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11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호두’다. 갈색빛을 띠는 호두의 열매는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 기억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호두의 큰 효능 중 하나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리놀렌산이 풍부하다는 점인데, 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돕고 기억력을 높여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하여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하거나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182건, 의료용 마약류 ‘메틸페니데이트’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200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즉시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식품 분야‘수험생 영양제’, ‘기억력 개선’, ‘집중력 강화’, ‘뇌 영양제’ 등과 같은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의 광고 게시물을
만리까지 향기가 전해진다는 목서류 꽃향기가 진한 향기정원에서 그녀와 만났다. 이공계 출신인 그녀는 일본어가 능통한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이다. 올해부터 태화강국가정원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누구보다도 울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울산시민이다. Q.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가 된 동기는? A. 식물을 좋아해서 평소 식물 공부를 해왔다. 식물에 대해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하면서 국가정원해설사로 자연스럽게 활동하게 되었다. 울산박물관 도슨트로 쌓은 경험과 일본어 실력을 살려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국가정원을 알릴 수 있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파리 바스티유의 한 지하 카페에는 누구나 허심탄회하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심리학 카페가 열린다.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파리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학자’로 꼽히는 저자는 18년간 916회의 심리학 카페를 열었고, 이곳을 다녀간 5만 명의 상담 내용 중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추려 내 이 책을 펴냈다.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외로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남편을 잃고 난 뒤 찾아온 지독한 우울증까지.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이겨 내기 위한 10년간의 정신 분석
"얘들아! 하교 후 어디가? 같이 다함께돌봄센터 갈래?인터뷰를 마칠 즈음, 아이들이 하나 둘 센터로 들어오자 돌봄 선생님들의 눈빛은 '빛남' 모드로 전환된다. 마치 내 아이를 만난 듯 머리를 보듬으며 반갑게 맞이하니 아이들의 표정도 그냥 집에 온듯한 '편안함'이다. 도심 아파트 1층에 위치한 이진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방과후 찾는 따뜻한 '우리집'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활동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장현숙 씨를 만났다. "코로나 때 사회적기업에서 기부 마스크 만들기 등 의미있는 일을 했다. 우연히 울산사회적경
고통과 슬픔이 아름다움과 한데 깃들 수 있을까? 하퍼는 이를 해낸다. 가정폭력의 현장으로, 이혼을 회상하는 순간으로, 언제나 삶과 죽음이 오가는 응급실로 이야기가 오가는 동안 책을 손에서 떼어놓기가 어려웠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갔던 응급실을 떠올렸고, 의학 드라마의 숨 막히는 긴장감도 기억해냈다. 저자의 사려 깊은 문장을 따라 때로 울고 때로 안도했다. 또한, 사랑에 마음을 놓았다. (이다혜 작가)미국의 흑인 여성 의사인 미셸 하퍼에게 응급실은 단순히 다른 이들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다.이 책 '부서져도 살아갈 우리는'는 응급실에
2023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16일 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의 어제를 기억하고 내일을 논의하는 자리이자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수있는 행사이다.즐길거리와 주제별 섹션은 다음과 같다.충남 ESG정책과 사회적경제의 연계 방안(이홍택 연구원_충남연구원)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과 방향(김홍길 과장_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돌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돌봄(정경록 대표_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관광: 지속가능 여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환경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우연에서 인연으로사회적경제를 처음 알게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종사자가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는 우연한 일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와 인연을 맺은 경우도 많은데, 아우어빌리지 역시 이 경우에 해당
지난 한 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혈행 개선으로 나타났다. 인기가 높은 만큼 많은 관련 식품이 출시되고 있어 구매 시 혈행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혈행개선은 2019년 대비 9.6% 증가해 금액으로는 1149억원이 늘었다. 이어 기억력 개선, 면역 기능 개선, 항산화, 피로 개선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혈행은 혈액이 혈관을 통해서 신체의 각 부분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혈액은 신체의 각 조직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에서 만들어 낸 노폐물을
