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과정을 개설했다.‘지식엣홈(GSEEK at Home)’이라는 명칭으로 개설한 주제 과정에는 코로나19 정보, 홈트레이닝, 집밥요리, 생활취미, 자녀교육 분야 등 총 15개 과정이 준비됐다.구체적으로는 ▲하루10분 코어운동, 건강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레이먼킴의 외식보다 럭셔리한 집밥 레시피 ▲꽃 한 송이에 숨겨진 드로잉-기초부터 배우기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종이접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전체 화훼 농가에 상토 등 농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3월부터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도내 농지에서 화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정보가 등록돼 있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농가는 최대 200만 원(자부담 50%)을 지원 받아 상토, 육묘용 화분, 모종판 등 화훼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자율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총 사업예산은 46억 원이다.도 관계자는 “최
경기도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전원에게 활동비(보수)를 미리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일자리 사업 전면 중단되면서, 생활고에 빠진 참여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확보된 예산 101억 원(월 기준)을 활용, 사업 참여자 8만여 명 전원에게 월 최대 13만5천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급 기간은 일자리 활동 중단 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일 까지다. 미리 지급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에 활동시간 연장을 통해 정산할 예정이다. 도는 선지급 안내 후 개인별로 동의서를 받은 후 3월내 지급을 목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불안감과 무기력증 등 ‘코로나 우울’ 즉 '코로나 블루' 현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경기도는 이에 코로나19 우울증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기분 전환을 돕고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취미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도 유튜브 특집-코로나19 우울증 극복 캠페인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을
경기연구원은 최근 '기술혁명시대의 신(新)노동자, 플랫폼 종사자'라는 보고서를 통해 플랫폼 종사자의 실태, 해외사례, 정책적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플랫폼 종사자는 특정 직장에 소속된 임금노동자와 달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얻는 노동자를 말한다.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성격을 모두 갖으며,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로 간주된다. 이들의 4대 사회보험 가입률은 저조하고 최저임금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급여는 대체로 건당 수수료, 시급, 일당 등 형식이다.경기연구원은 5개 업종 퀵서비스, 음식배달, 대리운전기사, 택시기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대란 ▲마스크 사재기 열풍 ▲마스크 5부제 ▲약국 앞 마스크 장사진 이라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마스크 판매 2주째. 지역은 어떨까. 친분이 있는 전북 완주 이서면의 서소영 약사에 안부 전화를 거니, 주변에서 관찰되는 사회적 현상을 꺼내놓으며 이웃들이 종종하는 오해와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안타까운 상황을 토로했다. 이튿날, 초기에 심정을 써 놓은 글이라며, 메신저로 편지가 날아들었다. 서소영 약사는 “불안 심리로 인한 개인별 선택의 차이가 있지만 의료진을 비롯해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다양
경기도는 ‘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 참여자 5천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도내 중소 제조업 청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다. 도 소재 중소 제조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2년간 근로장려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재직 중이고 월 급여 260만 원 이하인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youth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세정제 540개, 손소독제 540개를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9일 부천 본부에서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인 ㈜프로프레로부터 손세정제 540개를 전달받았다. 재단은 전달받은 손세정제와 함께 손소독제 540개를 추가로 구입해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98곳에 기탁했다.‘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은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신중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가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인천광역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모집기간은 이번달 20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디자인개발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제품디자인 분야는 1,800만원, 시각, 포장, 멀티디자인은 각각 990만원이다. 송영석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체성 확보와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
Q. 마스크 제작의 계기가 있나?조원실 : 투비 협동조합(TOBE COOP)은 다양한 수공예 작가들의 문화와 경제 공동체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플랫폼 이다. 이번 린넨 마스크 제작은 연일 보도되는 마스크 전쟁에 대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 조합원들이 삼삼오오 각자의 공방과 현장들을 제쳐두고 모이며 시작됐다.최미규 : 마치 전쟁 상태와 같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실의 모습에서 생명에 대한 절박한 위기감이 각자의 공방을 넘어서 메이커로서의 본성을 깨웠는지도 모르겠다.허지윤 : 가족들을 위해 착용감이 편안한 마스크를 구입하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 이하 인천사경)가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 인력풀이 모인 '사회적경제 휴먼북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과 운영 과정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이 늘어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플랫폼에 등록될 지역의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오는 3월 31일까지 1차 모집한다.인천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경영자문 전문 인력에서 초·중·고 및 일반 시민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 전문 인력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에서는 소셜창업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3월 11일(공고일 기준) 입주완료시까지 상시모집할 예정이다.소셜창업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역량있는 인천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인천사경에서 운영 중인 소셜창업실은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코코아(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내) 2곳이다.이번 공고는 코코아(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내) 입주기업 모집으로 신청자격은 ▲입주날짜 기준 대표자가 만 39세 이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 인천시 사회적경제 청년 공감 기획단'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회적경제 청년 공감 기획단'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경제와 시민의 거리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인천시 사회적경제 청년 공감 기획단'은 사회적 기업의 제품 체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인천시 체인지 메이커들과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스크 수급 대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마스크 최고가격을 지정하고 공적판매를 생산량의 90%까지 높일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이 지사는 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으며 정부에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전에 마스크 물량 및 가격 통제 관련해서 제안을 몇 차례 드렸는데 잘 수용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와 관련해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의견을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앞서 이 지사는 지난 1월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대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대(對) 중국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화상상담 서비스’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제방패’를 자처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경기도는 전국 대비 수출 중소기업이 전국의 30%를 웃돌고 대 중국 수출규모가 약 37%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2019년 12월 기준).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내 중소
고양시는 코로나19 국내 감염 확산에 따라 시의 코로나19 현황을 시민들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간 시청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됐던 내용들을 다음과 네이버 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다.다음은 2월 29일에, 네이버는 3월 3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시는 이번 포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감염 확산 동향과 이에 따른 대응지침들을 발 빠르게 공유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재의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이재준 고양 시장은 “현재 긴급 재난 상황임을 밝히며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융합 지원 ▲새로운 제품 개발 ▲기술 비즈니스모델 등을 창출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중이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힘든 일을 2개 이상의 기업이 기술 융합을 통해 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둔다.올해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학 공동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우수한 재창업 도전자를 발굴해 창업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경과원은 ‘2020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 45명을 2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기를 꿈꾸는 창업가 발굴 ▲실패원인 분석부터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시제품제작, 마케팅)까지 재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모집대상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 폐업한 기업의 경영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겨 상가 운영의 어려움은 물론, 입점 상가들이 상가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등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경기도 곳곳에서 온기를 전하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먼저 김포시 장기동 소재 한 건물의 주인 A씨는 최근 자신의 건물에 입점해 있는 점포들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월 100만 원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내 A씨가 소유한 건물에는 점포 4곳이 입주해 있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로 해당 점포들의 매출이 줄어들자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이 경기도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산업육성을 위한 ‘2020 경기 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VR/AR 기업을 육성하는 NRP(New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지원기업은 NRP 5기수로 개발 자금 및 개발 공간(일부 선별)·장비 지원에서 전문가 컨설팅, 국내외 전시 참가 까지 최적화된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특히, 경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