은 사회혁신 복합단지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혁신산업 집적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