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AI 초협력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고 12일 밝혔다.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천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후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공동기획 시리즈의 아홉 번째 공연으로 정소희 '대금연주가 시리즈Ⅱ : 죽농(竹濃) 김계선'(이하 ‘대금연주가 시리즈Ⅱ’)을 오는 8월 6일 선보인다.정소희의 '대금연주가 시리즈'는 대금연주가의 삶과 음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대금 명인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첫 번째 시리즈로 선보인 '대금연주가 시리즈Ⅰ : 한주환'은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은 대금정악의 명인 죽농(竹濃) 김계선(1891-1943)이다. 악수 견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통신시장의 지속 발전과 국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6일 발표했다.그간 정부는 통신산업의 독과점화 특성을 고려해 시장 1위 사업자의 지배력 억제, 후발사업자 육성 등 다양한 경쟁활성화 정책을 시행했고, 이로 인해 LGU+가 SKT, KT에 비견되는 3위 사업자로 성장하고 알뜰폰 시장규모도 확대 되었다. 그러나, 통신3사 과점체제가 유지되면서 통신시장의 요금·마케팅 경쟁약화로 인한 국민의 편익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과거 통신업계는 과감한 투자로 최고수준의 네트워크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일 팁스타운 S1(팁스홀)에서 ‘W-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W-스타트업 어워즈’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여성 (예비)창업자 대회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044팀이 참가했으며(경쟁률 32:1), 기술창업 활성화라는 대회 취지에 걸맞게 교육콘텐츠/ICT기술 분야 433개사, 생활/바이오헬스 분야 413개사 등 기술창업 분야가 846개사(81%)에 달했다.참가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서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 센터장 김헌성)는 ‘2023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HD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시상식을 6일(목)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조선해양, ICT, 산업안전 및 일반분야에 예비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총 68개 기업(팀)이 지원했다울산센터는 심사를 통하여, LNG 호선 탱크 경사면작업 장비개발을 제안한 ‘다인안전산업’, 초음파 가속 피닝 장치의 ‘엠브로지아’, 3D SCANNER 의 ‘루시’, 반도체식 가스누출 감지센서의 ‘나오임팩트’, 침몰 선박 수중 위치식별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 1위를 차지했다.최장 기간 1위를 차지한 SKT를 필두로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9년 연속,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SK ICT Family社가 한국표준협회 조사 대상 통신 서비스 전 업종을 석권하였다. 11번가 역시 e커머스 부문에서 16년 연속 1
KT가 대학생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인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에 선발된 장학생을 축하하는 발대식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창의혁신리더 장학금은 1988년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KT의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KT는 통신과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끌고 이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ICT우수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KT 창의혁신리더 장학생은 총 90명으로 올해 선발된 38개 대학의 42명 대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발대식은 장학증서 수여식 외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6월 30일 제103차 정보통신표준총회(이하 ‘표준총회’라 한다)에서 총 17건의 정보통신단체 표준(이하 ‘TTA표준’이라 한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준총회에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품질검증 방법을 제시하는 표준 및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해 기본이 될 국민편익형 ICT 표준 등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다양한 TTA표준을 승인했다.구체적으로 ‘무인항공기 시스템 데이터 관리 및 정보 교환 참조 구조’ 표준을 비롯하여, 블록체인상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분산 신원 관리 서비스를 위
SK하이닉스(대표이사 부회장 박정호)와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박성하)가 국내 대표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일본, 미국 등 해외 유망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다.SK스퀘어는 효율적인 해외 반도체 투자를 위해 투자법인 TGC SQUARE를 설립했다.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공동 출자에 참여한다.공동 출자 기업들은 반도체 산업 인사이트를 가진 SK스퀘어, SK하이닉스와 손잡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투자법인은 이번 1,000억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7월 3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쉴더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SKT는 ‘AI to Everywhere,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그간 AI ∙ IoT 등 ICT를 통해 개발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좀 더
