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이로운 7가지 뉴스(1) ‘K-방역 사령탑’ 정은경 청장, ‘2020 여성 100인’에 선정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영국 BBC방송이 뽑은 ‘2020년 여성 100인’에 선정됐습니다.(2) KT, 부산 지역상품 온라인 장터 ‘동백몰’ 27일 출시KT가 부산의 지역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동백몰’의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합니다. 수수료는 없습니다.(3) ‘필수노동자보호법’ 제정안 잇단 발의…23일 김영배 의원 외 17인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외 17인인이
“도시락을 먹는 순간만큼은 이념을 떠나 맛으로 하나되는 일상을 누리는 한반도민이 되길 희망합니다.”의식주 중 식(食)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먹방·쿡방이 대세로 떠오른 지 오래됐음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식도락 여행도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난 7월 발간한 ‘2019 국민여행조사 보고서’는 4만8000명을 대상으로 관광여행 여행지에서의 주된 활동을 물은 결과(중복응답), 51.9%가 음식관광을 꼽아 자연 및 풍경 감상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하지만 ’음식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경제발전은 ‘새로운 결합(new combination)의 창조’라고 슘페터는 말했다. 서로 다른 자원을 결합하거나, 같은 자원을 다른 방식으로 결합하는 것이 경제 발전의 본질이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일반적으로 기업은 자원을 역량으로 변환하고, 이를 통해 경쟁우위를 형성한다.제이 바니(Jay B. Barney) 유타대 석좌교수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자원에 대한 4가지 조건, ‘VRIN’을 제시하였다. 자원은 가치가 있어야 하며(Valuable), 흔하지 않아야 하고(Rare), 완벽하게 모방할 수 없어야 하며(Inimitable), 완
“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 시민사회는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가?”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회 담론과 비영리 생태계 변화를 고민하는 장이 열렸다. 서울시NPO지원센터는 26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0 강한시민사회 5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딜레마, 그럼에도 잊지 말아야 할 가치’를 주제로, 향후 시민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시작하는 말로 조철민 사회학 박사 겸 강한시민사회포럼 기획위원이 코로나19를 대응하고 다루고 넘어서는 방법에 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6.25를 겪
“기업도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기업시민’ 개념이 발돋움 중이다.” -신지현 한국IBM CSR팀 부장기업은 변하고 있다. 미국 2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로 구성된 대표적인 이익단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은 지난해 기업의 목적을 주주 이익 추구에서 ‘전체 이해관계자들의 가치추구’로 바꿔가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앞으로 기업의 역할이 바뀌어갈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2020 서울 혁신주간’은 지난 25일 첫 번째 콘퍼런스 ‘전환세션1’에서 구성원, 환경과 공존하기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대표 장영승)이 K-상품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대규모 수출상담회인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를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한다.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전세계 16개국 바이어 170여 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서울 유망 중소기업 400여 개사와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한다. ‘서울어워드’를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서울어워드는 지난 2016년부터
하나의 브랜드를 다수의 기업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브랜드(co-brand)’가 주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 지위가 확고하지 못한 중소업체들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 비용 및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사 간 기술·정보를 공유해 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방식이다.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는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동브랜드를 적극 활용 중이다. 그동안의 성과와 특징, 차별점 등을 분석해본다.중소기업 제품에 ‘서울’의 가치를 담아 세계 시장 진출을 돕
“코로나19 이후 사회적경제 분야에 발전이 있을 것이다. 이윤 추구만 뿐만 아니라 사회적 영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단체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회적경제 영역이 그림자에서 벗어나 전면으로 떠오르는 시기다”지안루카 살바토리 폰테지오네 이탈리아 소셜 사무총장은 팬데믹 이후 사회적경제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했던 당시 이윤을 추구하는 민간기업은 직원과 활동을 축소했고, 투자자들도 자본의 이해관계를 지키기에 급급했다.하지만 사회적경제는 정 반대로 행동했다. 일자리를 유
하나의 브랜드를 다수의 기업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브랜드(co-brand)’가 주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 지위가 확고하지 못한 중소업체들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 비용 및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사 간 기술·정보를 공유해 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방식이다.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는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동브랜드를 적극 활용 중이다. 그동안의 성과와 특징, 차별점 등을 분석해본다.“손으로 만드는 제조업에서 머리로 만들어내는 창작으로의 변화
