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코는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모양의 길이, 위치,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결정된다. 때문에 오똑하지 않은 코에 콤플렉스를 느껴 콧대 높이는 시술을 많이 하고 있다. 코 성형 보다 시술에 관심을 많이 갖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절개하지 않는 방법으로 회복에 대한 부담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코 시술에는 필러와 실 리프팅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간편하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와이코가 떠오르고 있다. 필러는 코 뿐만 아니라 시술이 가능한 부위가 많은 만큼 종류와 특징이 다양하다. 그러나 필러시술은
양구군이 하반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6일 시작한다.DMZ 평화의길 양구 코스는 두타연 금강산 가는 길을 출발해 삼대교까지 2.7㎞를 걷고, 두타연 폭포 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양구군은 매주 수요일 테마노선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참가자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박수근미술관을 관람하고, 양구 중앙시장 일대를 자유 관람하는 코스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관광객들의 지역 농특산품 구매로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투어 인원은 최소
저장(浙江)전력거래센터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저장 녹색 전력 거래 이용업체가 1만2천85개에 달했다. 그중 수출형 기업, 소매 기업, 중앙 에너지 기업이 거래의 주체로 활약했다.저장성은 2021년 처음으로 녹색 전력 거래를 시작했다. 그해 거래된 전력량은 3억㎾h(킬로와트시)이고 거래 업체도 33개에 불과했다. 올해 1~8월 저장 녹색 전력 거래량은 65억㎾h로 2021년 연간 거래 전력량의 약 22배에 달했다.닝보(寧波)시 베이룬(北崙)구에 위치한 선저우(申洲)국제그룹은 캐주얼 의류를 생산하는 니트 제조업체다. 지난 3년간 회사
대부분의 전기를 수력 발전으로 충당하는 노르웨이가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로 이틀간 '마이너스 전기요금'이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 기업 유로파워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와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베르겐의 지난 4일 전기 요금이 -0.3크로네(약 -37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이너스 요금은 소비자가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는 대가로 전기 회사로부터 돈을 받는다는 뜻이다.노르웨이 일부 지역에서 올 여름들어 전기 요금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8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노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식약처는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에 대해 신속·엄정 대응하고자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개소를 선정하고 기획점검(9.5.~9.18.)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TF’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를 구입했으나 구입·투약 등 취급보고를 전혀 하지 않은 의료기관과 프로포폴을 사용한 후 잔여 폐기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한
시중에 유통중인 부대전골 밀키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경북 경산시 소재 임꺽정푸드시스템이 제조한 '부대전골'이 대장균 기군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관할 지자체가 회수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회수대상 식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5월 17일까지인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500g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께서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자살자는 1만 3,195명이었으며, 일평균 자살자 수는 약 35명이다. 이는 OECD 평균인 11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10만 명당 24.7명의 자살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자살률이 낮은 나라 중 하나인 터키(10만 명당 2.6명)보다 약 10배 높은 수치이다. 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 등 젊은 교사들이 학부모 민원과 신고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젊은층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교육부·여성가족부 등 부처별로 흩어진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과 공동으로 9월7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나라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제23회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내 주요 보건의료 이슈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단체를 초빙해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이 이루어지는 우리나라의 건강검진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암검진의 현황’과 ‘슬기로운 건강검
경북도가 도내 민물고기 자원 조성과 민물고기 산업 육성을 위해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지난 달 17일부터 31일까지 도내 21개 시군에 잉어류 등 어린고기 100만 마리를 저수지와 낙동강 수계 지류 하천 등에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잉어류 60만 마리와 미꾸리 40만 마리는 지난 5월부터 건강한 어미에게서 채취한 알을 이용해 인공수정과 부화 후 길러온 것들이다.잉어와 붕어 등 잉어류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고단백 저지방 육질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이 지역 염색 산단의 열병합발전소 즉각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다.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은 5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구 도심에 석탄화력발전소가 웬 말인가. 시는 석탄화력발전을 사용하는 서구 비산동 염색산단 열병합발전소를 즉각 폐쇄하라"고 요구했다.단체는 "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과 대기오염물질로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 대구에서만 석탄화력발전소가 도심에서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열병합발전소는 이들 보일러로
