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2024년 총선은 '정권심판론'이 모든 이슈를 지배할 가능성이 크다. 대중들이 '미래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커서가 아니라 현실정치를 견디기 어려워서이다. 2024년 4월 총선을 두달 남짓 앞둔 지금, 이로운넷은 '참을 수 없는' 한국정치의 개혁을 위해 행동에 나선 가장 주목할만한 정치인의 비전과 활동을 소개하여 그들의 '정치개혁'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총선 정치개혁 파워정치인' 인터뷰를 시작한다. 그 첫번째 주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갑 이상식 예비후보이다.총선을 코앞에 두고 탈당과 신당 창당, 합
지방분권전국회의는 23일 긴급 성명을 내고 22대 총선의 가장 우선 핵심 공약으로 부총리급 '분권균형발전부(가칭)'을 우선 핵심 공약으로 채택하고, 22대 국회 출범 직후 제 1호 법안으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22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에서 의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총리급 인구지역균형발전부 설치를 제안하고 이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공식화해 나가기로 한 것에 이어 정부차원에서 실행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다음은 지방분권전국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지방분권전국회의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의제 공약채택,실행을 촉구하는 전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방분권전국회의가 주최하고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에 나선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박재율 상임대표는 "22대 총선, 정당과 후보자는 수도권초집중 해소하는 지방분권 균형발전 의제를 최우선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지방분권경남연대, 울산시민사회연대회의, 지방분권운동대구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인구증가는 곧 주택 수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해당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관계자는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은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정주여건 확충이 빠르다”라며 “인구 증가 지역이 빠르게 인프라가 좋아지면서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된다”라고 했다.이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부산진구이다. 지난해 부산광역시 전체는 순유출이 1만명이상 발생한데 반해 부산진구는 4916명이 순유입됐
부산 황령산에 케이블카 및 봉수타워 전망대 건립 등 유원지 조성사업 계획이 나오자 부산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함께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9일 시민단체와 종교계는 부산진구 황령산 봉수대에서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들은 "황령산은 그동안 수많은 개발에 노출돼 왔지만 그때마다 시민에 의해 지켜져 온 시민의 산"이라며 "그 정신을 존중한다면 부산시는 황령산의 보전에 앞장서야 함에도 기후위기와 생물 다양성의 시대 미션에 역행하는 크나큰 잘못을 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온천시설인 '클럽디 오아시스'를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보양온천'이란 온천수의 온도·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해 온천을 통한 건강증진 및 심신 요양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온천 중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ㆍ도지사가 지정ㆍ고시하는 온천을 말한다.보양온천으로 지정되려면, 온천수의 온도가 35℃ 이상이거나, 25℃ 이상인 경우에는 유황·탄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 또는 고용물을 1,000㎎/ℓ 이상 함유해야 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엄격한 시설기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동래구의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부산시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23 부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19일 오전 「2023년 부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운동 참여, 구도심 폐가정비, 갈맷길 플로깅 등, 환경보전 캠페인,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단 재능기부 및 물품지원 등 지역현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어린 자녀들과 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MC가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목각인형을 줄로 조정해 연출하는 '마리오네트 공연', 3인조 클래식 탱고 앙상블팀 '친친탱고'의 탱고 음악과 캐롤 메들리 연주, 4인조 뮤지컬 혼성 보컬팀 '세레나데'의 무대 등이 펼쳐진다.공연이 끝난 뒤에는 ‘산타 소원의자’에 산타클로스와 함께 앉아서 사진을 찍는
IT전문교육기관 부산 그린컴퓨터아카데미가 ‘2023 디지털 인재양성 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수상은 부산에 온·오프라인 SW개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인재양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부산시 디지털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 표창을 수여받았다.부산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지난 10월에 K-디지털 플랫폼(KDP) 사업의 거점역할을 하는 디지털 융합센터 비디아(BDIA) 부산진구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세미나,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훈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풀스택, 백엔드 개발자, 메타버스 등 KDT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개구리네 한솥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크게 '어린이 창작 뮤지컬'과 작품 속 에피소드마다 시민의 반응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형 코너'로 독특하게 구성된다.공연은 근대 시인 백석의 ‘개구리네 한솥밥’을 모티브로 자연의 소중함과 서로 돕고 나누는 가치를 주인공인 어린 개구리 '폴짝이'의 하루로 즐겁게 풀어낼 예정이다.공연 전후 체험인 방아 찍기, 쌀과자 받기 코너가 진행되며, 배우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부산시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건강센터는 소지역 단위 건강증진기관으로 현재 16개 구·군 75곳에 설치돼 있으며, 간호사와 마을활동가가 상근하면서 시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의 날 행사는 '부산의 마을건강센터! 대한민국의 마을건강센터로'를 주제로 올해 부산시 마을건강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75개 마을건강센터와 지역보건사업 관계자와 시민 등 700여 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의 목적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방향 점검,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체계적인 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마련에 있다.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창원·김해·거제·양산시 부단체장 등 관계공무원과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어포트시티 아카데미 창업자인 맥스허쉬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물류·청년·관광 분야별 전문가 발표, 박병주 경남연구원 박사와 함께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연은 지난 2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집중권역인 용두산공원 일대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지난 11월 열렸던 광복동 레코드 페어와 함께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부산만의 이야기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토크 콘서트는 최백호, 조나단, 이슬아, 이훤, 밴드 차세대 등 세대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따뜻한 일상 소재로 감동과 현실적인 공감을 일으키는 [타면 탈수록]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영상은 평범한 일상 속 대중교통을 통한 정서적 연결고리를 선보이는 시리즈물로, 여러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이 3편의 시리즈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버스 정보안내기 등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영상은 단시간 시청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분 내외로 제작됐으며, 대중교통이 가족을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2023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은 부산의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미용인과 부산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분야 기능경진대회, 뷰티셀럽강연, 시민참여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개막식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7일 부산대학교에서, 12월 4일 센텀시티 빌딩가에서 '내가 Green 부산,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무료커피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사일 오전 11시부터 무료커피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이번 무료커피차 운영 행사는 평소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대학생과 직장인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 1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무료커피차에서는 부산지역 대표 커피업체 베러먼데이코리아(주)가 다회용컵이나 텀블러를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얼쑤, 국악이어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기악, 성악, 무용악으로 이뤄진 국악한마당으로,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춘앵전, 입체창, 동래 한량춤, 거문고산조 한갑득류, 삼도풍물가락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국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오후 5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1월 20일 세계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유니세프블루in 부산’ 행사를 잘 마쳤다고 밝혔다.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안대교• 누리마루• 부산시청• 부산은행 본점•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황령산 송신탑• 해운대 엘시티 총 8곳이 유니세프 상징색인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전 세계 어린이에 대한 관심 제고에 동참했다.‘유니세프블루 in 부산’은 11월 20일 유엔이 지정한 세계어린이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니세프아동친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재)부산경제진흥원,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마이스업계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 일반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모여 부산 마이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성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구심점이 되어왔다.올해 행사는 명사특강, BM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고액체납자 5명(체납액 9억 1천2백만 원)의 가택을 수색해 5만 원권 신권과 무기명 선불카드, 백화점 상품권 등을 현장에서 압류하고 2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특히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압류한 무기명 선불카드와 상품권 등에 대한 환가시스템을 구축해 현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압류․징수한 2천만 원 중 5백만 원 상당은 환가시스템을 통해 현금 외 품목을 현금화해 세입처리한 것이다.부산시는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방세(시세) 체납액이 계속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