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올해는 처음으로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Sustainability 2023”을 도입해 그 순위를 발표했다.QS World University Rankings 참여 대학 지속가능성의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지난 10월 26일(영국 시간) 발표된 제1회 QS 세계 대학 지속가능성(ESG) 순위에서 서울대는 전체 700개 대학 중 144위를 차지했다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그레이프랩’이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웹서밋(Web Summit) 2022’에 참가, ‘임팩트 스타트업’에 선정됐다.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그레이프랩은 지난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선보였으며, 웹서밋이 선정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웹서밋은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목표’인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17개 목표에서 혁신을 보인 기업들을 선정하는데 그레이프랩이 포함됐다.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성평등⑧ 지속가능한 도시란? 모두를 담는 그릇 - 포용도시⑨ 지속가능발전과 탈성장⑩ 지속불가능성과 기후위기 아프리카 한 지역에 학교가 세워졌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낮시간에 아이들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로 환산하는 정부 차원의 무료 서비스가 나왔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난 1일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다. 서비스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소셜벤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입해 기업 정보를 입력하면 화폐 단위로 계산된 사회적 가치를 볼 수 있으며, 측정과 보고서 생성, 공시, 검증까지 가능하다. IMP 방법론 적용해 측정…기보 통해 무료 검증 서비스도가치 측정 방법론으로는 ‘IMP’라는 표준을 사용한다. IMP(Impact Managemen
코이카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위해 노력해온 그동안의 발자취와 세계 각국의 ODA 현장을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 ‘코이카 월드(KOICA Worl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코이카 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 젭(ZEP)으로 만들어진 가상 현실 공간이다. 전 세계 누구든 시공간 제약 없이 코이카의 다양한 사업과 SDGs 등 ODA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5년 9월
사회적경제기업은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활동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도 있지만, 세계를 무대로 각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글로벌 소셜벤처 등도 있다. 이같은 글로벌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잘 운영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열매나눔재단이 13일 진행한 ‘2022 글로벌 소셜벤처 미니포럼 : 연대와 협력,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는 글로벌 소셜벤처 창업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포럼은 ZOOM으로 진행됐다."사회적기업 인증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가 서울, 대구, 전주, 청주, 부산 등 전국에서 공적개발원조(ODA)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가지 목표다.이번 캠페인은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코이카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성평등⑧ 지속가능한 도시란? 모두를 담는 그릇 - 포용도시⑨ 지속가능발전과 탈성장⑩ 지속불가능성과 기후위기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에게, 미국의 어느 지역에서 시사회 후 한 기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영화 기생충은 현재 한국에서 사회혁명이 일어난다는 것을 표현
윤석열 정부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를 명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 사실상 전부라는 지적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지방정부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관련부서 통폐합 및 예산 축소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를 두고 사회적경제 현장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현장은 윤 정부에 사회적경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강민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정책기획위원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광주 만들기 ‘광주 6차의제’가 선포됐다.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 6차의제 선포식’을 개최하고 6대 핵심의제와 2대 공통·특별의제를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정영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광주 6차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광주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광주지속가능발전목표(SDGs)2030를 달성하기 위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성평등⑧ 지속가능한 도시란? 모두를 담는 그릇 - 포용도시⑨ 지속가능발전과 탈성장⑩ 지속불가능성과 기후위기매년 지속가능발전 해법 네트워크(SDSN)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 정도를 파악하고 평가한다. 올해도 최근 보고서가 나왔는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는 지난 8월 20일 SUNNY Global 사업을 통해 다양한 아시아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Sunny Global은 국내에 거주하는 아시아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팀을 꾸린 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비영리 스타트업을 조직화하는 게 최종 목표다.11개월간 총 세 단계(사회 문제 정의 및 솔루션 기획, 현지 검증, 실행)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올 2월 오픈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고, 은행 ATM 기기로 돈을 입금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기차표를 예매한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지 오래다. 최근 3년 코로나19로 비대면‧무인시스템으로 전환속도가 빨라지면서 생활 속 더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하고 있다. 문제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뒤처지는 세대, 특히 노인층이 많다는 것이다. 기술 발전만큼이나 인구 고령화도 빠른 한국에서 디지털 격차가 심각해지는 이유다. 제주도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Route330 ICT는 22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불평
국제개발협력NGO 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은 지난 9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캄보디아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모의창업'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한국 대학생들은 프놈펜 왕립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현지 단원들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들을 활용해 캄보디아의 발전 방법을 논의했다.특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접근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들을 SDGs의 각 목표에 맞게 세분화해 모의 창업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전주에서 세계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북 청년 마이스(MICE) 단체 '이노마'는 12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2년 UN 세계 청년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행사 첫째 날인 12일은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북연구원 이성재 박사의 '청년이 사라지는 지역, 지방소멸' 발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어 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김종빈 이사의 '청년들의 지역살리기, 로컬비즈니스', 무등산브루어리 윤현석대표의 '청년과 지역의 콜라보, 로컬브랜드' 등을 발표한다.행사 둘째 날에는 전북 지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성평등⑧ 지속가능한 도시란? 모두를 담는 그릇 - 포용도시⑨ 지속가능발전과 탈성장⑩ 지속불가능성과 기후위기 산업혁명 이후 오로지 끝없는 성장의 길을 추구하던 인류는 1960년대 이후 조금씩 변화를 찾기 시작했다. 우리가 역사책에서 봐 왔던 1972년 로마클럽 보고
한국탄소거래표준원(이하 KCCTS)은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이하 아태협)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CCTS와 아태협은 ▲탄소중립 활동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 ▲기후변화 개발 대응 협력 및 탄소 저감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조성한 탄소중립 활동추진 ▲UN-SDGs 달성 기회 발굴 및 탄소 저감을 위한 협력체 활동 전개 ▲관련 인프라 확보,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아태협 안
은 지역의 소식과 의견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광주판만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광주에서 사회혁신을 위해 활동하는 리더들이 독자 여러분께 목소리를 직접 전합니다. 첫번째 순서로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이 ‘지속가능발전 이야기’를 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
소풍벤처스는 지난 28일 월드뱅크(World Bank)와 함께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풍벤처스, 월드뱅크, 아산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월드뱅크의 김지혜 수석경제학자, 소풍벤처스의 한상엽 대표파트너, 주식회사 엔벨롭스(이하 엔벨롭스)의 윤성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기후위기시대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방향에 대한 발제를 이어갔다.연사별 발제 이후에는 '식량위기 대한민국'의 저자인 한국정밀농업연구소의 남재작 박사와 함께 자유 질의 및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국제노동기구가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정의를 공식 채택했다.ILO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110차 총회에서(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 사회연대경제(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SSE)에 대한 공식 정의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의에는 사회연대경제의 목적, 가치, 유형 등을 담았다.이번 총회는 지난 5월 27일 개막해 이달 11일까지 2주간 개최됐다. 대면-화상 병행 방식으로 스위스 제네바 UN 유럽본부 및 ILO 본부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김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