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자활근로 참여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간이소화기 등 소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의종)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도배 장판 교체, 자녀 학습가구 지원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47%가 일반주택 화재에서 발생한다는 소방청 통계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에 거주하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에게 분말소화기, 간이소화기, 방연마스크 등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참여주민 장 모씨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광역 지자체와 경기도 화성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대전광역시 서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등 5개 기초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주최로 시행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2월 12일 온라인 중계를 통해 '2022년 제4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을 주제로,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 결과를 현장과 학계에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포럼 첫 발제는 개발원 이상아 선임연구원이 맡아 '2022년 실태조사,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현주소'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상미 교수가 '2022년 실태조사, 자활사업의 질적 성과'를 전한다.이후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제3차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4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9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경기혁신센터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총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됐다. Pre-A 이상의 투자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트랙과 Seed 이상의 투자를 지원하는 점프업 트랙으로 구성됐다. 각 트랙별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내 유망한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IR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스케일업 트랙에는 ▲B2C 사운드테라피 애플리케이션 'MULIEF'를 개발한 기업 ‘사운드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세계 각국은 시장경제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많다는 걸 자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경제로 뜨는 개념이 ‘사회연대경제’다.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일컫는다. OECD, UN, ILO 등 유수의 국제기구에서는 근 2년간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취재팀은 이렇게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소개하고, 비즈니스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 유럽과 북미의 사례를 연재한다. “기업의 유일한
지난 10월, 캐나다 퀘벡을 방문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엔데믹 시대 국제사회의 선택, 사회연대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모범사례를 취재하기 위해서다.출장 5일차에 퀘벡 경제혁신부의 사회적경제 담당관 쥘리 샤르통-비에르가드(Julie Chartrand-Beauregard)를 만났다. 인사를 나누고 서로 명함을 교환했다.Direction de l’entrepreneuriat collectif명함 속 그의 직함이 눈에 띄었다. 퀘벡은 기자에게는 생소한 프랑스어권 지역이지만, 알파벳을 보고 대충 뜻을 유추해볼 수 있다. 책
경기광역자활센터는 경기도 자활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도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폐기물처리, 청소·방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지역 청소 자활기업 등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별로 총 55가구를 선정해 11월까지 진행 완료했다. 이에 대한 성과 보고를 지난 18일 2022년 민·관 합동 연찬회를 통해 진행했다.2022년 민·관 합동 연찬회는 (사)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했으며, 시·군 자활사업 담당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경제적 취약계층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2022년 우양재단 긴급 먹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비 부담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급여로는 대비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센터 참여 주민에게 가공식품, 축산물, 농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하여 전달한다.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자활참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하여 경제적, 정서적 자활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
1인 가구와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돌봄 수요는 증가하지만, 돌봄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 공백 문제가 커지면서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찍이 지역밀착형 통합돌봄을 실현해온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은 이러한 지역사회통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21일 충남 아산시 교원연수원에서 열린 '2022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성료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호서대학교 링크 3.0 사업단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이 날 행사에는 약 260명이 참여했고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기념행사와 충남 사회적경제공공구매박람회 및 사회적경제 이슈 토론회가 함께 진행되었다.1부 행사에서는 충남사회적경제의
[카드뉴스①]강원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수상품 [카드뉴스②]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수상품강원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공공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공모전을 통해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상품들, 구경해볼까요?공모전 당선 출품상품 둘러보기 [카드뉴스③]대상 강원양봉협동조합스틱꿀 선물세트스틱형 꿀 상품으로 편의성을 높인 상품30개입 구성으로 하루에 하나씩 챙겨먹기 간편!49,000원
부산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경제커뮤니티센터에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내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앞두고 부산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사회적경제커뮤니티센터에 사무국을 두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박람회 준비사항 논의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나 자활 사업단에서 생산하다 보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기존 제품들에 비해 상품성도 뛰어나고 경쟁력도 있어요. 제품과 서비스 그 자체에 매력이 있어요.”이정임 경기광역자활센터 과장은 자활 생산품과 서비스의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 했다. 그는 “자활 생산품 중에 의약외품 인증이나, 해썹(HACCP)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어쩌다 된 게 아니라 오랜 시간을 들여 인증받은 제품”이라며 더 이상 자활 생산품이라는 게 메리트가 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고 했다.그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
3년만 100% 관중입장 허용, SSG랜더스의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출범 40주년을 맞아 각종 기록을 남긴 2022년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됐다. 2023년 스토브리그를 맞아 10개 구단은 재정비에 들어갔다. 구단도 선수도 팬도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있는 지금, 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됐던 또 다른 도전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취재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 관람을 위해 찾은 잠실야구장. 경기 시작 전, 음식을 구매해 자리에 앉았다. 야구 직관의 꽃 '야구장 먹방'으로 경기를 두 배로 즐기기 위해서다. 다회용기라는 민트색 트레이에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난 1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회에서 결의해 진행했다.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생활·신용협동조합, 연구 및 지원 조직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제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지난 2012년 11월 출범해 30개 연합체 3204개 기업·단체가 회원으로 소속된 명실상부
2022년은 사회적경제에 뜻깊은 한 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15년, 협동조합 기본법 10년을 맞이한 해다. 사회적경제는 특히 한국경제 위기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가 지속가능이라는 대전환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주목하는 시점에서 한국 역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국회 사회적경제연대포럼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사회적경제 10대 과제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대 변화에 걸맞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제를 논
아름다운재단은 카카오페이·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2022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위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활기업을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운영비 및 금융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에 위치한 총 인원 10인 미만(1인 기업 제외)의 자활기업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지 않으며 어려운 재정 상태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사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2일 GKL 본사(서울시 강남구)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주)와 ESG 실천 및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며 관광산업 성장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기업이다.이번 협약은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양 기관 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븐럭’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하여 생산품을 생산하고, 제작된
박향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일자리사업본부장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지역자활기업 중 5인 미만 기업은 706개다. 전체 지역자활기업(1022개)의 70%에 육박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연 매출 10억원 미만은 곳은 962개이었으며 1억원 미만도 450개였다. 고용규모와 매출액에서 영세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소규모 자활기업이 전체 자활기업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2일,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경기광역자활센터(센터장 윤미라)에서 이런 소규모 자활기업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성장전략을 고민하기 위해 ‘소규모 자활기업의 성장전략’이라는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8일 강남대학교에서 '제3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 산학협력세션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계와 현장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다.포럼 첫 순서는 이상아 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저소득 1인 가구 중장년 자활사업 현황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외부 학계 발표로 박지영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근로미약자를 위한 자활사례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