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유통채널 입점 가능성을 제고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일반벤더와 차별성을 가진 소셜벤더(Social Vendor)를 발굴·육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발굴과 개선, 유통채널 입점, 홍보까지 ‘원스톱(One stop)’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소셜벤더(Social Vendor)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민간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강화, 상품발굴, 유통채널 입점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판로개척활동을 수행하는 유통 전문조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환)은 2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은 횡성군 둔내면을 방문하여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반 협동조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협동조합형 아파트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기재부 주관 베스트협동조합어워드에서
지난 11월 17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공모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다.인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중 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모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참여기업 성과공유를 통해 사업추진 결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 향상을 통해 향후 사업참여 독려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사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총 12개의 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스케일업 지원사업 (▲ 주식회사 유정피싱, ㈜장애인장학사업장, 협동조합 꿈꾸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사회적경제와 산림자원2020 산림청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면적 630만ha 중 중 강원이 136만ha로 전체면적의 약 21%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림면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은 면적대비 산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5일과 18일 고양시 화전동 복지회관 내 작은도서관과 옥상에서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 9월 개최된 ‘2023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과 이어지는 화전동의 지역 콘텐츠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가 함께 기획해 운영하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노을 속 해님 관측’과 ‘가을밤 행성관측’으로 각각 오후 4시, 오후 6시에 2시간
충북 진천군은 천연기념물 '미호종개'를 초평면 화산리 미호강 본류에서 17년 만에 공식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진천군·현대모비스㈜-사회적협동조합 한강으로 구성된 ‘생다(생물다양성)진천 프로젝트팀’이 지난달 25일 화산리 일대에서 발견했다.미호종개는 1984년 미호강에서 처음 발견한 잉어목 미꾸리과 물고기다.정부는 2005년 3월 17일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순천향대 해양생명공학과 방인철 교수가 2006년 미호강에서 다시 발견하고, 2007년 백곡천에서 집단 서식하는 것을 비공식적으로 확인했지만, 이후 모
2023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16일 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의 어제를 기억하고 내일을 논의하는 자리이자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수있는 행사이다.즐길거리와 주제별 섹션은 다음과 같다.충남 ESG정책과 사회적경제의 연계 방안(이홍택 연구원_충남연구원)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과 방향(김홍길 과장_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돌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돌봄(정경록 대표_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관광: 지속가능 여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환경
경기도가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62곳을 신규 지정해 기업 홍보·판로 등을 지원한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 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도는 시군,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 지원기관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88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베트남 청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동체 VCIL 커뮤니티 활동가들이 지난 10월 21일(토)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환)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VCIL 커뮤니티 활동가들은 국내최초 협동조합형 공동주택으로써 대안적인 주거문화와 마을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위스테이별내 사례와 커뮤니티 공간을 살펴보았다.VCIL 커뮤니티의 관계자는 “한국의 20년전과 지금의 베트남의 상황이 유사하다. 청년들은 도시로 몰리고 있다. 우리는 소셜챌린지를 통해 청년들에게 대안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려고 한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사회적경제 민간진영의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60% 정도 삭감한 가운데 전국의 사회적경제계 인사들은 예산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꾸렸다. 공대위는 18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예산이 원상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선미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그리고 김영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 (사)부산마을기업협회, (사)부산광역시협동조합협회, 부산자활기업협회,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유통센터등 6개 단체가 지난달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의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리․운영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부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고, 부산시의 사회적경제비상대책회의 공약 준수를 촉구했다.6개 단체는 9월 19일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의 결정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공간 폐쇄임을 지적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인의 의견수렴이 없는 의회의 폭거라 진단했다. 이에 10월 13일(금) ‘2023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새로운 직무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의 지원으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마대 자루와 모래주머니, 우산으로 재활용되어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만들고 있다.10월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2023년에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며, 지역사회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선별, 재단, 재봉작업 과정을 거쳐 재활용 마대 자
국립공원공단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마실생태밥상' 사업을 오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마실생태밥상이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변산반도생태탐방원), 부안군,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4개 민·관이 협력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자 고령자친화기업이다.국립공원공단은 마실생태밥상에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내 624.75㎡(약 188평)규모의 식당을 무상 제공하고, 부안군은 '지역음식 인증업소'로 지정했다.또한 대한노인회는 마실생태밥상이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하동에서 산초나무를 생산하는 임업인, 한치복(만 86세, 지리산산초) 대표를 선정했다. 한치복 대표는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30여 년간 산초를 재배하며 국내 최다 산초나무 품종을 출원·등록하고, 산초나무 묘목과 산초기름 등 제품 개발에 힘써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였다. 한 대표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약 2만 평의 재배지와 4천여 평의 산초 육묘장을 운영하며 가시가 없고 열매가 많이 달리는 우수한 품종을 7종 개발하였다. 또한, 산초로 소득을 창출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이달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우리사주제도 주식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현재 123명의 직원조합원을 포함해 생산자·후원자조합원 총 164명이 출자금 3억3000만원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휴먼케어는 노인과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방문 요양과 목욕·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 방문형 서비스, 노인 맞춤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캠 ON! 같이 UP! 선배 멘토단'이 26일 발대식을 가졌다.'소캠 ON! 같이 UP! 선배 멘토단'은 콘텐츠개발, 기술개발, 인증제도 및 온라인 스토어관리 등 다양한 경영 분야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소셜캠퍼스온 울산을 졸업한 선배 기업 6개 사로 구성됐다. 근로복지공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별 특성에 맞는 경영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셜캠퍼스온 울산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국내최초 협동조합형 공동주택 위스테이별내(이사장 김경환)는 지난 9월 22일 기후위기를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축제 '메르카도 베르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과 9월 23일 기후정의행진 등을 기념하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되었다.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판매, 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및 판매, 교환장터, 대안에너지체험, 커뮤니티가든 조성, 환경 도서 전시 등 소비, 자원순환, 에너지, 흡수원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부스를 기획, 운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9월 한가위 맞이 '행복한 추석 보내기' 일환으로 추석 선물을 지원하였다.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소외되고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내시라고 '행복한 추석 보내기'로 쌀국수와 김세트 105명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지원하였다.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은 ‘풍성한 한가위 자활센터의 추석선물을 받아 든든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은 것 같다.’ 며 감사한 마음 전해 주셨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향후에도 참여주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경제적, 정서적 자활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2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선거공약인 '장애인 사회적기업 지원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애인 사회적기업은 전체 근로자 중 장애인 고용비율이 30/100 이상이거나 대표자가 장애인인 기업이다.인천광역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중 인증 사회적기업의 비율은 서울(40.3%)과 경기도(34.7%)에 비해 낮은 편(24.4%)이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취약계층에게 고용의 기회를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하 경기인력개발원)이 22일 지속가능한 ESG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했다.협약식에는 김명규 경기인력개발원 원장,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 송재훈 언더스탠드에비뉴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으로서 언더스탠드에비뉴를 구축하고, 인력개발원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환경 인식 향상 사업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