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새 삶의 터전으로 강릉을 선택한 강릉살이 새내기에게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생활멘토 ‘비빌언덕’을 11월 30일(목)까지 상시 모집한다.‘비빌언덕’은 강릉살이 경험과 생활 정보를 제공해줄 시민은 멘토로, 강릉 전입 3년 내외로 새롭게 자리잡은 이주민 및 이주예정자들은 멘티가 되어 이주와 정착에 도움이 될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월 2회 강릉살이 Q&A파티를 통해 강릉살이에 대한 자율 멘토링 및 그룹네트워킹을 실시하고, 파티 종료 후에는 지역명소 탐방,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8일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김낙호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본부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수혜 독립유공자 후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열렸다.스타벅스는 이날 행사에서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앞으로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남원의 지리산, ‘굽이굽이’ 해발 1,172m 고갯길, 정령치로 가는 길남원에는 737번이라고 불리는 지방도가 있다. 전 구간이 남원에 속해 있는 이 도로는 ‘정령치’라는 단어 한 마디면 설명이 끝난다. 정령치는 지리산 국립공원에 속한 해발 1,172m의 고개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포장도로 고개 중 해발 고도가 강원도 만항재(1,330m) 다음으로 높다. 도로 위치가 워낙에 높기도 하고, 또 구불구불하게 돼 있어 겨울철에는 안전을 위해 도로 통행을 아예 통제하지만,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운전 중에는 지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다음 주 일본 규슈를 통과한 뒤 동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6일 기상청 수시 예보 브리핑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190㎞ 해상을 지나 동해상으로 북진 중이다.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35m, 강풍반경은 340㎞이며 강도는 '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카눈은 이날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진입한 후 7일 북진을 시작해 9일 새벽~아침 일본 규슈 서쪽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두 얼굴의 평화, DMZ' 특별전을 오는 10월15일까지 선보인다.29일 경기도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53년 7월27일 경기도 북부의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1950년 6월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참상, 정전협정, 그 결과로 만들어진 비무장지대(DMZ)를 조명한다.전시는 지난 2020~2021년 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가 합동으로 진행한 '한반도 비무장지대 실태조사' 성과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비무장지대
[이로운리뷰=곰돌이아빠 리뷰어] 대관령에는 다양한 숲길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4개의 순환숲길, 5개의 개별 숲길이 있습니다. 오늘 다녀온 대관령 소나무숲길은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영동지방까지 다양한 고속도로에 고속철도까지 놓였지만, 예전에는 태백산맥이 큰 장애였습니다. 그 태백산맥을 넘는 통로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대관령입니다. 이름 자체가 큰 관문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요즈음은 터널을 통과하다보니 이 길을 일부러 들리지 않으면 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 가운데 대관령 소나무숲길은 그 역사가 잘 기록된 숲입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남미의 음식을 우리 식탁으로2022년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인 온세까세로는 남미식 간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되어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간편식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온세까세로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도내 마을공동체가 체험마을, 사회적경제기업 현장방문 견학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전수 및 체험실습과 기업운영관리, 성장과정 사례강의를 들을 수 있는 생태계조성지원사업을 강원도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함께 진행 중이다.이 사업을 통하여 태백시 마을공동체 사랑의베이커리나눔(대표 김욱상)은 07.22(토) 삼척시 신리너와마을(위원장 주한옥) 사회적경제기업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노인의 이웃관계망 확대를 위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25.(화)일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질적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지헌 센터장, 이용규 센터장이 참석해 도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성장과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업무에 대한 상호교류에 서명했다.이로써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추후 ▲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및 연계 ▲협업사업 발굴 ▲공동연구 개발 및 기획 ▲기초현황자료 공유 등에 협력 할 예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국내 MICE 상품 기획자 및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PLUS CITIES’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MICE는 Meetings (회의), Incentives Travel (포상여행), Conventions (컨벤션), Exhibitions/Events (전시/이벤트)의 약자로 대규모로 조직된 집단이 특정한 목적아래 건설적인 방향으로 관광할 때 의미를 지닌다. 이번 팸투어는 대전광역시와 서울특별시가 4월에 체결한 'MICE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상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하구 생태계 조사를 통해 남해안, 동해안, 제주도 등 이들 일대의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기수갈고둥의 집단 서식지 60곳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기수갈고둥 서식지 60곳은 동해, 영덕, 창원,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남해, 하동, 제주 등 10개 행정구역에 걸쳐 분포했으며, 총 5,906개체의 서식이 확인됐다.기수갈고둥은 일정한 유속과 수심이 유지되는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큰 돌이나 자갈에 붙어 산다. 서식 조건이 까다롭고 해안선이 개발되면