KT가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우선 KT는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사내이사 수를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한다. 대표이사 책임 강화를 위해 복수 대표이사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을 의결 참여 주식의 50% 이상 찬성으로 하는 보통결의에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가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제주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시나가와프린스호텔에서 열린 ‘ICT EXPO in Japan’에 국내 테크분야 4개 스타트업과 동행해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다.‘ICT EXPO in Japan’은 KOTRA, 한국SW산업협회, 네이버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ICT 기업의 일본 디지털 전환(DX) 사업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에 제주센터를 통해 참가한 스타트업은 GXC(대표 우정석),
행정안전부는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9개 지자체는 경기 수원시, 강원 동해시, 인제군, 전북 전주시, 고창군, 전남 장흥군, 경북 경주시, 영주시, 경남 통영시 등이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2개, 2020년에 4개, 2021년에 5개, 2022년에 6개, 총 17개의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해왔다.이번 공모에는 총 51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각지 초·중·고교생 대상 찾아가는 AI·소프트웨어 교육인 ‘행복코딩스쿨’을 공동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행복코딩스쿨’은 디지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과 장애 청소년들이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학년별 수업을 진행하는 SKT의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SKT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128개 학교를 방문해 1,294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코딩스쿨’ 수업을 진행했으며,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장애유형별 코딩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관제서비스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서비스-융합서비스’(서비스명:kte Cloud BEMS&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이하 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서비스 공급자 선정은 공공기관에서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경쟁입찰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이나 카달로그 계약 진행이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급자만 서비스
22일(목) 공정거래위원회는 '23년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Corporation Venture Capital, CVC)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일반지주회사 CVC 제도는 시장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투자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22년부터 일반지주회사는 제한적으로 금융회사인 벤처캐피탈의 주식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제도 도입에 따라 ’22. 3. 31. 동원기술투자 설립을 시작으로 약 1년 반 만에 총 12개사의 일반지주회사 소속 CVC가 운영 중에 있다. 이
편집자주) 이 기사는 리뷰타임스와의 콘텐츠 제휴로 국민리뷰어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이로운리뷰=김우선 기자] 청소기는 서양에서 개발된 문화이지만 물걸레는 동양의 문화다. 서양의 집 구조는 대부분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공간이고 동양의 집 구조는 마룻바닥에서 신발을 벗고 생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성이나 LG 등 국내 가전업체들이 오래 전부터 물걸레 청소기를 출시할 때도 그동안 다이슨은 입을 다물어왔다. 그랬던 다이슨이 이번에 '파격적인' 제품을 내놓았다."다이슨은 미생물과 먼지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아시아를 비
작약의 속명 파에오니아(Paeonia)는 그리스 신화에서 약초로 신들을 치료해주는 의술의 신 파에온(Paeon)에서 유래한 것으로, 뿌리를 약용한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작약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전래된 한자이 작약(芍藥)에서 유래했습니다. 내장질환인 적 (癪 , 심한 위경련))을 그치는 약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그러한 약성이 있더라도 그것을 이름의 유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작약의 옛이름 함박꽃은 『향약채취월령』과 『향약집성방』의 향명(鄕名) ‘大朴花’(대박화)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를 훈으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파리 인근 이시레물리노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에서 실감나는 가상 UAM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UAM 기술과 부산엑스포가 가져올 모빌리티 미래상을 제시했다.SKT는 21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인근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의 공식 리셉션 행사장에서 VR을 통해 부산엑스포 부지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실제 기체 크기 UAM 시뮬레이터, 3면 디스플레이를 배경으로 로봇암에 결합된 UAM 기체 모형을 통해 UAM의 특징을 설명
유엔(UN) 회원국들은 19일(현지시간) 고래 사냥, 하수폐기물 방출 등 다양한 문제를 생물다양성의 범위에 포함시키고 책임 분담에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는 등 국제수역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최초의 조약을 채택했다.이는 환경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후 변화와 수질 오염이 생태계에 위협을 가하는 현 시점에서 지구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평가된다.이 조약은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Biological diversity of areas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