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국내 MICE 상품 기획자 및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PLUS CITIES’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MICE는 Meetings (회의), Incentives Travel (포상여행), Conventions (컨벤션), Exhibitions/Events (전시/이벤트)의 약자로 대규모로 조직된 집단이 특정한 목적아래 건설적인 방향으로 관광할 때 의미를 지닌다. 이번 팸투어는 대전광역시와 서울특별시가 4월에 체결한 'MICE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상호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의 원인으로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교사들도 일부 학부모의 갑질이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에 의한 민원은 휴대전화, 하이클래스, 홈페이지 게시판, 직접 방문 등을 통해 하루 수십건 이상 제기되고 있지만 교사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외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광주의 A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는 교실내에서 다툼을 목격하
기획재정부는 19일(수) 10:00 재정정보원 회의실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023년도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실시협약(안)」 등 5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첫 번째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수원시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BTO)으로, 동 사업이 시행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을 80분 이상에서 29분까지 대폭 단축
경기남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가 21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 2023 여성기업 주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여성 경제·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도는 지난
정부가 지역 보리로 생산한 수제 맥주를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화물차 주차 가능 공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버스 배차 간격이 긴 지역에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시각화해 보여줄 예정이다.동남아 관광객이 자국의 모바일 페이로 결제하는 간편결제 사업자 간 제휴를 확대하고 모바일 여권 신분 확인서비스와 간편결제를 연계해 여권 스캔 절차 없이 부가가치세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
수원특례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19~20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사회에서 영동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영통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했다.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맺은 영동중학교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7월 19일 10시~12시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기관소개, 사업안내 등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7월 20일 10~12시 반달공원 및 복지관 인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영통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기회소득’의 첫 수령자가 나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는데, 경기도는 올해 9천여 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첫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 238명 가운데 7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주는 기회소득의 첫 번째로 예술인들을 선정했다”라며 “일정 기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
전라남도가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중심인 전남갯벌이 세계 해양문화 공간으로 우뚝 서도록 관련 제도 정비, 국가기관 유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 등에 온힘을 쏟고 있다.2021년 7월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주도한 전남도는 전체면적의 90% 이상이 있는 세계자연유산 중심지다. 지난해 10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을 유치하고 2026년 여수·고흥·무안갯벌 2차 추가 등재를 앞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상징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7월 13일 한국마사회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700여 가정에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2021년부터 진행되어온 ‘삼계탕-day’ 행사는 지역사회에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정서지원·건강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유성언 수원지사장이 직접 전달식에 참여했으며, 김용덕 영통구청장, 김기정 수원시의장, 박재순 경기도 당협위원장이 행사 진행격려차 방문했다.수원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제 인드릭소네(Ilze Indriksone)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간의 경제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일제 인드릭소네 경제부 장관과 라트비아 대표단을 만나 상호 새싹기업 진출 지원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라트비아가 혁신 문제, 스타트업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저도 늘 스타트업 천국, 혁신 정신, 기업가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경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연수원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약 6억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시작한 연수원 장기 사용에 따른 노후화 시설 전면 개보수를 완료했다.강릉시 옥계해변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은 2009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시설 이용객이 약 22만명을 상회하는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원의 고유목적에 기반하여 가족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전 객실에 있는 월풀 욕조를 전면 교체하였으며, 원이 위치한 강릉 여인들의 재능을 옅볼 수 있는 강릉 자수를 담은 한국여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
산림청은 10일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을 위해 2027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의 21%인 3,000만톤 흡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23~’27)’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본 종합계획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3~’42)’에 따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중점 정책과제를 담고 있다.‘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의 추진전략을 보면, 우선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강화로 나무를 심고-가꾸고-수확하는 산림순환경영을 실현하여 젊고 건강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센터)는 울산지역 유망 스타트업 ‘㈜딥아이’(인공지능(AI) 기반 비파괴검사(ECT) 솔루션)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발표했다.'딥테크 팁스'는 팁스 운영사가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의 창업기업을 선별하여 3억원 이상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자금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딥아이’는 초격차 10대 분야 중 차세대 원전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연구개발 자금 15억원 외에 창업사업화, 해외마케
전라남도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숲캉스를 즐길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완도수목원, 여수 봉화산산림욕장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 8대 명산 금성산에 자리해 다양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물이끼를 이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들풀로 물들이는 손수건 만들기 등 식물 공예 프로그램과 나만의 블렌딩차 만들기, 노르딕워킹 체험으로 숲과 교감할 수 있다.또한 나주시에서 운영하는 인근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은 금성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이다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에서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도청에서 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원희철)는 다가오는 12일 14시 대구대학교 본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경북지역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한 학계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지역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로컬브랜딩에 기여하는 사례발표 및 토론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세션1 '지역소멸과 로컬리즘:경북의 사회적경제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서는 올해 6월 진행된 신중년 희망 아카데미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지난 4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재취업의 의지가 있는 신중년에게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인생 제 2막을 지원하고자 ‘신중년 희망 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되었다.‘신중년 희망 아카데미’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신중년 바리스타 여성반, 간단한 반찬 만들기, 제과제빵 등 신중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약 3개월 간의 수련을 마친 '바리스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숲과나눔 풀꽃 인터뷰집’ '우리가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을 최근 출간하였다고 6일 밝혔다. ‘숲과나눔 풀꽃 인터뷰집’은 숲과나눔의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중 하나인 ‘풀꽃’에 참여한 팀을 인터뷰한 책이다.숲과나눔은 환경분야의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하는 활동을 지원해 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과나눔의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은 ‘풀씨-풀꽃-풀숲’이라는 단계별 지원 형태로 만들어 시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450여 개
수원시가 ‘2023년 열지도 그리기’ 활동에 참여할 시민연구원 100명을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2023년 열지도 그리기’는 시민이 연구원이 돼 정해진 날짜·시간에 수원시 곳곳의 온도를 측정하는 탄소중립실천문화조성 시민 과학 프로젝트이다.지표면 피복 상태에 따른 온도 차이와 수원시 여름철 온도 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해 측정된 온도값, 폭염‧열대야가 발생한 날짜, 기온 등 정보를 모아 수원시의 ‘열지도’를 제작한다.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밤 9시에 측정시간에 측정자가 있는 지점(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