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중소기업 200억 원 ▲소상공인 500억 원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관련 특별자금 지원’을 시행한다.이번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 지원 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억 원으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소상공인은 업체 당 최대 1억 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사회적경제는 이윤 추구의 경제 시스템을 넘어 지역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며, 어떤 관계망들이 지역사회에 펼쳐지고 있는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안에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 중심의 네트워크’가 펼쳐질 것이다. 협력과 연대를 통해 시민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해결하고 고민해야 한다.” Q. 사회적 경제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인천광역시에서 활동하며 시민운동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2000년도에 우연찮게 의료생협 활동가 구직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된 게 계기가 돼 협동조합에서 20여년 근무하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5일부터 5개월간 YTN 라디오(FM 94.5) ‘생생경제’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시행한다.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을 알리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해당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 유통을 열겠다는 계획이다.매주 수요일 ‘생생경제’ 2부에서 진행하는 ‘신명나는 경기도 사장님들과의 만남! 경사났네, 경사났어!’를 통해 ▲경기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인터뷰 ▲아이템 개발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또한 프로그램에서 미처 담지 못한 상세한 제품 정보 및 사용 후기 등을 경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가이드라인 제정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인천시는 공공구매 가이드라인 예규안을 제정하고 제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다.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는 지난 30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시 및 군·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년토론회’를 개최, 사회적경제 물품 공공구매 활성화 및 가이드라인 제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인천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후원하고 인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4명으로 첫번째 확진환자는 중국인으로 인천의료원 격리, 두번째 확진환자는 중국 우한시 근무 한국인으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격리됐다.이중 경기도내 확진환자는 총 2명으로 국내 확진환자 4명 가운데 세번째와 네번째로 확진됐다.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각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세번째 확진환자(서울강남과 일산 등 / 명지병원 격리) 1/20(월)우한에서 귀국1/22(화)개인 렌터카로 서울 강남구 소재 '글로비 성형외과' 방문 (지인의 진료에 동행)-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송경희)은 우리말 사업 명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습적으로 사용하던 업계의 전문용어와 축약어, 외래어 등을 우리말 중심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2020년에는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도민이 지원 사업의 이름만 듣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 명을 우리말로 바꾼 것이다. 이를 통해 도민 중심의 소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그간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하여 게임, 출판 등 장르별 지원사업과 지역별 창작·창업 지원 공간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운영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설날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를 선보인다. 설 연휴 첫날인 1월 2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내내 쉼 없이 진행된다.매일 오전 11시 40분 열리는 지신밟기는 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이벤트다. 지신밟기는 집터에 머물러 있는 지신을 달래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과 잡귀를 물리치는 전통 의식이다.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에 맞춰 진행되는 의식이 끝나면 고사상에 올랐던 떡과 막걸리를 나눠 먹는 무료 음복행사도 이어진다.새해를 시작하는 설날인 만큼 한 해의 복을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자년(庚子年) 설을 맞아 22~25일까지 4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공사는 설 연휴 전 제수용품 구매 등을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주차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장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추석연휴에 이어 올 설에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사가 2004년 20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영주차장으로 지난해부터 공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외 노후시설 보수 및 주
경기도 고양시 원당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그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바삐 움직이는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모습에서 버닝맨(Burning Man)이 연상됐다. 버닝맨은 임팩트 허브 취리히의 공동 창립자인 미첼 바크만(Michel Bachmann)이 언급한 다양한 사회혁신가들의 촉매제다. 신년에도 바삐 움직이는 정 센터장을 만나 고양시 도시재생에 대한 고민과 2019년 진행한 Best3 사업은 무엇인지, 그리고 2020년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정 센터장과의 인터뷰를 1인칭 시점으로 정리한 기사다. 도시재생 최전방인 고양시에