인하대학교는 최근 ‘미세플라스틱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미세플라스틱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미세플라스틱 특별법은 환경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국회 발의됐다.인하대학교 BK21FOUR 미세플라스틱 전주기 제어 융합 교육연구단과 대한환경공학회 미세플라스틱 전문가 그룹이 개최한 세미나에는 국내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연구해온 학계,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플라스틱 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세미나는 대한환경공학회 미세플라스틱 전문가그룹 위원장인 김창균 인
환경부가 15번째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캠페인을 벌인다.환경부는 오는 6일 오후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올해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의 80% 이상을 실증에 투입해 지원한다는 전략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410억원을 투자해 탄소중립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그 성과를 업종 전반에 공유하는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업종별 협력단을 중심으로 업종 전체에 탄소중립 기술 교류와 성과확산을 촉진하는 국내 최초의 상호협력 체계다.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되면서 라식, 라섹수술을 통해 안경을 벗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라식, 라섹수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각막 두께가 매우 얇거나 고도근시, 고도난시가 있다면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어렵기 때문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라식, 라섹수술은 각막을 깎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각막의 두께가 일정 이상인 경우에만 수술이 가능하며, 각막이 얇은 경우는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시력교정술 후 잔여각막의 두께가 지나치게 얇으면 각종 부작용 및 후유증 우려가 높아질 수 있어서다. 각막 두께가 얇아지면 안압으로 인해
여야 청년 정치인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여야 간극을 줄이면서 공동체를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먼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류호정 정의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줍줍 지구세탁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프로젝트 추진 배경에 대해 "여야가 서로 악마화하는 정치구도 속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만나서 얘기하다가 환경을 전공했고, 환경에 관심이 많아 진영논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홍보대사인 배우 김효진과 지난 1일부터 '에코액션'(Eco Action)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에코액션'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을 뜻하는 말이다. 에코백, 다회용 컵, 손수건 사용 등이 해당된다. 월드비전은 홍수, 가뭄 등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해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김효진은 "평소 환경 문제와 아이들의 행복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다면 저수지와 철길,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수목원, 푸른수목원을 찾아보자.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는 가을을 주제로 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선보인다. 곤충, 열매를 관찰하는 숲해설을 비롯하여 세밀화, 식물 산책, 벼 수확, 손수건 만들기 등 가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연중 운영되는 숲 해설 활동으로 9월은 가을 곤충과 거미를 탐색하고 관찰하며 곤충과 거미의 생
대한불교조계종 사노위는 3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를 출발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이주노동자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및 사업장 변경 지역제한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했다.조계종 사노위 위원 선우스님은 오체투지 전 발언문에서 "이 나라 안에서 벌어지는 사업장 이동제한은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아주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규탄했다."이주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반인권적이고 때로는 야만적인 삶에 대하여서는 무슨 사고가 나서 아까운 생명을 잃거나 해야만 언론 정도 관심을 표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그들의 고통을 잘 모르고 있
최대 48시간이 소요되던 수입식품 서류심사 시간이 앞으로 5분 이내로 줄어든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수입식품에 대해 자동으로 검사하고 신고 수리하는 '전자심사24(SAFE-i24)'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개시는 오는 14일이다.이번 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첫 번째 사례다. 지난해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확정된 '디지털 기반 수입식품 안전관리 혁신방안' 일환으로 추진됐다. 식약처는 식품 수입이 지속 증가하고 식품안전 위해요인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한정된 검
자외선이 피부의 적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햇볕이 쏟아지는 여름철이 지났지만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이 남긴 주름이나 색소질환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손상을 입히고 진피층의 혈관을 확장한다. 이때 과색소 형성을 유발하는 인자가 피부 표피의 멜라닌 세포와 활발히 상호작용을 해 색소침착이 나타나거나 악화할 수 있다. 또한 주름과 과도한 피지 분비 등으로 인한 트러블로 피부 노화가 가속하는 경우도 있다.복합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피부 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저 리프팅 등 비수술적인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