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와 함께 오는 30일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지속가능경제를 위한 선택, ESG」포럼을 개최한다.최근 ESG가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는 가운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ESG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ESG 환경변화와 ESG관련 지원제도 소개 및 ESG실천 기업 사례, 참여 기업의 ESG자가진단 체험,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ESG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비재무적 요소인 환
[이로운리뷰=라라 리뷰어] 겨울, 제주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는 단연 한라산이다.제주를 찾는 겨울 여행자의 절반 가까이가 한라산 등산객이라니 과연 겨울산행 1번지라 할 만하다.제주로 이주해오기 전, 서울에 살 때도 곳곳의 산들을 자주 갔었는데, 여름엔 너무 더워서, 눈내리는 겨울에는 혹여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까 싶어 등산은 기피했었다.그런데 제주로 이주를 하고 보니 겨울만 되면 일부러 한라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대체 이유가 뭘까? 직접 올라 두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됐다.한라산의 설경은 다른 국립공원이나 다른 지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환)은 2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은 횡성군 둔내면을 방문하여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반 협동조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협동조합형 아파트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기재부 주관 베스트협동조합어워드에서
[카드뉴스 ①]마을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사례 견학교육 - 긴들체험마을10월 소식 1편 [카드뉴스 ②]긴들체험마을마을공동체의 원활한 사업 운영과 지속가능한 자생 실현을 위한 선진사례 견학교육이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27일(금) 충청북도 충주시 긴들체험마을을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팝콘마을이라 불리우며, 2023년 우수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이예요.[카드뉴스 ③]목련꽃차 체험꽃차 만들기의 노하우와 체험수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았습니다.직접 만든 꽃차 티타임을 가져봅니다.은은한 목련꽃향기와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하네요.[카드뉴스 ④
강원권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선다.(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자금조달 설명회를 오는 23일(목)과 24일(금) 이틀간 정선과 원주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기업 자금조달에 필요한 투자와 융자, 공제 등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23일), 원주 상지대학교 본관 대강당(24일)에서 진행된다. 참여 기업에게는 ▲공공정책자금 기반
전남도립미술관은 2024년 2월 18일까지 ‘황영성 초대전: 우주 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황영성 화백의 초기 구상회화 작품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최근 작품까지 회화, 설치, 아카이브 자료 등 총 110여 점을 선보인다.황영성 작가는 1941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전남 광주에 정착해 조선대 미술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5년 나주 영산포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1967년 국전에 입선하며 6차례의 특선과 1973년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990년대 이후부터 미
올해 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준비할 경우 4인 기준 30만10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보다 6만5000원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셈이다.16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김장 비용은 각각 전년보다 1.63%, 0.48% 하락한 30만1000원, 36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째 하락세다.품목별로 보면 채소류 중 대파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은 전년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가 없었다. 대파의 경우 전통시장은 2단에 80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사회적경제와 산림자원2020 산림청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면적 630만ha 중 중 강원이 136만ha로 전체면적의 약 21%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림면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은 면적대비 산림
강원도의 폐광 지역들이 ‘보존의 가치’를 통해 ‘발전의 희망’을 찾는다.대만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지우펀 마을’은 1971년 완전히 폐광된 광산촌으로 잊혀지는 마을이었지만 탄광과 관련한 지역자원은 물론 그 지역의 계단부터 가옥까지 예전 모습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보존·활용하면서 관광지로써 상권과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찾았다. 옛 광산을 재현하여 관광지로 탈바꿈한 ‘진과스 광부마을’ 또한 방문객 대상으로 한 사금체험과 광부들이 직접 먹었던 도시락을 재현한 관광상품 ‘광부 도시락’ 등 탄광촌의 풍경과 체험의 리얼리티를 재현함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도내 성장, 개화 단계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강원우수마을공동체 선정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내 우수마을공동체의 사례를 확산하고, 강원형 마을공동체 특화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공모에 신청한 마을공동체는 올해 우수활동사례와 성과 등을 평가 받아 심사를 통해 10개소 내외가 우수마을공동체에 선정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12월 7일(목) “강원 우수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활동사례 소개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로 몸이 움츠러들지만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가을의 늦자락은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있는 풍경과 그 지역에서 즐기기 좋은 음식을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손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역사여행 전문가인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광일 작가와 함께 역사와 볼거리, 미식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늦가을 추천 여행지와 더불어 지역 한우 거리를 소개했다.