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신촌블루스의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해 가진 네 차례의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던 신촌블루스는 2024년 들어 공연, 음반,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루스 밴드인 신촌블루스는 그동안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뮤지션들과 함께 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을 통해 좋은 곡들을 발표해왔다. 신촌블루스의 2024년 첫 번째 행보는 소극장 콘서트다. 삼익문화재단이 기획하는 명품공연 시리즈 의 ‘레전드 스테이지’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마다 연속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문화취약계층의 관람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자 전시해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일반 관람객을 위한 상설해설과 더불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표적인 초청 프로그램인 '행복한 박물관 나들이'는 노인이나 청각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한국어 및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시각 및 지체장애, 발달장애인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 범위를 확대해 진행한다.국내 유학생이나 박물관 인근 거주 외국인들이 주로 참여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경기·강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과 후 수업 ‘늘봄학교’에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이들나라가 보유한 맞춤형 콘텐츠 통해 아이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 제공하기 위함이다.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전후로 학습을 제공하는 방과 후 수업과 돌봄을 통합한 교육 돌봄 서비스다. 늘봄학교는 올해부터 전국 확대될 예정이지만 담당 인력과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7일 엘지유플러스에 따르면 이에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3월 31일까지 ‘2024년 전승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실시한다. ‘전승공예품 인증제’란 제41조에 따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가무형유산 전승 기술이 집약된 전승공예품을 인증하여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하여 판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공모에 접수된 전승공예품은 서류 및 실물 심사, 현장(공방) 심사, 유해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증작은 국립무형유산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각국 전통악기 함께하는 ‘민요의 향연’ 이 대전에 펼쳐진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8일 올해 오프닝 공연인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를 무대에 올린다기획공연 ‘항해’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각 나라의 전통악기가 함께해 장단과 선율이 교감,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 고국 국·공립예술단 출신 연주자로 구성됐다.이외에도 뚜렷한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외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장해 온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고 다학제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의 온라인 공모를 오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7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시작하여 올해 다섯 번째인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는 미술에 한정된 기존의 공모에서 벗어나 산업, 과학, 대중문화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며 사회 각계각층의 예술가, 기획 및 이론가, 기술자, 연구자 등 무경계의 다학제적 협업을 지원하는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튀르키예는 유럽 여행지 중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곳곳에 고대 보물들이 파묻혀 있는 튀르키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이미 유적지만 21개, 잠정 목록에 79개가 등재되어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보기 위해 튀르키예를 찾는다. 꼭 가봐야 할 튀르키예의 숨은 보석 네 곳을 소개한다.에게해가 품은 진주: 아이자노이(Aizanoi)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선정된 아이자노이는 에게해 퀴타히아(Kütahya)에 있는 고대 유적지다.
이로운넷 = 라라 리뷰어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멋진 풍광에 탄성만 발할 뿐 성산일출봉이 작은 화산체라는 사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정상까지 향하는 중간 중간 간단한 안내 설명이 있지만 자세히 읽어보는 사람도 거의 없다. 간혹 읽으며 일출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대화는 이렇다. ‘성산일출봉도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거야?’세계자연유산으로서 제주도의 핵심 가치는 '화산섬'이라는데 있다. 이 화산섬을 만들어낸 주인공들이 바로 작은 화산체들인 ‘오름’이다. 성산일출봉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국악원은 떠나는 사람과 남겨진 사람들 사이의 ‘마지막 축제’인 장례 절차에서 불렀던 지역별 상여소리를 한데 엮은 공연을 오는 3월 15일(금)과 16일(토) 이틀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선보인다.5일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은 2023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상여소리’ 중심의 무대예술로 구성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유지숙(민속악단 예술감독)의 첫 정기공연 작품이다. 순회공연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김충한(무용단 예술감독)의
