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24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본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신협 임직원과 대학생 인턴들이 참여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인재들의 8주간의 여정을 기념했다.지난 6월 42명의 대학생이 인턴으로 선발돼 최종 38명이 ▲통장· 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체험, ▲여신 실무 체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수행,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
경기도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1천144건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행사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작가 김영하, 개그맨 김영철의 강연 및 북토크, 공연, 북마켓, 전시 등이 마련된다.이와 함께 최재천 작가 북콘서트와 그림책 낭독극 호랭떡집(수원), 용인 북페스티벌(용인), 어린이 인형극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을 1년간 운영한 결과, 총 3천182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2천412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8월 23일 기준으로 접수된 3천182명을 분야별(중복 응답)로 보면 ‘생계지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혼자’가 아닌 ‘함께’, 마을공동체마을이라는 개념의 변화가 눈에 띈다. 최근 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추세인데, 마을공동체는 이웃 간 단절된 인간관계의 회복과 주민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캠페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되었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한다.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로운리뷰=김우선 기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을 새롭게 재건하거나 트렌드와 특색에 맞게 형성된 마을이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 만점의 마을들이다.주민들이 힘을 합해 알록달록하게 꾸민 마을의 벽화들은 이야깃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역사 탐방과 도심 관광 코스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마을 탐방을 떠나본다.기찻길과 벽화가 있는 리틀 이태원 ‘평택 국제중앙시장’평택은 1952년 송탄에 주둔한 오산공군기지를 비롯해 미군 부대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생활 속 탄소중립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공동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 민간이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된다.경진대회는 에너지, 생산․소비, 수송․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가지 분야 중에서 참가 공동체가 함께 실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하며, 평가항목은 적합성, 활용 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등이다.또한, 기초지자체, 교육청과 협업해 추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7일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한국아동단체협의회 등 56개 주요 시만체들과 서울 중구 무교동 누리마당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수원 영아 살인 유기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정부가 실시한 미신고 아동 2,123명의 전수 조사 결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사망한 아동은 249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는 추가 사망자가 확인되고 있으며, 올해 태어난 144명에 대한 전수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사
특허청(청장 이인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8월16일~25일까지 2023년 2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생은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정해지며, 2학기 수업은 8월30일~12월12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지식재산개론, 지식재산 출원실무 등 11개 과목이 개설되며, 1인당 최대 7개 과목(21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지식재산학 학점은행은 지식재산과 관련된 법·소송, 지식재산 창출·관리전략 등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학사학위 과정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동등 학력 이상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광화문광장을 지나 빌딩 사이로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의 걸음이 이어진다. 우리가 도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하지만 도심을 자세히 차분하게 살펴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길 모퉁이에서 ‘〇〇〇 터’라는 이름의 표석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름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존재했음을 알리는 역사의 흔적들이다. 이 길 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또 어떤 길이 있었을까? 서울역사편찬원은 이번 발간할 '서울역사답사기' 제7권 '한양의 길을 걷다'에서 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의 길을 소개하고자 한다.조선은 수도 한양을 건설하며 종묘·사직·조정·
프로축구 전북현대 주장단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전북은 "팀 주장 홍정호를 비롯해 부주장 김진수, 박진섭, 백승호는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전했다.전북 주장단이 조성한 후원금은 폭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홍정호는 "익산의 수해 피해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소하게나마 마음을 보태게 됐다"라며 "선수단이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주장단을 대표해 후원 소감을 남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종합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 행사를 17일 14시에 사업 참여자와 관심자 100명 대상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개최한다.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은 대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해 가는 행사다.4회차까지 진행된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 행사에는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기업(SK텔레콤, 삼성SDS 등), 공공기관(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자재단 등) 담당자 250여명이 참여했다.3회차로 8월 7일에 진행
부도로 서점이 사라졌던 도서 유통 중견기업 반디앤루니스가 2년 만에 회생 절차를 마치고 온라인으로 살아났다.반디앤루니스는 "당초 올해 1분기 중 온라인 사이트를 열려고 했으나 내부적으로 인프라 구축 등 사업 준비를 해야 해 계획이 미뤄졌다"며 "오는 21일 온라인 사이트를 시작으로 정상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테스트 운영을 위해 가오픈한 상태로 개설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는 앞서 지난 2021년 6월16일 어음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최종 부도를 맞았다. 이후 법원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롯데마트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사업의 하나로 수원 롯데몰에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사에서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체험과 업사이클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팝업스토어 행사는 수원역 롯데몰 1층에 위치한 센터홀에서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동네형, 에필스튜디오, 공공디자인이즘 등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 체험행사,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서울시가 도심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차 바람길숲'을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한 공기를 내부까지 이어지도록 바람의 생성, 이동, 확산을 위해 도시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산림청과 협업해 지난 2019~2021년 관악산·안양천 일대와 북한산·우이천(중랑천) 일대를 중심으로 189㏊의 바람길숲을 1차로 조성한 바 있다. 총 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강북구 등 6개 자치구 총 34개소에 교목 4000주와 관목 54만주를 식재해 바람길숲 조성을 완료했다.서울의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1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북 부안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떠나 8개 시·도에서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각 지역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새만금에서 8개 시·도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여독을 풀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또 9일에는 새만금 잼버리 조기퇴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참가자 간의 교류행사와 K-기술력 체험, 한국적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먼저,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경기도가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에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을 돕는다.경기도는 10일 도청 홍보기획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캐릭터 활용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는 자활사업 기관에 도정캐릭터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제작 및 유통·판매 수익이 실현되면 판매수익금은 도내 근로 빈곤층, 노인, 장애인을 돕는 취약계
경기도 곳곳에서 시작된 경기아트센터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무대가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경기 동·서·남·북부 4개 권역에서 도민을 찾아간다.3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직접 찾아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전문 예술인 뿐만 아니라 예술 동아리 등 예술에 열정을 갖고 활동하는 생활 예술인에게도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상반기 경기아트센터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약 1000개 팀 예술인은 이달부터 경기도 31
수원특례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지난 7월 26일 결혼이주민 여성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다정다감' 우쿨렐레 마지막 교육을 진행했다. '다정다감' 사업은 우쿨렐레 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결혼이주민 여성의 한국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수원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3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원기타오케스트라 김경숙 강사의 지휘 속에 우쿨렐레 교육 16회차를 진행하였으며, 7월 19일과 26일은 영통시립어린이집과 영통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