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목)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20개 업체 및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택배/소포 서비스평가는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 업체 13개(개인→개인, 기업→개인)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 업체 10개(기업→기업)로 구분하여 한국능률협회플러스가 평가자료 수집, 전문 평가단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평가 항
3일(수) 한국은행은 지난 달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금융기관, 연구소, 대학, 해외 IB 등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 76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 요인 및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2023년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대내 리스크 요인으로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 및 상환 부담 증가’(53.9%), ‘부동산시장 침체’(48.7%), ‘금융기관 대출 부실화 및 우발채무 현실화, 대규모 자금인출 가능성’(43.4%) 등을,
4일(목)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7,79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년에 비해 11,135개가 늘었고,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13,331개다.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가 늘어난 4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에서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
국토교통부는 “기업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기업이 입지 선정에서 토지 조성, 입주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는 “기업혁신파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업혁신파크는 국토교통부가 “기업의 지방이전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한 기업도시 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규제 완화 및 정부지원 강화 등 기업도시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려 일자리 창출의 주체인 기업의 투자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기업도시) 기업이 지자체와 함께, 산업‧연구‧업무 등 주기능 시설과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2일(화) 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 고속도로 중 운영기간 1년이 경과한 20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6주간 전년도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제고하고 민자도로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금년 운영평가는 교통안전 개선 노력과 이용자 측면의 평가를 보다 강화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도로를 이용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도로 안전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여러 가지 위기상황 발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4.28.(금) 17시 우리나라를 일본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속칭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하기 위한 정령 개정안에 대해 의견 수렴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정령 개정 의견수렴 절차 개시를 환영하며, 향후 관련 절차가 조속히 완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양국 정부는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8일에 걸쳐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통해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 및 운용 현황에 대해 긴밀히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실효성을 확인했다. 정부는 향후에도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25일(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하여 '22년 4분기(0.04%) 대비 0.09%p, '22년 1분기(0.91%) 대비 0.96%p 하락했다고 밝혔다.'23년 3월의 지가변동률은 0.01%로, 전월(-0.02%) 대비 0.03%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31%) 대비 0.30%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0.00%→ -0.06%) 및 지방(0.12% → -0.03%) 모두 '22년 4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제주(-0.13% → -0.29%
틈새시장이란 기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종류의 상품이지만 소비자들의 상품에 대한 욕구를 포착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시장을 뜻한다.특정 성격, 니즈를 가지고 있는 소규모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목표를 설정해 아직 시장에서 모르고 있는 빈틈을 찾아 그 곳을 공략하는 것으로 대량생산-대량판매로 이뤄지던 매스마케팅에 대립되는 개념으로 최근 다각화되는 개인별 취향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을 반영한 개념인 것이다.이러한 틈새시장 공략의 바람이 주거시장에도 불고 있다. 이른바 '틈새평면' 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이다. 비교적 늦게 등장
배우 겸 가수 크리스탈(정수정)이 이탈리안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을 지난 26일 방문했다.크리스탈(정수정)은 포멜라토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브랜드 앰버서더 답게 럭셔리한 면모로 자리를 빛내 주었다.이날 크리스탈(정수정)이 착용한 제품은 포멜라토에서 런칭 예정인 이코니카(Iconica) 뉴컬렉션의 네크리스, 이어링, 링으로 크리스탈(정수정)의 우아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포멜라토의 컨템포러리한 정신과 만나 완벽한 조합을 만들어냈다.새로운 이코니카 주얼리는 포멜라토를 대표하는 이코니카 컬렉션에 새롭게 추
27일(목) 산업통상자원부는 실외이동로봇의 국내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하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현행 법령상 로봇의 보도 통행과 공원 출입 금지 등 규제가 사업화를 가로막고 있어,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업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은 실외이동로봇의 정의, 운행안전 인증체계, 보험가입의무 등 로봇의 실외 이동을 허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한시법이었던 지능형로봇법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결식우려아동이 생활 전반에 다양한 결핍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멤버사들이 선별한 기부 물품으로 채워진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의 ‘마이키즈’ 3종(멀티비타민미네랄, 칼슘D, 오메가3)을 포함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기부한 영양 간식, 위생용품, 수첩 등 생활 속
27일(목),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김병익)는 ㈜은빛작업장(대표 이준관)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선도를 위한 좋은이웃 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 및 위촉식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김병익 지부장, ㈜은빛작업장 이준관 대표, 박미해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2년도 사업 보고 및 2023년 사업 계획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세탁물 수거 및 배달을
26일(수)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1일자로 82개 기업집단(소속회사 3,076개)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시대상기업집단 및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76개, 2,886개) 대비 각각 6개, 190개 증가했다.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집단(8개)은 엘엑스, 에코프로, 고려에이치씨, 글로벌세아, DN, 한솔, 삼표, BGF이며, 지정 제외된 집단(2개)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일진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신규 지정 및 제외 사유 】같은 날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48개 집단(소속회사 2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는 아시아뷰티풀펠로우들이 24일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를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혁신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아시아 뷰티풀펠로우는 아름다운가게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현지 사회적기업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들이 만들어내는 환경적 변화가 더 넓고 지속가능하게 실현될수 있도록 돕는 해외 나눔 일환 중 하나다. 이날 방문한 아시아펠로우는 총 3명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각 국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들이
팬데믹 이후 경기회복과정에서 한국 노동시장 상황이 국내 임금이나 물가에 미치는 압력이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것은 구조적인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5일(화) 한국은행은 "주요국 노동수급 차이가 임금상승 압력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BOK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회복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들은 빈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국가별 노동수급 상황은 서로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주요국 상황과 비교해보면, 한국은 노동공급을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작업장에서 사용하고 폐기되는 안전모를 재활용한 ‘경량 안전모’를 선보인다.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울산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몰드, 블랙야크 등과 함께 폐안전모와 폐트병을 활용한 경량 안전모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우시산은 협력기관들과 사업화를 앞당겨 7월 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제품을 선보인 뒤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우시산이 개발한 경량 안전모는 일반 안전모 대비 가볍고 단단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충격 흡수율을 높이고 항균 기능도
24일(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화이트리스트 복원 및 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 확대를 위한 「전략물자수출입고시」(이하 고시) 개정안을 확정, 공포했다.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상 “가 지역”으로 복원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對日 전략물자 수출시 허가 심사기간이 단축(15일→5일)되고 제출 서류가 간소화(5종→3종, 개별수출허가 기준)되는 등 절차적 편의가 제고될 전망이다.
조선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 비자) 쿼터 신설 등 맞춤형 외국인력 공급체계가 마련된다.24일(월) 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비자)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건설업 외국인력 재입국 기간 단축 등을 의결했다. 그간 조선업 사업장의 경우 전체 제조업 쿼터 내에서 E-9 인력을 배정받아 활용해왔지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앞으로 조선업 쿼터가 신설되면 외국인력 모집 단계부터 조선업 관련 직업능력 등을 고려하여 외국
25일(화) 한국은행은 올해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민간소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0.5% 증가했다.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이 줄었으나 사회보장현물수혜가 늘어 +0.1% 증가했으며,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0.2% 증가했다. 수출은 자동차 등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3.8%, 수입은 화학제품 등이 늘어 +3.5% 각각 증가했다.반면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줄어 -4.0% 감소했다.경제활동별로 보면, 서비스업은 의
최근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가 확대되는 가운데,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며 재활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 실제로 재활용 제품인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는 폐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거나, 국내산이 아닌 중국에서 수입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등 부정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조 가운데 폐어망 리사이클 소셜벤처 기업 넷스파(대표 정택수)가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으로부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