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사람을 향한 예술을 지향하는 ‘마인드붐 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MINDBOOM 2023: Before a Word Spoken)이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개최된다.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와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마인드붐 2023’은 서울시의 후원 아래, 김도희와 김신일, 서해영, 오카베마사오, 이장욱, 메모리얼샤워X임흥순, 정정엽, 조기현,
기후 변화가 지난 천년의 기상 메커니즘을 벗어나는 일이 점점 더 잦아지고 있다. 매일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일기예보가 무색할 정도로 급변하며 하루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그것이 맞지 않더라도 준비와 대비를 위해 귀를 기울인다.비유하자면 이는 단순히 비를 피하기 위한 정도의 준비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생업과 생명이 달려 있을 만큼 중요한 일이다. 이제 옷차림을 위해 한 철의 기상을 알려주는 일기예보가 아닌, 내 삶을 대비하기 위한 더 큰 호흡의 ‘시대예보’가 시작된다."앞으로의 핵개인들은 ‘
"내년도 소비시장은 고객의 시간을 둔 쟁탈전이 될 것입니다."‘트렌드 코리아 2024′를 출간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내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분초 사회'(Don't Waste a Single Second)"라고 밝혔다. "시간이 돈만큼 혹은 돈보다 중요한 자원으로 변모한 지금 사회에 시간의 가성비가 중요해졌다"는 의미다.김 교수는 "지금의 경제 패러다임이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이행하고 있다"며 "이전에 명품을 사는 것과 같이 돈이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었다면 요즘은 호텔에서 오마카세를 즐기고 이탈리아 남부를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관련 복지 제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노인복지법에 의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국제연합의 경우 1991년부터 매년 10월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했다.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통계청의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950만 명에 육박한 949만99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기대 수명은 80대 중후반까지 늘어났지만 그중 약 20년은 병마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됐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돌봄 체계는 미흡해 이대로 두면 돌봄 문제가 '재난'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30일 여성가족부의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보면 2020년 기준 여성의 기대수명은 86.6년인데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아프지 않은, 유병기간을 제외한 기대수명은 67.2년이다. 평균적으로 19.4년을 아프면서 보낸다는 의미다.같은 기준으로 남성의 경우 기대수명 80.5년에 유병기간 제외
기획재정부가 이달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우리사주제도 주식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현재 123명의 직원조합원을 포함해 생산자·후원자조합원 총 164명이 출자금 3억3000만원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휴먼케어는 노인과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방문 요양과 목욕·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 방문형 서비스, 노인 맞춤
빵!빵!빵! 더울림 10월호가 나왔어요! 이번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더울림 10월호 주제는 울산의 베이커리 시장이다.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주)맑은기업의 베이커리 시장 도전과 북극곰제빵소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청년 제빵사의 매일 다른 특별한 빵만들기가 소개했다. 이어 울산 빵순이 빵돌이들의 단골 빵집을 솔직 담백하게 소개해 독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에도 내로라하는 빵집이 많다는 사실에 놀랍고 고맙다고 편집 디자이너는 동행 취재기에서 밝혔다. 이렇듯 울산은 지금 디저트 카페는 물론 대형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블루오션이다.
