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이하 KESIA)가 오픈트레이드(이하 OT)와 손을 잡고, 비상장기업들의 마중물 투자 지원에 나선다. KESIA는 5일 OT와 크라우드펀딩형 비상장기업 클럽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오픈트레이드 자사 온라인플랫폼 내에 ‘비상장기업 클럽딜 공동투자 전용관’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합동 IR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전용관을 통해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들이 투자할(또는 기투자한) 혁신적인 비상장기업을 소개하고, 타 기관투자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클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센터장 경창수)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의료복지, 사회서비스 분야 창업팀을 모집한다.사업 신청은 의료복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3인 이상 팀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할 수 있으며, 미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공공성 확보, 보건‧의료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제공 및 규모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측면에서 다양한 사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8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발해 펀딩을 지원했다.선발된 기업은 △주식회사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 △주식회사 쭙(대표 최혜미), △주식회사 리벨롭(대표 이준서)로 총 3개다. 이들 기업은 프로젝트 설계부터 보상, 생산에 이르기까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누적 기부 금액 520억 원을 돌파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자 전국 신협과 임직원을 주축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2015년 설립 이후 8년 만에 누적 기부금 520억 원을 조성했고, 2022년 한 해만 80억 원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했다.재단은 사회적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 소속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이 그린 그림과 굿즈 등이 오는 9일부터 지속가능 커피브랜드 로우키(대표 노찬영・조제인) 매장에서 전시된다. 키뮤스튜디오는 27일까지 로우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과 로우키 성수점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전시 대상에는 기존의 키뮤스튜디오 작품들은 물론 키뮤스튜디오와 로우키가 협업해 개발한 아트워크, ‘플라잉터틀’과 ‘우간다’가 포함됐다.‘플라잉터틀’은 바다를 헤엄치는 거북이가 아닌 느리지만 하늘을 나는 거북이를 뜻한다. ‘드러내지 않고 묵묵함을 지향’ 하는 로우키와 키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전국 조합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누적 8만 여 개의 ‘어부바 박스’를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어부바 박스는 마스코트 어부바를 활용한 기부 박스다. 전국 신협이 추진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각 신협은 소재지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 식품, 방역용품 등을 어바부 박스에 담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신협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확산한다. 연도별 배포 수량은 ▲2017년 1721개 ▲2018년 1210개 ▲2019년 1735개 ▲2020년 5976개 ▲2021년 4
보건복지부 선정 예비 사회적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자사 근무 요양보호사의 시급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급 인상으로 케어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시급은 기존 1만3000원에서 최대 1만375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42.9% 높은 수준이다. 나아가 요양보호사가 1, 2등급 수급자 어르신을 케어하는 경우, 시급은 추가로 지급되는 중증가산금까지 합해 1만4750원까지 올라간다.케어링은 이번 시급 인상의 이유로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꼽았다
생각실험사회적협동조합(이하 생각실험)이 ‘사피엔스’와 ‘생각의 지도’를 함께 읽도록 도와주는 ‘사피엔스 뜯어먹기’ ‘생각의 지도 뜯어먹기’를 e북으로 출간했다. 생각실험은 같은 책을 읽고 만나서 안부와 책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의 내용을 생생히 기록해 문해력과 소통 능력을 올려보자는 취지로 책을 냈다.생각실험은 지역· 소득· 세대격차를 교육으로 줄이기 위해 서울 강동구에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한국어읽기능력측정 어플을 개발하고, 독서모임 진행자 및 기획자, 콘텐츠 교육 전문가, 영어읽기, 한국어읽기,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전문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 이하 재단)이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함께 마을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재단은 지난 9월, 마을기업 11개사를 최종 선발한 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IT기기 또는 솔루션을 지원해왔다.선발 기업은 키오스크, 재고관리(ERP), 홈페이지 제작·개편 등 지원 사업으로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기본 토대인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공공 판로를 개
비어 있는 그릇에 내용물을 다시 채운다는 뜻의 ‘리필(refill)’은 흔히 음식이나 음료를 더 먹을 때 사용되곤 했다. 지구를 지키는 일에 ‘리필’을 활용한다면 어떨까.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샴푸나 세제를 빈 통에 다시 채워 사용하는 일에 힘쓰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지구자판기’는 샴푸·세제를 리필할 수 있는 자판기를 운영하는 소셜벤처다. 평소 샴푸·세제를 리필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소비자였던 서사라 대표가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을 설립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친구들끼리 리필 스테이션 부스를 만들며