관악문화재단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오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청년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지난해 9월 ‘예술인-시민’의 경계를 해소한 시각 예술 아트마켓 을 개최하여 청년작가를 위한 창작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계진’, ‘김교진’ 두 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올해 개인전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 청년 예술 창작 지원을 위한 공간, 지원금, 행정, 홍보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했다.이번 청년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첫 시작은 이계진 작가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대구 중구에 독립·호국·민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상징시설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이 추진된다.국가보훈부는 4일 진행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이승우 보훈문화정책관은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대구는 어느 지역보다도 국가를 지키고 바로 세우는 근현대사에서 큰 영향을 끼친 곳"이라며 "올해 기념시설에 대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은 물론, 대구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구시와 대구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사업은 대구시 중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과천과학관이 초등학교 봄학기 개학을 맞아 '과학자'를 주제로 정규교육과정을 연다. 기초과학부터 응용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요 개념과 실험을 유아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배울 수 있다.2024년 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은 이달 16일부터 5월12일까지 주말마다 열린다. 올해 연간 주제인 '과학자'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앨버트 아인슈타인 등 대표적인 과학자를 소개하는 등 총 14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8개 반으로 구성되며 총 8주간 8차시까지 운영한다.4월 2일부터 7월 31일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우리나라 전통 정원문화를 알리기 위한 ‘세종으로 온 창덕궁’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시청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해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궁궐정원의 특징 ▲전통정원식물과 문화 ▲세종지역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이번 해설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오전 11시, 오후 3시 하루 2회씩 운영(월요일 휴관)되며,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한국문확관의 역량과 경험이 합쳐져서 봄의 정취를 흠뻑 느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두 기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문학의 봄·봄(Spring & Seeing in Literature)' 전시회를 개최한다.'문학의 봄·봄' 전시에는 , , , 등 ‘봄’을 소재로 한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문학작품, 그림, 영상, 음반 등 약 45점이 소개된다. 또한 허난설헌, 노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로고송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브랜드 로고송 ‘손에 손잡아(Hands to Hands)’를 제작했다.ACC는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로고송을 새로 만들었다. ACC 로고송은 경쾌하게 반복되는 가사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게 제작됐다. 특히 원곡 외에도 클래식, 국악 버전 등 고객 취향에 맞춘 다양한 음원으로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ACC 로고송 ‘손에 손잡아’는 아시아의 화합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사는 ‘Ha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국립심포니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에 더해서 ‘사운드 엔지니어링’ 강좌를 신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운영으로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으며,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실무 경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궁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궁(宮)이둥이. 궁을 찾아온 시민들 가장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 현장을 이끌어가는 궁중문화축전 자원활동가의 애칭이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4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모집한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열리는 제10회 궁중문화축전은 봄⸱가을 연 2회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오는 2025년부터 정부의 대대적인 교육 정책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에듀테크 기업 ㈜프레도(대표: 김관석)는 국내 유아 및 초등 대상의 최고 수준의 학습 콘텐츠를 1만개 탑재 한 ‘플레도 AI’ 뉴버전을 공개했다. 4일 프레도에 따르면 ‘플레도 AI’는 3~13세 유아동이 한글·영어·수학·코딩·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학습 교구다. 두뇌 발달에 필수인 손으로 만지는 학습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을 융합한 전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다.이번에 선보인 ‘플레도 AI’ 뉴버전은 1만개 이상에 이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버추얼 샤머니스트 효령아씨가 현대백화점 팝업 이벤트 공개 오디션 참가로 현장 소통 방송에 나선다. 최근 MZ세대가 사주, 신점, 타로 등 운세 상담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버추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네스트이엔티는 효령아씨가 오디션 ‘Be the V-tuber’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행운’을 주제로 콘텐츠를 선보인다.효령아씨는 신점과 운명에 대해 카운슬링을 해주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 코스닥 418470)는 독서 데이터를 분석한 '밀리의 서재 랭킹으로 살펴보는 북 트렌드'를 발표했다.자기계발서가 여전한 인기를 모으면서 동시에 인문 도서의 수요도 꾸준하다. 지친 마음을 돌보고 삶의 의미를 찾고 싶어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밀리의 서재 랭킹 1위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삶에 지혜를 주는 쇼펜하우어의 30가지 조언을 전한다. 이어 인문학, 철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