원거리 등의 이유로 요양보호사 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들이 나섰다.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울산복지진흥원’)은 '민관협력 틈새 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옹기마을에 주민돌봄위원회를 구성, 마을 내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6일 울주군 옹기마을 내 농업회사법인 울산옹아리마당(주)농촌체험장에서 신중년사회공헌활동가 중심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활동은 ‘옹기마을 주민돌봄 교육’을 수료
대구미술관은 추석, 임시 공휴일이 있는 황금연휴(9월 28일~10월 3일)에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5일간 무료 개관한다고 밝혔다. (휴관일: 추석 당일, 10월 4일)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칼 안드레’, ‘윤석남’, ‘이성경’, ‘회화 아닌’ 등 총 4개다.칼 안드레(Carl Andre, 1935~, 미국출생)는 미국의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미니멀리즘의 선구자이다. 대구미술관 전시 ‘칼 안드레’는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개인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조각(10점)과 드로잉(30점), 미니어처 조
여성가족부의 2023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가 주관하는 ‘위드소셜(with socail) 토크콘서트'가 10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된다.‘위드소셜 토크콘서트’는 청년여성 일자리 발굴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진행된 ‘위드소셜 아카데미’, ‘위드소셜 1대 1 비즈니스 멘토링’, ‘위드소셜 창업 아이디어 대회’에 이어 지속가능하고 가치지향적인 일자리를 찾는 청년 여성들이 직·간접적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위드소셜 토크콘서트는 1부(10월 10일)와 2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 공공기관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3곳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경제원은 지난 8월말 경기도 공공기관과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공기관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를 제시한다. 이 추진과제에는 기관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력 모델도 발굴할 예정이다.공공기관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 현장 노력이 향하는 곳과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이 향하는 곳이 보다 일치하고 구체화화하도록 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정책모니터링'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3년에도 연대회의는 '현 정부도 동의한 관점에서 현 정부의 정 책 평가와 함께 예산편성 안을 살펴,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한 도 전적 과제를 설정하고자'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지난 22일 에서 발표하였다. 모니터링은 사회적경제를 주요하게 추진해온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및 예산 삭감 평가에 대한 현장 주체의 의견을 듣는 '2023 사회적경제 정책 토론회 '를 개최하였다.이날 토론회에서 진선미(서울/강동구갑 국회의원)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세금을 홈치며 자립성이 없는 곳으로 사회적경제 인을 매도하는 상황에 당혹스럽워 하며, 글로벌스텐다드인 사회적경제의 예산 원상복구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승석 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지역과 전국 모든 곳이 당혹스러워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 필요성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이다.지난 8월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과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9월 5일부터 10월 6일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0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이 손자녀를 양육 중인 일명 할마·할빠를 위한 힐링·치유 연수 ‘돌봄을 돌보다’를 마련,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한 황혼육아를 위한 1박 2일의 힐링 테라피’는 안정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강원특별자치도민 중 ‘황혼육아’ 중인 조부모 21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재)한국여성수련원의 2022년 전시 지원 공모로 선정된 캘리그라퍼 김종률 작가의 전시 판매 수익금 기부와 기획 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강사들의 재능기
중국인 단체여행 전면 허용과 연이은 대규모 크루즈 입항, 워케이션 활성화에 대한 기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도는 가운데, 제주지역 고용률이 꾸준히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총 인구가 70만 명을 돌파하며 경기 호조가 전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말 기준 총 인구가 전월 대비 238명 증가해 70만 80명으로 집계됐으며, 고용률은 70.1%로 지난해에 이어 올 들어서도 8개월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총 인구 7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인구가 점차 줄어들었다가 최근 등록외국인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소셜캠퍼스온 강원은 입주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협업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본격적인 '콜라보 온앤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콜라보 온앤온 프로그램' 에 선정된 협업팀은 9월 중에 각각의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일부 프로젝트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우리마더봉, 주식회사 퀸비스토어, 예비사회적기업 열공사포 주식회사로 구성된 '우리동행'팀은 예비생활지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산업 육성사업으로 순천시가 선정돼 4년 만에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광주·전남 최초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순천역 부근(역전길 5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천여㎡(939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총사업비 103억 원(국비 12·도비 28·시비 63)이 투입됐다.주요 시설은 공공진료소, 체험학습실, 애견샤워실, 실내놀이터(중·소형견과 대형견), 입양상담실 등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9월 8일 학성동 눈치없는 도서관에서 피어라풀꽃사회적협동조합과 주식회사 커피팜페가 협업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커피박 화분을 이용한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소셜캠퍼스온 강원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 돌봄과 직업재활 등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피어라풀꽃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전정란)과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 상품판매, 체험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커피팜페(대표 강희은)이 공동으로 제안하였다.장애인식개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