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가수 이효리가 지난 19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여성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 한부모여성의 긴급 지원금 및 맞춤형 직업 훈련 교육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홀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여성은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안정적인 양육 환경 마련과 경제적인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네트워크나 서비스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효리의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한부모여성 재기 지원사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8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산림 100년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고 2002년부터 매년 기념해왔다.기념식에는 산림분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1991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숲을 통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숲사랑청소년단 김명전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는 등 산림발
배우 이제훈이 18일 취약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이제훈은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이제훈은 2017년부터 7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재단 정기기부자다. 우리 사회에 변화가 필요한 건강·교육·노동·문화·안전·주거·환경·사회참여 8개 영역에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재단의 활동 취지에 공감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는 목소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16일 대법원장 후임자로 오석준 대법관, 이광만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종석 헌법재판관, 조희대 전 대법관, 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추천했다.변협은 대법원장 공백 장기화로 전체적인 사법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중대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법조의 한축으로서 정치와 여러 이해관계를 떠나 가장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 사법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법원장 적임자를 추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변협은 전국의 각 지방변호사회에 대법원장 후보자 추천을 요청함으로써 법조계 전반에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김병익)는 창동 특공무술 주짓수 연무도장(관장 박광용)과 함께 좋은이웃학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동 특공무술 주짓수 연무도장은 이번 좋은이웃학원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좋은이웃학원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동 특공무술 주짓수
한국천문연구원 티엠 황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태양계에서 관측된 최초의 외계 성간천체 1I/2017 U1(ʻOumuamua, 이하 오우무아무아)가 수소 얼음과 물 얼음이 아니라고 밝혔다.2020년 티엠황 박사의 연구팀은 오우무아무아가 수소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표면에서 나오는 수소 기체로 인해 가속 운동을 한다는 유력 가설을 뒤집는 논문을 제시한 바 있다(2020. 8. 18. 보도자료 참고). 이후 2023년 상반기 천문학계에서는 오우무아무아가 수소 얼음과 물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간물질을 통과해도 파괴되지 않을 수 있다
목돈을 들이지 않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공동투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 공동투자는 나홀로 투자로는 엄두를 못 낼 핵심상권의 유망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고, 위험도도 그만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투자한 부동산을 공동명의로 등기할 경우 보유•양도세의 절세 효과도 좋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더 나아가 법인으로 진행 시 전문가 그룹의 도움을 받아 위험은 줄이고 투자수익과 절세효과는 더욱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공동투자가 가능한 몇가지 경우의 수를 다뤄보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제32차 몬트리올 프로세스 실무그룹 등 아태지역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탄소중립 이행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한국의 목재이용 정책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였다고 밝혔다.한국대표단(수석대표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10월 2일(월) 아태지역 산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한 부대행사에서 목재친화도시·목재건축물·I LOVE WOOD 캠페인·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전략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알립니다.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은 2023년 10월 창사 15주년을 맞아 [수도권 현안 문제 해결 모색을 위한 서울·경기·인천 민관 거버넌스 국회 포럼]을 오는 10월 19일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은 환경과 교통, 경제의 공동체인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수도권 3개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와의 ‘현안문제 해결 모색’을 위한 것으로 수도권 3개 지자체 의장단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토론을 포함,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기조 발표 ‘기후변화와 국제정세’에 이어 주제발표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탄소중립과 정부의 역할
9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6.9% 올릴 예정이다.맥주 업계 1위인 오비맥주의 가격 인상으로 경쟁사인 ▲하이트진로의 테라·켈리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의 클라우드 등도 줄인상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는 "아직 구체적인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통상 1위 업체가 오르면 여타 업체들도 뒤따르는 모습을 보여왔다.앞서 맥주 종량세가 올 4월 30.5원 뛰면서 업체들은 출고가 인상을 검토했으나, 그동안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가격을 자제해
경기 수원시 등 수도권 일대서 수십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였다는 의심을 받는 임대인 부부가 10여 곳에 달하는 부동산 임대 법인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 사건 관련 피해를 호소하는 임차인이 지속 늘면서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9일 기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된 이 사건 관련 고소장은 모두 53건이다. 이들 고소장에는 최근 수원시 일대 빌라와 오피스텔을 여러 채 보유한 임대인이 잠적,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피해자들은 잠적한 임대인 정모씨 부부와 부동산 계약 과정에 관여한 정씨 부부 아들을 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신현영 의원은 9일 인사청문회 도중 후보자가 사라지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이른바 '김행랑(김행+줄행랑) 방지법'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지난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해 논란을 일으킨 데 따른 것이다.신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김행랑 방지법'은 후보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인사청문회에 불참하거나, 중도 퇴장하면 공직후보자에서 사퇴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또 정당한 이유 없이 자료제출을 거부하
권위주의 정권 시절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았던 사건이 47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가 내려졌다.서울중앙지검은 4일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유죄가 선고된 조모씨에 대한 재심에서 서울중앙지법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1976년 당시 대통령긴급조치 9호를 위반해 유언비어를 날조, 유포했다는 혐의로 유죄판결이 확정됐다.검찰은 조씨의 재심 사건 공판에서 유신헌법에 근거한 대통령긴급조치 9호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함으로써 기본권을 침해하여 위헌·무효라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무죄를
매년 비영리 각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2023 엔 포럼(N FORUM)이 '여기 어때? 내가 비영리에서 일하는 이유'를 주제로 지난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제9회차를 맞이한 엔 포럼은 아산나눔재단의 국내 소셜섹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동문들로 구성된 엔스퀘어(N SQUARE)가 기획한 포럼으로, 매년 비영리와 영리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를 다루며 비영리 및 소셜 임팩트 종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금년 엔 포럼은 '여기 어때?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 목원대 교수)는 한국마을연합 농촌마을센터협의회,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김승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공동으로 ’23년 9월 16일 10시부터 양재동 aT센터 창조룸2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권선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모형, ‘답례품-홍보-기부’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
정부는 9월15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4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보좌역을 채용한다. 청년보좌역은 각 장관실 소속으로 배치되어 청년의 입장에서 정부 정책을 바라보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정부는 청년보좌역을 기존 9개 기관 시범운영에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시범운영기관은 청년보좌역을 복수로 운영한다.별정직 공무원으로 운영한 시범운영과 달리 이번에는 청년보좌역 채용형태를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변경하여 채용한다. 지원서류는 9월25일까지 접수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국내 목재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900만 달러 규모의 중동국가 시장진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인테리어 산업전은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로, 우리나라 4개 업체를 포함하여 중동 특수에 관심 있는 28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산림청에서는 한국목재관을 운영하면서 컬러 엠디에프(MDF), 마루판 및 벽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해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는 오는 16일 서울 양제동 aT센터에서 한국마을연합이 개최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를 참석한다.이번 세미나는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임호선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주최로 진행한다.세미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치권을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인 지자체와 민간의 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가보훈부와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지자체 참전수당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9월 7일 오후 2시, 서울 정책소통포럼 공간에서‘제43차 정책소통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의 존립과 유지, 발전을 위해 공헌·희생하신 분들을 국가유공자로 모시고, 이분들을 대상으로 보상, 복지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보훈의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조례 및 규칙 제정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각종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지역별 여건에 따라 참전수당이 다르게 지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급발진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를 개발한 고등학생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전남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2학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서울대치초등학교 한도하 학생(4학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돼왔다. 대통령상(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