한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질적 측면은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발표한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은 총 663만 9천개(99.9%), 종사자는 1710만4천명(83.1%)에 달한다. 이에 비해 매출액은 2662조9천억원으로, 전체 기업대비 48.5%에 그쳤다. 중소기업이 성장 잠재력을 맘껏 뽐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서울
사회적기업 ‘세상에없는여행’이 법인명을 ‘세상에없는세상’으로 변경하고, 친환경 브랜드로 변신을 시도한다.세상에없는여행은 사명을 이같이 변경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하던 여행서비스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세상에없는여행은 지난 2015년 ‘여행지와 여행자 모두가 행복한 공정여행’을 내세우며 여행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이 회사는 지난 9월에는 친환경 제품 온라인 편집샵인 '자연상점'을 신설했다. 여행사업과 함께 일상 속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시민 공론장이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24일 오후 7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진행한다.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토의와 투표는 실시간 토론 플랫폼 ‘빠띠 타운홀’을 이용한다.당초 오프라인 토의로 열 계획이었으나 서울시가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한 ‘긴급 멈춤기간’을 선포함에 따라 온라인 토의로 변경됐다.공론장은 1부 패널발제와 2부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발제를 맡은 사회적경제 관련자
#지능지수(IQ) 평균은 100. 85 이상이면 정상 또는 일반지능이다. 70 이하는 지적장애로 분류되고, 국가에서 정책적인 지원을 한다. 71~84는 지적장애도, 일반지능도 아닌 ‘경계선 지능’이다. 지난 3년간, 서울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그 결과 참여 아동 74명 중 52.7%의 인지능력과 사회성이 향상했다. 보상으로 서울시는 해당 프로젝트를 운영한 ‘팬임팩트코리아’에 성과보상금으로 총 13억 4천만 원을 지급했다. 팬임팩트코리아는 그동안 투자해준 ‘사단법인 피피엘,
서울시가 오는 12월 2일 '2020 서울시 공정무역마을운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 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공정무역 마을운동 내가 사는 마을부터'라는 주제로 열린다.공정무역 전문 활동가(코디네이터)는 공정 무역운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이 속한 지역구를 공정무역 마을로 만들어가는 시민운동가를 말한다. 서울시와 (사)소비자의 정원은 지난 8월부터 12주 동안 '제2기 공정무역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코디네이터들은 '공정무역마을운동에서 조례제정의 의미', '공
하나의 브랜드를 다수의 기업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브랜드(co-brand)’가 주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 지위가 확고하지 못한 중소업체들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 비용 및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사 간 기술·정보를 공유해 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방식이다.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는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동브랜드를 적극 활용 중이다. 그동안의 성과와 특징, 차별점 등을 분석해본다.‘태양의 입맞춤’이라는 뜻의 썬키스트(Sunkist)는 미국
한국의 오늘날은 아파트에 살고 아파트에 죽는 ‘아파트 공화국’이다. 대부분의 국민이 내 집을 사서 소유하고, 그 집값이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소유하는 집 중심의 문화에서 ‘임대주택’은 별로 선호되지 않을뿐더러 임대주택에 사는 것만으로 각종 사회적 차별에 시달리기도 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EBS ‘CLASS e’에서는 우석훈 성결대 교수가 ‘아파트 공화국이 삼킨 공간’을 주제로 여섯 번째 강연을 펼쳤다. 우 교수는 “몇십 년 전만 해도 한국은 부자와 빈자가 한동네에 살았던 나라인데, 고도성장을 거치며 부촌이 형성되고 계층에 따
23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3만1004명, 전날 대비 추가확진자는 271명이다.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는 25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509명(치명률1.64%),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는 73명으로 총 3956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 분포는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남 9명, 전남 5명, 부산 4명, 경북 4명, 대전 2명, 경남 2명, 대구 1명, 광주 1명, 울산 1명, 제주 1명으로
상생과 협력으로 공유의 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시상하는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과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와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0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접수자 등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사회공헌대상에는 △‘인공지능(AI) 시대, 스마트 금융 활용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니어 대상 모바일뱅킹 교재 개발과 강사 양성을 추진한 금융소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밀레니얼 세대와 만나다언택트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우리, 피부로 와닿는 모든 것들이 완전히 달라진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산업구조는 급격히 재편되고, 교육, 정치, 문화, 생활습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방식 또한 바뀌었죠. 물건을 구매하러 시장이나 마트, 쇼핑센터를 가는 일은 현저히 줄고 대부분의 소비 활동은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디지털 환경과 e커머스에 매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혹은 ‘MZ 세대’로 일컫는 20, 30대 청년들이 언택트 시대의 주요 소비자로 떠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가 시작됐다. (사)열린의사회는 지난 19일 빅이슈코리아 판매원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10월, 열린의사회와 빅이슈코리아가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 첫 활동이다.판매원들은 △치과 진료 △문진 및 기저질환검진 △처방약 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