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은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을 위하여 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관리·운영체계를 말한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
컴퓨터학원 대구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으로 참여 기업과 함께 설계한 프로젝트 학습이 이뤄지는 웹앱(UX) 디자인&개발자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프로젝트 학습 시 팀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중요한 경험형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된 모습을 확인하는 성장형 프로젝트, 훈련생이 직접 실무 프로젝트를 완료해 보는 완료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때 문제해결 능력, 협업(소통) 능력, 프론트엔드, JavaScript 등 같은 참여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k-디지
"동남아 지역의 마약 시장이 줄지 않는 이상, 한국 마약 시장 또한 줄지 않을 것입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30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 기자간담회에서 심인식 유엔마약사무소 선임연구관은 이같이 말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심 연구관을 비롯해 미스 비리스(Meas Vyrith) 캄보디아 마약청장과 수흐벌드 투무르바타르(Sukhbold Tumurbaatar) 몽골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전 세계 필로폰 시장은 동남아시아·동아시아 지역과 북미(미국·캐나다·멕시코 등) 지역이 양분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주) (이하 쓰리브룩스)와 공동연구를 시작한다.본 연구는 리소좀의 특정 막단백질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약물 개발을 통해 환경을 정상화함으로써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리소좀(Lysosome)은 세포 내로 유입된 물질들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새포 내 소기관의 하나로 노화한 신경세포 및 단백질 등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주요한 기관이다.리소좀 기능장애는 다양한 퇴
대구광역시가 올해 7월 발표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도심 캠퍼스 타운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언한다. 행사는 대구시 주최(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후원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인 근대건축물 무영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학의 도시 대구, 동성로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추진을 선언하는 ‘대학 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도시에서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로수길 세 곳을 추천했다.서울 송파구 방이동 위례성길(올림픽공원 남4문∼장미광장)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주변 올림픽공원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느낌을 주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거닐기 좋다.대구 수성구 두산동에는 수성못을 따라 버드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알록달록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바늘꽃,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길을 걸으면 가을 감성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울산 남구 신정동 남산로 느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1 대구신세계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를 통해 대구시 학대피해아동여아전용쉼터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지난해부터 진행한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대구시 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보육시설(아동 그룹홈)에 인테리어 공사 및 생활 가구와 가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개소를 지원하였다.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임직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단순 주거환경개선에서 더 나아가 친환경 마감자재(벽지, 장판, 목재가구), 친환경 기
대구미술관은 2023년 해외교류전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를 10월 31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빛의 화가로 불리는 렘브란트 판 레인(Rembrandt van Rijn, 1606~1669)은 서양미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거장이다. 미술사가들로부터 ‘렘브란트 이후 판화역사가 다시 쓰였다’라는 평가를 받는 렘브란트는 자화상과 초상화로 대표되는 유화뿐만 아니라 에칭과 드라이포인트 기법을 활용한 판화를 평생 300여 점 남기며 판화, 특히 동판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독보적인 판화가이
IT개발자 수요증가에 따라 IT개발 전문학원의 등장 또한 늘어나면서 개발자로서의 취업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T교육은 특히 실무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 중요한데 신촌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자바를 기반으로 한 풀스텍(프론트엔드&백엔드) 과정을 개설했다.사용자 눈에 보이는 화면을 만드는 ‘프론트엔드’와 눈에 보이지 않는 로직을 구현하는 ‘백엔드’를 개발을 할 수 있으며 SPRING 프레임워크를 이해하여 전자 정부 프레임워크의 화면처리, 데이터처리, 공통 컴포넌트 사용 등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가 대학별 의과대학 수요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지방 국립대와 정원이 50명 이하인 '미니 의대'를 중심으로 하는 증원 가능성에 관심이 몰린다.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의과대학 대학의 현장 수요와 수용 가능성, 의료 인프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4주간 전국 40개 의과대학 대상으로 증원 수요와 학생 수용 역량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에서 각 대학은 교육, 진료, 연구 역량을 고려해 반드시 필요한 최소 인원과 최대인원을 산출하게 되는데, 이때 연차별로 인원을 증원할 경우 필요한 의대 교수 1인당 학생 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인지도가 높은 영남(TK·PK) 의원들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등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당내에서 잠시 꺼졌던 '영남 중진 험지 출마론'에 다시 불 지펴지는 모양새다.특히 인 위원장은 '영남 스타 의원' 사례를 직접 들면서 "희생"을 강조했다. 당 안팎으로 격론이 예상되는 가운데 혁신위가 영남 중진 험지 출마론을 구체화한 혁신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인 위원장은 28일 공개된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변해야 한다. 한 마디로 TK, PK
지금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는 환절기에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이로 인해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면 평소 여드름이나 트러블을 경험하지 않았던 사람도 각종 피부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여드름은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통해 배출되지 못하고 굳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사춘기 때 호르몬의 변화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맞지 않는 화장품 사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드름이 발생하는 사
대구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으로 뮤지컬 '포파이'를 11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4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포파이'는 서울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주관하여 2021년부터 약 2년간의 작품 개발 과정과 쇼케이스를 거친 뒤 마침내 올해 여수에 이어 대구에서 초연된다.‘포파이(Popeye)’는 우리에겐 ‘튼튼한 뽀빠이 아저씨’로 익숙한 캐릭터이다. 뮤지컬로 만나보는 '포파이'는 1929년 주가 폭락으로 대공황 시기를 맞은 뉴욕에서 자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수)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40분에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시 직원, 계성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마련했다.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사랑을 선
지난 21일(토) 엑스코에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전시규모, 참가업체 수, 방문객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며,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대구를 천명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수출상담회, 올해 처음 선보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에 더욱 다양한 판로개척 및 학술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유수의 지역기업들이 UAM, 자율주행 분야로 확대된
컴퓨터학원 강남역삼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개발자학원답게 자바, 이클립스, 마리아DB, 파이썬, 스프링 프레임워크, 깃(Git), 카카오 오븐(OVENAPP), 비주얼스튜디오코드(vsCode), 파이참 커뮤니티, 아파치 톰캣, 오픈CV(openCV), ArgoUML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 중점’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과 협약 체결한 뒤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훈련한다.사용자 눈에 보이는 화면을 만드는 ‘프론트엔드’와 눈
광주-대구 청년들이 광주에서 청년달빛교류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양 지역 청년참여기구인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이 지난 21일 광주에서 ‘청년달빛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청년달빛교류행사’는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하나로, 양 지역 청년위원들이 지난 2016년부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광주청년위원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구 청년대표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이스포츠 산업 허브도시 광주를 알렸다. 이어 청년기술창업 지원을
2023 대구건축비엔날레가 ‘도시의 비전과 가치의 공유’란 주제로 11월 1일(수)부터 8일(수)까지 8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대구지역 건축의 정체성 구축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건축문화의 인식 제고 및 지역건축 동력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가 돼 대구지역 5개 건축 관련 단체 및 대구정책연구원, 국내 건설 관련 선두 기업들이 함께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민·관·산·학 ‘건축문화축제’의 장이다.2023 대구건축비엔날레는 특별기획전시, 초청전시, 시민참여 문화행사,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사회적경제 민간진영의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60% 정도 삭감한 가운데 전국의 사회적경제계 인사들은 예산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꾸렸다. 공대위는 18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예산이 원상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선미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그리고 김영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직판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 국내 대형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포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다양한 멤버사의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민관협력 도시락 지원 프로젝트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생활 환경 증진을 도모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있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식사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있어 결핍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