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22개 시·군 15천㏊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방제 헬기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방제 대상이 되는 밤나무 해충(복숭아명나방)은 애벌레가 밤을 갉아먹어 상품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밤 생산지는 경사지에 단지 형태로 조성되어 있어 임가 개개인이 자력으로 방제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러한 임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림청은 매년 여름철 해충 방제를 위해 헬기 지원(소형헬기 연 107대 투입)을 하고 있으며, 올해 약 7천여 임가에 도움
춘천시립도서관은 19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년 연 1회 하던 공연을 2023년 월 1회로 확대하며 도서관 이용률을 증가시켰으며, 지난 7월에는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 참가 3개 팀의 합창이 진행됐다. 8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마술공연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직접
멸치스낵 등 충남도 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제품이 도의 지원에 힘입어 잇따라 미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판로를 넓혔다.충청남도는 지난 7∼13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도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령과 홍성, 서천, 아산 등 4개 시군에 위치한 수산 분야 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수출상담회는 세미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 기관 방문,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프랜차이즈, 리테일샵,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8월 16일부터 범국민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참고로,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식을 고려대 에스케이(SK)미래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개최했다.이번 실천 운동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실천 운동에 힘을 싣기 위해 8월 16일 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2023 815런’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15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815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 4.5km / 8.15km)를 달리고, 참가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는 기부 마라톤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개인 참가자를 10일 만
답답했던 도시를 벗어나 한적하고 여유로운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득 풍기는 우리나라 전통 한옥에서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라남도 담양의 한 한옥을 소개하고자 한다.우리나라 전통한옥은 물론이고 신식으로 만들어진 한옥에서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고요하고 잔잔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숙소는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체험을 숙박시설 내에서 함께 운영하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과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는 카페를 설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6월 개발원의 공공‧민간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에 선정되어 카페 설치를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개발원은 주관기관으로서 카페 설치 비용을 부담하고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카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평화의마을이 카페를 운영한다.카페(I got everything 카페 공무원연금공단점)는 9월 개소할 예정이며, 카페매니저 1명
반값 아침한끼,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어린이집 부모필요경비 10만원 지원, 임산부 고용유지 지원금, 청년정책 문자알림….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지는 ‘소확행 정책’을 잇따라 내놓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아침밥 한끼를 챙기는 것부터 초등 1학년 학부모의 10시 출근제까지 소소하지만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어서 체감 만족도 또한 높다.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선보였다. ‘간편한 아침한끼’는 광주시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전통문화와 현대적 퓨전국악이 만난 색다른 무형문화재 공연을 야간에 즐겨볼 수 있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무형문화재 달빛 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야외에서 진행된다.공연 장소는 소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와 주택가를 등지고 있는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으로 정했다.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공연은 시의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인 달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9월 9일 달성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생태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체험 부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노량진수산시장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가 지난 8월 4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어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하여 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8월 16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
광화문광장을 지나 빌딩 사이로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의 걸음이 이어진다. 우리가 도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하지만 도심을 자세히 차분하게 살펴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길 모퉁이에서 ‘〇〇〇 터’라는 이름의 표석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름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존재했음을 알리는 역사의 흔적들이다. 이 길 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또 어떤 길이 있었을까? 서울역사편찬원은 이번 발간할 '서울역사답사기' 제7권 '한양의 길을 걷다'에서 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의 길을 소개하고자 한다.조선은 수도 한양을 건설하며 종묘·사직·조정·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 사업파트너를 발굴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 성장 견인을 도모하고자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전력공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공동 시행하고 있는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사업은 에너지 생산(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저탄소), 에너지 운송(에너지저장, 에너지수송, 차세대전력망), 에너지 소비(에너지효율, 에너지시티) 3가지 영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자
서울시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 손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한 직장인 엄마아빠를 위해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및 접수를 9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서울시가 지난 6월 직장인 엄마아빠가 눈치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서울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에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육아휴직 장려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이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의 해법은 엄마아빠가 직접 내 아이를 키
SKT가 건강한 글로벌 AI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대표 AI 기업 오픈AI와 창의의 장(場)을 마련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미국 오픈AI(OpenAI)와 손잡고 다음 달 서울에서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Prompter Day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주제에 맞는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이다.SKT와 오픈AI는 ChatGPT 등
SK온이 국내 배터리 전초 기지인 서산 공장에 대규모 증설을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발전에 토대가 될 핵심 인프라 구축을 완성하겠다는 포석이다.SK온은 16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충남 홍성군 소재 도청에서 ‘SK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CEO)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SK온은 충남 서산시 오토밸리 내 약 4만 4,125㎡(1만 3,348평) 부지에 제 3공장을 증설한다. 투자액은 총 1조 5,000억원으로,
인천시가 마약 중독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팔을 걷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8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前) 당구 국가대표 선수 차유람(35), 전(前)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의 자녀인 인플루언서 이재시(15), 테니스 선수 이재아(15)를 인천시 마약퇴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천시 최근 3년간 검거된 마약 사범은 2020년 1,041명, 2021년 1,087명, 2022년 1,004명이다. 이 중 10대 청소년 마약 사범은 2020년 22명(2.1%), 2021년 32명(2.9%), 202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 지난 5월초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home)’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로,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출시 100일을 갓 넘긴 ‘이프홈’이 50만을 넘긴 것에 대해 SKT는 400여 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이로운리뷰=곰돌이아빠 리뷰어] 우리가 쓰는 다양한 제품 가운데 디자인이 바뀐 것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가 자동차입니다. 회사나 모델마다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은 이른바 연식 변경이나 페이스 리프트로 조금씩 변화를 줍니다. 어떤 경우에는 완전히 새차인 듯 새롭게 환골탈태하는 경우가 있고, 어떤 경우에는 도대체 뭐가 달라졌나 돋보기로 살펴봐야 조금 바뀐 것을 알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털끝만큼 달라져도 페이스 리프트고, 털끝을 빼고 모두 달라져도 페이스 리프트입니다.이런 자동차와 달리,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프로축구 전북현대 주장단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전북은 "팀 주장 홍정호를 비롯해 부주장 김진수, 박진섭, 백승호는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전했다.전북 주장단이 조성한 후원금은 폭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홍정호는 "익산의 수해 피해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소하게나마 마음을 보태게 됐다"라며 "선수단이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주장단을 대표해 후원 소감을 남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