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청 앞 인천 애뜰광장과 시청 내 카페에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자원화해 만든 커피박 벤치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광장과 카페에 각각 4개, 1개씩 설치된 벤치는 인천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합성목재로 제작했다. 인천시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동하와 협약을 체결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초시설 연계형 실증시험 지원사업’으로 만들었다.인천시는 2019년부터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해 2022년 7월 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인천광역시 연수구 세화종합사회복지관 11년 차 사회복지사 장동해(39) 씨는 최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이 개원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사회복지종사자 수기공모전에서 ‘함께 만들어낸 희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 씨의 작품 속 주인공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고립 은둔 청년 A씨다. 함께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간을 담담하게 글에 담았다. 이웃 주민의 의뢰로 만난 그의 집 안은 쓰레기가 가득했다. 가족을 잃고 의지 없이 겨우 살고 있었다. 몇 개월간 매일 찾아가 그가 다시
경기도가 오는 4월 시흥에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개장하는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칭) 입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5000만 원의 특교세를 투입해 시흥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에 조성하는 사회가치 상품판매 매장이다. 공식 명칭은 공모 예정이다.유동인구(연간 200만 명)가 많은 대형유통시설에 사회적경제 전용매장을 개설해 도민이 다양한 사회가치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 판매 말고도 공정무역 카페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개최한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자활 참여자가 건전한 음주 문화인으로 거듭나는 ‘주당(주체적으로 당당한 음주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 프로그램은 3개월간 알코올 중독 회복자가 진행하는 음주 전문 교육, 알코올 집단 상담 프로그램, 신체 및 심리 건강 증진 활동(성주산 등산,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참여 등), 자조모임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음주조절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자활센터 내 만연하는 음주로 인한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프로그램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전주시는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고려병원장례식장과 시티장례문화원, 온고을장례식장, 효자장례타운 등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가 제공된다고 30일 밝혔다.이들 4개 장례식장은 이용객에게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원할 경우에는 조문객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무료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장례식장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주에코워싱을 통해 초음파 세척과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배우 이정현, 개그우먼 이은지, 치어리더 배수현 등 3명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배우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로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개그우먼 이은지는 부캐 ‘길은지’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섭렵하며 MZ세대의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이다. 인천 출신으로 자신을 ‘맥아더의 딸’로 표현하며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5회 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 22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취·창업과 일자리를 제공해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기여 및 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와 함께 실시된 ‘코로나19 대응노력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우수자활기업 공모사업에제주지역 자활기업‘제주담다’와 ‘제주희망협동조합’2곳이 선정되었다.올해 우수자활기업 공모전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수급자 지원 ▲재정자립도 ▲지속가능성 ▲자활기업 법인화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10개 자활기업이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제주담다’는 ‘소외와 차별을 넘는 협동공동체’의 비전을 가지고 식품제조업, 국내여행업, 친환경 영농, 음식점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생산 협동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며 지역사회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와 서울중구보건소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년째 한의약건강증진을 주제로 '한의약 양생교실'을 추진하였다.교육은 총 6회기로 기공체조, 제철음식, 한방로션, 명상 등 다양해진 교육과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였다.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한의약 양생교실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주민들의 건강관리 향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2024년에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소와 확대 및 지속운영할 예정이다.지속적인 자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은행의 막대한 이자이익과 관련해 횡재세를 통한 초과이익 환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는 모습이다.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이 30조원을 돌파하면서 은행의 '이자장사'가 다시 도마에 오르면서다. 금융당국은 정부 차원의 횡재세 도입 논의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은행의 고금리 고통분담이 필요하다는데는 공감하고 있어 향후 초과이익 환수 논의가 주목된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은 30조9366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조8
부산 자활사업 활성화와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지원하고, 부산광역자활센터 및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부산자활사업 활성화 민·관 워크숍’ 이 10. 24.(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부산지역의 19개 자활센터장과 실장 및 자활기업대표와, 부산시·구·군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정부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의 사업 추진방향과 부산 지역의 주요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사회적경제 민간진영의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60% 정도 삭감한 가운데 전국의 사회적경제계 인사들은 예산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꾸렸다. 공대위는 18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예산이 원상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선미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그리고 김영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 (사)부산마을기업협회, (사)부산광역시협동조합협회, 부산자활기업협회,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유통센터등 6개 단체가 지난달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의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리․운영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부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고, 부산시의 사회적경제비상대책회의 공약 준수를 촉구했다.6개 단체는 9월 19일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의 결정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공간 폐쇄임을 지적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인의 의견수렴이 없는 의회의 폭거라 진단했다. 이에 10월 13일(금) ‘2023
제8회 경남자활사업박람회가 내달 6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2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와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정해창)가 공동주관하고 경남도와 산청군이 후원한다.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경남자활사업박람회는 자활사업의 의미와 성과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우호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지역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남 자활사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의 우수 생산품을 전시·홍보할 계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9월 한가위 맞이 '행복한 추석 보내기' 일환으로 추석 선물을 지원하였다.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소외되고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내시라고 '행복한 추석 보내기'로 쌀국수와 김세트 105명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지원하였다.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은 ‘풍성한 한가위 자활센터의 추석선물을 받아 든든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은 것 같다.’ 며 감사한 마음 전해 주셨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향후에도 참여주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경제적, 정서적 자활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비전 2030 실행위원회는 2023년 9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 스페이스 A강의실에서 제주지역 4개 자활센터 실무자들에게 자활사업 비전 실천을 위한 ‘제주 자활사업 비전 2030 이해와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이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비전 2030 실행위원장 선용진 센터장이‘자활사업 비전 2030’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션, 비전수립,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8시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제주특별자치도 자활기금 종사자자질함
[카드뉴스 ①]커피박 새활용 이야기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업 [카드뉴스 ②]커피박에 대해 아시나요?커피박(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뜻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 때 약 15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 중 99.8%의 원두가 커피박이 되어 버려진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커피박, 재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유기성 자원입니다.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강원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례로 커피박의 새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아요! [카드뉴스 ③]커피박 철궁이 연필&캔들누구인가? 커피박
사회복지시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추자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포함한 청소년문화센터 및 종합복지관 등 추자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등에 무료방역서비스를 2박3일간(2023년9월11일~13일) 제공하였다.추자지역은 섬의 특수성으로 습도가 높고 지형상 야산이 혼재되어 있어 해충 발생빈도가 높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업체의 방역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에 있어, 이번사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19감염병 등 질환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자원을 위한 살균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였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11번가가 SK그룹이 주관하는 ‘사회적 가치’ 관련 국내 최대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23(Social Value Connect, SOVAC)’에 동참한다. SOVAC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과 협력, 교류의 장으로 2019년 첫 출범했다.11번가는 1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한 ‘SOVAC 2023’ 행사와 연계해 120여 곳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획전 ‘SOVAC 2023 온라인 마켓’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020년부터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7일, 2층 기능교육장에서 부산자활사업의 지역특화 공동브랜드로 운영중인 '샐러드와' 가맹점 총 7개 지역자활센터, 38명의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대상으로 소스개발 기초 직무교육을 실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0년 지역자활특화신규사업 도시락 플랫폼 구축 지원 및 규모화 사업으로 지원받은 공동브랜드 '샐러드와' 사업단을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공급하고자 진행하였다.해당 교육은 전국 소스개발 전문업체인 ‘푸드메이커 국민소스‘ 와의 계약 체결 및 위탁 교육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