‘제1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캠퍼스교육원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위대한 삶과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 고취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2023 만해축전’ 일환으로 열리는 백일장은 만해축전 추진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사,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인제 신문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운문부(시,
보건복지부는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에 포함된소아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한다고 밝혔다.거점병원은 충청권역(대전・충남・충북・세종) 충남대병원,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화순전남대병원, 경북권역(대구・경북)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역(부산・울산・경남) 양산부산대병원, 경기권역(경기・강원) 국립암센터이다.지역암센터 및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기존에 정부가 지정한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 소아암 진료를 위한 핵심기능이 아직 유지되고 있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46명이 사망하고 1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신협은 삶의 기반을 잃은 지역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우선 수해로 피해를 본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신속 지원하고, 피해 규모를 별도로 파악해 18억 원 상당의 생필품과 구호 물품을 지역별 신협을 통해 추가 제공하는 등 총 21억 원의 직접 지원을 추진할 예
서울시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지난 7월 12일, 관내(중구) 기업인 ㈜쌍용C&E와 협력하여 지역농가를 살리는 목적으로 ‘우리농가 살리지 챌린지’를 진행하였다.애니센터 애니소풍 입작객을 대상으로 입장 티켓을 제시하면 방문 가족당 농산물 한 꾸러미를 증정하는 참여형태로, 지난 7월 12일부터 농산물 소진 시까지 진행하였다.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SBA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으로 행사시작 이틀만에 조기종료되었다.애니센터에서 진행
[이로운리뷰=곰돌이아빠 리뷰어] 다양한 휴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아직도 한국인이 휴가는 7월말 8월초에 집중되곤 합니다. 가족들의 스케쥴, 회사 사정, 맞벌이를 할 경우 배우자 일정, 아이들 방학과 학원 일정, 그리고 숙소나 교통편 등을 모두 고려한 일정짜기는 거의 종합 예술에 가깝습니다.최근 몇 년 동안 여름 휴가를 가장 많이 대변하는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워터파크(Waterpark)입니다. 기존 수영장과 달리 다양한 물놀이 시설, 식당, 편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실내와 실내가 합쳐져 여름철은 물론 4계절 다양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11일간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제1회 대관령음악제가 ‘자연의 영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후 올해 20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는 다시 ‘자연(Nature)’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올해 2월 신임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양성원 첼리스트 총괄 기획으로 20회의 ‘콘서트’, 8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새롭게 선보이는 찾아가는 가족 음악회 ‘시네마 콘서트’, 교육프로그
[이로운리뷰=김우선 기자] 강원도에 올 때마다 한번씩 들르는 길이 있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이 그 길이다. 우리나라에 이만큼 호젓한 길이 있을까 싶다. 혼자 걸어도 좋고, 둘이 걸어도 좋고, 가족과 친구끼리 함께 걸어도 좋은 길이다.요즘처럼 뙤약볕 내리쬐는 여름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땀을 식혀줘서 좋고, 단풍의 계절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나뭇잎들이 붉은 빛 옷으로 갈아 입고 산들거려서 좋고, 겨울에는 사계절 푸른 전나무 위에 눈이 내려 앉아서 좋고, 이른 봄에는 연초록 잎의 새싹들이 움트는 그 기운이 좋다.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강원특별자치도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베트남 미래형 농촌개발」국제연수 과정을 7월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국제통상과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타잉화성, 랑선성 등 2개 지방정부의 의원 및 농업분야 공무원 20명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일정의 내용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농촌개발 정책 학습, 홍천과 인제 농촌마을 및 지역의 협동조합 방문하여 정책의 현장적용 사례 체험, 유기농 비료, 사료 첨가제 제조기업 등 도내 농업분야 기업과의 교류를 통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공급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등이며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선보인다.‘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특히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돌봄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