요즘은 확실히 줄었지만 내가 젊었을 때는 꼬마 환자들을 많이 보았다. 소아 환자는 성인보다 입이 작고 행동 조절도 안되므로 고속의 절삭기계를 사용하는 치과 치료가 힘들고 위험하다. 하지만 부모의 신뢰를 얻어 온 가족의 주치의가 되려면 소아 환자의 진료에 정성을 다해야만 했다. 아이가 귀한 요즘 황제처럼 공주처럼 대접받고 크는 아이들에겐 부모가 쩔쩔맨다. 이런 아이들은 공포감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작과 욕설을 하며 침을 뱉기도 하는 등 온몸으로 극도의 분노를 나타낸다. 이럴 땐 소아치과 전문병원으로 의뢰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에게 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을 오는 10일(금)부터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은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동시대 융합예술분야 대규모 전시 △예술과 기술 융합 관련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융복합 공연 ‘인버라이어블(Invariable)’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언폴드엑스는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김병익)는 29일,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조직 내 학대피해아동지원 멘토링사업으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조직이다. 멘토링사업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어른과의 건강한 관계 맺는 경험을 하고 아동 스스로 강점을 발견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10시 15분경 대한민국 수도 서울, 그중에서도 가장 번화한 이태원의 어느 골목길에서 159명의 청년들이 하룻저녁에 목숨을 잃었다.”도무지 납득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참담한 비극의 밤을 마주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그날 그때 그곳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왜 159명의 청년들이 더없이 일상적이고 안전해야 할 공간에서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우리 사회는 어느 하나 충실한 답변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다가오지만 진상과 책임 소재 규명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1
경기도가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참사를 온전히 기억하고 피해자, 유가족과 지속적인 연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은 ‘10.29 참사 온라인 기억공간’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31일 수원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경기도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의 글’ 게시판을 만들어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은 3월 15일까지 운영했는데 이 기간 동안 7만 3천여 명이 방문해 9천146개의 추모글을 남겼다. 경기도는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올해 3월 16일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사회적경제와 문화예술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사회적경제의 여러 분야 중 하나로 문화예술의 활약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생각할 때,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은 곧
[이로운리뷰=곰돌이아빠 리뷰어] 드래곤시티는 예전 용산 터미널상가를 헐고 새롭게 호텔로 지은 곳이죠. 호텔이 완공되자마자 코로나가 닥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곳입니다. 용산역과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여기에 4개의 호텔 브랜드가 무려 1400여 객실을 가지고 있어, 국내 단일호텔로는 제일 큰 규모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용산에서 오래 근무한 탓인지, 새롭다기 보다는 그 흥망성쇠를 너무 잘 알아서인지, 굳이 내돈내고 묵고 싶은 생각은 없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뜻하지 않게 모 행사에서 경품이 당첨되어 호텔 숙박권이 생겼습니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들어설 시립미술관을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아름다운 건축물로 만들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전주시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미술관 건축’을 주제로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준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립미술관은 옛 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491억 원이 투입돼 조성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건축 및 학예분야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갖는 첫 번째 공개토론회 자리로, 시는 미술관
[이로운리뷰=MRM 리뷰어] 제부도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생기기 전까지는 간조 시 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로 만날 수 있는 섬이었습니다. 케이블카가 없던 시절 물때를 잘못 맞춰 제부도 모세길 앞에서 바닷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해상케이블카가 생긴 지금은 물때와 상관없이 하늘길로 제부도에 입도할 수 있게 되어, 바닷길을 차로 건너는 신비스러운 낭만과 하늘에서 멋진 바다 풍경을 내려다보는 편리함을 선택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제부도 들어가는 케이블카 탑승을 위해 개장 시간에 맞춰 전곡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는 소속작가 백지민의 첫 개인전 ≪91℃≫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아트노마드 후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91℃≫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업적 성장을 담은 첫 개인전으로, 작가가 2020년부터 3년간 축적한 회화 32점을 선보인다. 91년생 작가 백지민은 기억하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찍거나,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찾아 마음과 눈에 담은 후 자신만의 방식으로 번안한다. 정교한 묘사에 잠식되기보다는 세상 어디에 있는 세계 이상의 자신의 감응을 백지민化하여 회화에 담는다.이번 전시는
10월 전주 축제 시즌 ‘전주페스타 2023’의 14개 축제 홍보를 위해 풍남문광장에 설치된 한복입은 벨리곰이 MZ세대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벨리곰은 전주페스타 2023 오프닝축제 기간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주 종합경기장에 설치되어 축제를 방문한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7m의 대형 벨리곰과 함께 전주의 특색을 살려 특별히 색동저고리 등 한복을 입은 아기 벨리곰 3마리가 MZ세대 및 어린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벨리곰으로 전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