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경상북도 백두대간의 남쪽, 죽령을 지나면 만나는 첫 번째 고을이 영주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하는 의료현안협의체 회의가 취소됐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측 의료현안협의체 협상단 교체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따르면 의협은 오는 9일 예정돼 있던 제17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취소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내일 의료현안협의체 논의가 의협 측 요청으로 취소됐다"면서 "회의가 언제 재개될 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긴급회의를 열고 협의체를 전면 개편할 것을 집행부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협상단장이었던 이광래 인천광역시
[이로운리뷰=황충호 기자] 형형색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가을이다. 가끔 불어닥치는 때이른 추위와 바람에 엽을 떨구고 있지만 단풍 구경하기 딱 좋은 요즘이다. 아직 단풍을 제대로 못 느꼈다면 겨울이 오기 전에 서울 근교 가까운 경기도 내 가을 느낌 제대로 나는 곳을 가보자. 경기도에서 만나는 가을 취를 소개한다.예술적 아름다움을 갖춘 피아노 모티브의 인공폭포 '남양주 피아노폭포'경기 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에 있는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장이 예술적 장소로 변신한 곳이다. 세계 최초, 최고 높이의 인공폭포와 어울리는 그랜드 피아노형 화
카카오는 자사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제가버치’를 통해 판매한 못난이 꽃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전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본격 시작한 꽃 판매가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 268억원을 돌파했으며, 약 4730톤에 달하는 농축수산물이 110만여명의 소비자를 만나 제 값을 받았다. 5월부터는 제품의 범위를 ‘꽃’으로 확대하고, 화훼농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우연에서 인연으로사회적경제를 처음 알게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종사자가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는 우연한 일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와 인연을 맺은 경우도 많은데, 아우어빌리지 역시 이 경우에 해당
[이로운리뷰=테피파니 리뷰어] 제가 면류를 좋아하는데 갑자기 콧등치기국수가 당기네요. 서울에서도 비슷한 면 요리를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원산지에서 먹어야 제맛이죠. 그래서 정선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간 날이 정선5일장이 선 날입니다. 정선5일장으로 잘 알려졌지만 정선아리랑시장이네요. 그 역사가 1966년부터라고 하니 대단하죠. 시장이라는 곳이 60년 가까이 명맥을 유지한다는 것이죠. 지금도 정선아리랑시장에서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하네요. 마침 간 날도 5일장이 서는 날이라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 구경꾼들로 활기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주인공으로 강원도 양양에 거주하는 김재식(47세)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김재식씨는 올해로 11년째 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도색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에게 새 옷을 선물 받은 학교는 지금까지 무려 100여곳에 달한다. 지역에서 그의 별명은 ‘키다리 아저씨’일 정도로 그의 선행은 입소문이 났다.고향인 강원도 양양에서 도장∙방수업체를 운영하던 김씨는, 2013년 인근에 위치한 양양 회룡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내몰렸다는 소식을 언론에서 접했다. 곧장 학교를 찾은 그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가뭄과 식량 위기의 처해있는 케냐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Walk For Children’ 한국국제걷기대회를 한국체육진흥회와 함께 10월 28일–29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케냐는 지난 5년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5세 미만 어린이 약 100만명이 영양실조에 처해있는 등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Walk For Children’ 한국국제걷기대회는 케냐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사회적경제와 문화예술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사회적경제의 여러 분야 중 하나로 문화예술의 활약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생각할 때,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은 곧
이번 공감토크는 강원 곳곳에서 즐거운 만남과 유쾌한 볼거리가 가득한 프리마켓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만나봅니다. 원주 ‘잇다장터’, 정선 ‘맹글장’, 태백 ‘꽃숨마켓’ 모두 각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개성만점 마켓으로, 각각 토닥토닥맘협동조합, 레몬트리협동조합, ㈜킨다네이처가 기획‧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마켓들입니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나 소상공인에게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이 적은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다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수익창출에 대한 고민은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