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오는 23(목)부터 25(토)까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2회 커피 & 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식품·외식 관련 업체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해 명실공히 대구 최고의 음식 행사의 명성을 이어나간다.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 10味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동네빵집관, 100대 밀키트관, 우수식품관, 푸드테크관 등 대구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대구 음식의 역사를 되돌아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은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을 위하여 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관리·운영체계를 말한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주) (이하 쓰리브룩스)와 공동연구를 시작한다.본 연구는 리소좀의 특정 막단백질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약물 개발을 통해 환경을 정상화함으로써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리소좀(Lysosome)은 세포 내로 유입된 물질들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새포 내 소기관의 하나로 노화한 신경세포 및 단백질 등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주요한 기관이다.리소좀 기능장애는 다양한 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이하 패션센터)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제34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 개최를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차기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해외 디자이너 상호 교류 초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대구컬렉션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이다. 역대 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9월 16일 오전 9시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국제암단백유전체컨소시엄(International Cancer Proteogenome Consortium, ICPC)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암단백유전체 연구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데이터를 통합해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분야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분야이다.이번 회의는 올해 4월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체결한 양해각서의 공동연구(암단백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분야의 임상 연구 및 이행성 연구 확대)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비혼·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대구웨딩 페스티벌(따따블 페스티벌)’을 9월 15일(금)~16일(토) 이틀간 대봉동 웨딩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엑스코에서 개최됐던 대한민국 웨딩문화 산업전과는 달리 올해 따따블 페스티벌은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 일대에서 개최해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중구 대봉동 웨딩거리는 웨딩 의복 제조사 60여 개 업체를 비롯해, 스튜디오·메이크업·여행사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영호남 숙원사업인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역대 최다의원 공동 참여라는 기록속에 22일 발의됐다. 대구-광주가 올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동시 통과시킨 데 이어 다시 한번 달빛동맹이 진가를 드러낸 것이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의하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국민의힘 109명, 더불어민주당 148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이 참여하는 등 총 261명이라는 헌정사상 최다의원 발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로써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상임위 심사 등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9월 제주에서 열릴 ‘2023 메디테크(MEDITEK)’에서 ‘MEDITEK Innovation Awards 2023’(이하 ‘메디테크 어워즈’) 출품기술 4개를 모두 수상한다고 밝혔다.메디테크는 국내외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올가을 처음 개최된다. 혁신 의료기술을 빠르게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들이 힘을 모아 시작하는 행사이다.메디테크 어워즈는 메디테크 창립목적에 맞춰 국내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와 세균을 죽이는 항균물질에 대한 원천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 및 지원과제(21-22년)와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23-24년)의 공동연구 결과물이다.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감염성질환팀 김숭현 책임연구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항생제내성연구팀 장수진 책임연구원은 공동연구를 주관해 내성균에 대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물질을 개발하고 치료기전을 규명했다.연구진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2023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고객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신보는 신용보증, 신용보험 등 정책수행 경험이 풍부한 인재 4명을 신규 본부장으로 선임했으며, 이 중 1명을 신보 창립이래 두 번째 여성 본부장으로 선임해 역량 있는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분명히 했다.또한 하반기 고객기업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조직 이동을 최소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업무량이 증가한 소상공인 위탁보증 관리
KT가 대구 중구에 KT창업컨설팅센터를 열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경영관리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KT창업컨설팅센터는 대구지역 최대 핵심 상권내 위치한 KT애드샵 동성로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112.2㎡ (약 32평)의 면적에 전문 컨설턴트가 예비 창업 소상공인에게 상담을 하는 컨설팅룸 2개, 커뮤니티 공간, 창업 상품 홍보관 등을 갖췄다.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컨설턴트를 통해 영업 인허가와 관련된 서류 준비에서부터 입지 상권분석, 체계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신보는 지난달 27일 대구경북혈액원의 찾아가는 헌혈버스를 활용해 대구 본사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전국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기부 받아 지난 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전달했다.신보 관계자는 “이번 헌혈증 기부가 백혈병·소아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환아들의 치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나눔 헌혈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국가전임상시험구축) 고품질 영장류 관리체계 마련 연구 위탁연구기관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고품질 영장류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영장류 미생물 모니터링 시험법 구축 및 검증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헬스모니터링팀장 정의숙 선임연구원은 연구책임자로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주관연구기관)과 함께 ‘영장류 미생물 모니터링 관련 기술 고도화 및 최신화’를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최근 세계 각국은 바이오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달 24일(수) 22번째 어부바 차량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 밝은내일센터)에 기증했다고 9일(금) 밝혔다. 이번 어부바 차량 기증은 대구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소화신협(이사장 김근수)의 추천으로 추진됐다.소화신협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박종식 신협중앙회 이사(삼익신협 이사장), 오균호 신협중앙회 이사(서대구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근수 소화신협 이사장,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 배원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책임 연구원 연구팀은 이탈리아 패더리코 투 대학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공유지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연구를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연구팀이 이번에 국제저널에 게재한 공유지 비즈니스 모델에 등장하는 공유지의 희극(Comedy of Common)은 미국의 경제학자 엘리너 오스트롬이 고안한 것으로 정부·시장의 간섭 없이 공동체가 자치적으로 공공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증명한 개념이다.엘리너 오스트롬은 이 연구 주제로 2009년 노벨경제학 최초의 여성수상자가 되기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김민석 교수팀은 ㈜씨티셀즈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가 활성이 가능한 자연살해(NK; 내추럴 킬러) 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개발된 NK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의 생체 내 짧은 생존 기간과 낮은 활성도 문제를 극복한 기술이다. 향후 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암종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망률 1위 질환으로 환자의 고통과 비용 부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최근 키메릭 항원 수용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구시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자유로운 도시’라는 비전 아래 올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1749억원(국비 1113억원, 시비 589억원, 기타 4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이동 수단의 출현과 함께 업종 융합을 통해 전통 제조업 기반에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산업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러한 환경을 반영해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미래모빌리티과와 UAM팀을 설치했으며, SKT·한화시스템과 함께 ‘대구 UAM 선도도시 조
사회적기업 등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질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안적 제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가치 측정 고도화, 사회적기업 법인격 신설 등이 거론됐다.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상임대표 고진석, 이하 한기협)은 2일, ‘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대수·김형동·이주환 등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이로운넷, 전국사회적경제 판로지원네트워크, 우리은행, 사회적경제뉴스 등이 후원했다. 국회 환노위 소속 여당 의원 공동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은 2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온·오프라인 병행)에서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과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회는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 일본의 주요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연구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이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선임연구위원이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
대구·경북 소셜벤처지원네트워크는 녹색 소비문화 확산과 소셜벤처기업 제품 및 서비스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 대구 북구 침산동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특별행사장에서 2022 제4회 대구경북 소셜벤처 ON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와 코로나를 극복하고 점차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민들과 기후위기, 환경문제가 회복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Come on common’을 주제로 대구경북 소셜벤처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본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소셜벤처·사회적경제