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해외 홍보에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앞장선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는 20일 ‘대전 0시 축제’의 외국인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외국인 서포터즈는 대전 소재 6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24개국 유학생 60명으로 구성됐다. 국가별로는 우즈베키스탄(8명), 베트남(7명), 중국(6명), 일본(6명), 나이지리아(4명), 몽골(4명), 러시아(3명), 키르기스스탄(3명)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24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고려말 나라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두 가치관의 대립을 그린 기획공연 퓨전 사극 창작 뮤지컬 ‘창업’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요일 19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7시와 일요일 오후 3시)뮤지컬 '창업'은‘ 나라를 처음으로 엶’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피튀기는 경쟁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이성계와 이방원의 관계, 정몽주의 반격과 피살 등 고려말과 조선초 정치적 격동기를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코딩 전문가와 함께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코딩해 나만의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하는 과정이다.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이며, 신청접수는 20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21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2’를 선보이며 아침을 연다.2023년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깊이 있는 연주뿐 아니라 직접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안여령 객원지휘자가 함께하며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익숙한 곡을 준비했다.안여령은 2022년 뉴욕 셔터쿼 여름 음악제의 유일한 지휘 펠로우로 선정되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로젠 밀라노프, 티모시 머핏의 부지휘자로 활약하는 등 미국, 유럽을 비롯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3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마스터즈 시리즈 7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부드러운 목관의 울림과 섬세한 현의 조화가 신비로운 산림의 정경을 환상적으로 묘사하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포문을 열어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관객들을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으로 이끈다.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은 당대 뛰어난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하인리히 뵈르만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클라리넷의 넓은 음역과 다채로운 음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6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3: 다이버, 서퍼, 월드빌더》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작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연례전으로, 1999년 ‘전환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선정된 작가는 전시 및 창작지원금, 비평가 매칭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총 96명의 지원자 중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전시에서는 평
보건복지부는 2023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1개소를 추가 지정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6월 26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자해·타해 등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이번 공모는 지역 간 의료 이용 불균형 해소를 위해, 17개 시·도 중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지정되어 있지 않은 9개 시·도(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세종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오는 5월 9일 저녁 7시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조주현 차관과 대전광역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5월 8일 오전 개막행사 무대가 설치되는 은행동 으능정이거리를 찾아 행사 안전 전반에 문제가 없는지를 점검하고 지역상인회와 공동으로 동행축제 개막행사 계획을 발표했다.지금까지 동행축제의 주요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지역 연계를 통해 내수활성화의 온기를 전국으
8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이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지금 서울 청계천(종로구 관철동) 이팝나무길은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듯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푸르름 가득한 나무를 볼 수 있어 청계천의 또다른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대전광역시 보라매공원길(서구 둔산동)은 대전시청에서 정부대전청사까지 이르는 길가에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이 심겨 있고, 계절별 특색 있는 꽃들을 전시하는 등 대전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에도 선정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
SK온이 차세대배터리 등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를 위해 국내투자를 확대한다.24일 SK온은 오는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dation Center)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SK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폼팩터를 보다 쉽게 개발하고 수주 경쟁력도 제고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차세대배터리 전문 연구시설을 확대, 하이니켈로 대변되는 현재의 기술적 우위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대전시는 16일 사회적경제조직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권경미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미정 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 오세정 한밭협동조합연합회장, 윤복중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한경이 대전자활기업협의회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선 현재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방안, 시와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회장단은 2024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에 지역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는 1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대전 중구)에서 ‘2022 대전사회적경제한마당’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 (사)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권경미),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윤복중), 한밭협동조합연합회(회장 오세정), 대전자활기업협회(회장 한경이)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이사장 권지훈),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협력해 준비했다. 2022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경제 공로자 시상과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30일 대전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시,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전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다양한 이유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이 자원을 모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 편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희망제작소는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커리어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소셜디자이너클럽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임팩트 커리어에서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셜디자이너클럽 콘서트’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 증대 등으로 한층 높아진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청년의 커리어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다.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한 청년 소셜디자이너 5명의 사례를 통해 임팩트 커리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일부 지역의 지자체 의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 관련 조례의 폐기를 검토하는 움직임까지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대전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지난 7월말 대전사회적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성장해 자생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서 민간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만나서 최근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황은 어떤지 물었다.권 대
예술을 매개로 장애편견을 개선하려는 전시 제4회 에이블아트전이 18일까지 2주간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와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메이커 체험카페 등 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어울림’으로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 지역발달장애인 예술가 4명이 그린 원작을 재편집한 일러스트 포스터와 미디어아트 등 총 16편의 작품이 전시된다.에이블아트 커뮤니티는 2020년부터 시작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프로그램이다.청년공간 청
공정관광포럼이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후보자에게 지난 10일부터 제안한 ‘공정관광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에 50명(30일 기준)이 서약했다고 밝혔다. 서약한 후보들은 공정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공정관광 매니페스토에 서약한 후보들의 정책 공약집에는 양적 성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개발로 전환을 위한 △공정관광 법·제도 기반 마련△공정관광 전문 인력 및 사업체 양성 △공정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발굴 △공정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공정관광 지원센터 육성 등의 내
[편집자주]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을 추진했고, 여야 불문 총 81명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사회적경제 공약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은 당선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서약참여 후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 후보들이기에 사회적경제 현장 주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당선시 각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행하는지 모니터링도 할 예정
공정관광포럼이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관광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정관광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을 제안하고, 당선 후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천하겠다고 약속받는 활동이다.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공정관광의 통합적인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공정관광’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방식의 ‘관광’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의 일자리를 만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와 대전마을활동가포럼(공동대표 김은진)은 지난 4일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을공동체 정책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활동가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 김은진 대전마을활동가포럼 공동대표는 대전광역시 5개구의 마을활동가들이 선정한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공동체 정책’을 제안했다. 박상우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 박현선 신성동 주민자치회장, 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