11번가는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인 ‘SOVAC마켓’의 올 한해 누적 결제거래액이 1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SOVAC마켓은 11번가가 지난해 7월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협업해 문을 연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이다.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셀러로 입점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약 27만 명의 고객들이 SOVAC마켓에서 구매를 통해 가치 소비에 동참했다.특화된 상품만을 판매하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SOVAC마켓의 거래액 120억 원 돌파는 괄목할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풍신레포츠는 지난 27일, 코리아 페어트레이드센터에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연례후원사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국제공정무역기구는 그동안 제조·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확장하는 공정무역 원료 사용과 가치소비 활동에 있어 면화 업계에 특히 주목해왔다. 패스트패션 현상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목화 재배, 원단 가공, 유통 과정에서 의류업계를 향해 지속가능 경영과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이러한 요구를 반영, 양사는 이번
KT그룹의 전문 벤처캐피탈 KT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20개의 스타트업에 총 350억 원을 투자했으며, 6개 피투자회사가 IPO와 M&A에 성공했다고 밝혔다.KT인베스트먼트의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는 ▲AI(10개), ▲모바일서비스(5개), ▲클라우드(2개), ▲스마트 물류 및 기타(3개)로 구성됐다.특히 AI는 KT인베스트먼트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로, 전체 투자 건의 50%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AI 반도체부터 교육,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응용 서비스까지 차별적 기술 경쟁력을 갖춘 팀을 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3년 연속 ‘1% for the Planet’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며 2022년 매출의 1% 이상인 약 6000만 원을 지난 1년간 국내 환경단체 14곳에 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MYSC는 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비즈니스적인 접근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혁신 컨설팅, 액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 전문 기업이다.2019년 국내 액셀러레이터 및 임팩트투자사 최초로 1% for the Planet에 가입한 MYSC는, 3년 연속으로 국내 다양한 환경단체들을 지원해왔다. MYSC가 21년도에서 22년도에 걸쳐 기부한 약
퀴즈를 풀면서 사회적경제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회적경제 전문 미디어 과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서협동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센터) 등 3개 기관은 26일 사회적경제 퀴즈쇼: 갑분사(갑자기 분위기 사회적경제) 영상 1~2편을 각 기관 유튜브 채널에 동시 공개했다.3개 기관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된 퀴즈쇼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이제 막 일을 시작했거나, 사회 가치 확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 2명씩 팀을 이뤄 각 기관 대표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로
글로벌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가 연말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그린 리프 멤버십’ 결산 데이터를 발표했다.그린 리프 멤버십은 브리타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정수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으로 2021년 9월 런칭 이후 규모를 늘려가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한국에서 그린 리프 멤버십을 통해 수거된 필터의 총개수는 10만 3859개로, 일회용 플라스틱은 348톤, 이산화탄소는 2913톤이 절감됐다. 브리타 막스트라 필터 1개 당 물 150L가 정수 가능한 것을 고려했을 때, 500ml 생수병 3115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전국 23개 숲과 공원 환경을 정화하는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통해 한해동안 식재한 교목, 관목, 초화는 6472주로, 가꾼 숲과 공원의 공간은 1700여 평에 달한다.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20개의 숲을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23개 숲으로 규모를 늘려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서울기술관(Seoul Pavil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기술관은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전시가 펼쳐지는 CES 메인 전시관(LVCC North Hall)에 약 50평 규모로 조성된다.기술관에는 ‘스마트 교통도시, 친환경 도시 서울’을 테마로 서울의 미래 비전과 연계한 ‘스마트 모빌리티’와 ‘클린에너지’ 분야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스마트 모빌리티 공간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소셜임팩트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성동ESG임팩트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MYSC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임팩트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이다. 이번 투자조합은 환경과 다양한 분야의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설립 후 7년 이내)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며 수도권 외 지방기업 투자, 여성기업 투자 등이 특수 목적 투자로 진행할 예정이다.성동구에서 주요 출자자(LP)로 약 15억 원을 출자했으며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기관이 함께 참
두레생협연합회(이하 두레생협)가 지난 22일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과 함께 서울 구로구 두레생협 사옥 내 공유주방 및 메인홀에서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은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은 ‘동행’ 후원자들이 공익활동가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두레생협이 맡았으며, 10.29 참사 청년추모행동 활동가 및 ‘동행’에서 추천한 사회적경제 영역 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사회 영역에서 일하는 청년 공익활동가 13인을 초청했다.이번 행사에선 두레생협 식생활교육강사단이 직접 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