경기도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자 ‘설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설 연휴 종합대책’은 ▲민원처리 ▲교통 및 수송 ▲물가관리 ▲취약계층 ▲응급진료체계 및 방역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 ▲농축수산물 지도단속 ▲생활쓰레기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불편 신고는 ☎120 경기도콜센터로 하면 된다.특히 주민생활 밀접 분야 중심의 촘촘
경기도 민선 7기 공정경제 실현의 주요 축으로 '플랫폼 협동조합'을 제안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히고, '플랫폼 협동조합'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에 기반한 플랫폼 경제는 플랫폼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촉진되는 경제로, 디지털 플랫폼 또는 온라인 플랫폼 경제로 명명된다.플랫폼 기반의 협력적 소비 증가와 함께 공유경제 비즈니스가 발전했는데, 이는 재화를 소유하지 않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경기도 VR/AR 지원기업인 ㈜엠투에스(이하 M2S, 대표 이태위)가 세계 최대 XR 시상식인 ‘2020 Dreamland XR(이하 2020 드림랜드 XR)’에서 최우수 VR 애니메이션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내러티브 애니메이션 상(Best Narrative Anim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M2S는 경기도 VR/AR 기업지원 사업인 NRP(New Reality Parters) 대표 기업으로서 작년 콘테스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베스트 내러티브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경기농식품 설맞이 특별 판촉전’을 진행한다.이번 판촉전은 ▲우체국쇼핑몰(온라인몰) ▲수원시 수원지방법원 ▲수원시 장안구청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직거래장터) ▲수원·성남·고양 농협 하나로마트 G마크 전용관 등 온·오프라인의 각종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경기농식품 온라인 판매관(네이버스마트스토어) 상품을 연계해 △럭키투데이 △핫딜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 G마크관에서는 잣, 꿀 등 100개 품목 최대 20% 할인 행사와 최대 5천원 할인쿠폰 선착순 증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1월부터 중소기업특례보증을 기존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비제조업까지 확대한다. 특례보증은 관내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 업체의 재정 상태가 영세하여 담보나 신용으로 제1금융권 융자제도 이용이 어려울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1999년부터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는 고양시는 2019년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8억 원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기업들에 대한 보증방식은 총출연금의 4배수를 보증하며 기업들이 자금을 빌리면 보증한도는 줄어들며 상환하면 다시 늘어나는 방식이다.시
경기도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통해 학습-일-문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경기도는 올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마을 9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재능이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재를 육성,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리더, 주민강사, 코디네이터가 되어 평생학습을 이끌고 지역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에서 학습-일-문화가 어우러지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는 경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중심에는 김민수 센터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환자가 뭘 할 수 있어? 라는 편견때문에 일하지 못하는 인력으로 물러나 사회문제화되는 것을 예방하려고 했어요. 사회적경제와 함께 동행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로 시민들과의 동행 공간을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나서게 됐죠. 2004년 첫 발령을 받았을 때 삼송 원당 노선 주변은 외곽 변두리 이미지였어요. 지금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된 인구 104만의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우리는 쿠키를 만들기 위해서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쿠키를 만듭니다.우리는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열정으로 쿠키를 굽습니다’2001년 천주교 쌘뽈 수도원 유지재단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주)와 함께 콘텐츠 창작자들의 유통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오는 1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슈퍼끼어로 6기 참가팀 중 2개 팀이 참여했으며,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 운영으로 사업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는 제품은 도홍(대표 김소명)의 ‘악어너구리 크로쿤 캐릭터 굿즈’와 이모텍(대표 김선태)의 ‘디퓨저 무드램프 딜라이트와인’이다. 도홍의 악어너구리
경기도는 오는 23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1층 컨퍼런스홀에서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그동안 사업별, 기관별로 진행됐던 사업 안내를 도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소개하는 사업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경기 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문화예술분야 29개 사업,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 ▲부천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등 콘텐츠분야 16개 사업, ▲종목별 대회개최 지원 등 체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2월 14일(토)부터 2020년 2월 23일(일)까지 ‘설원의 사냥꾼’ 축제를 개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이색체험 활동인 빙어낚시를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